초보자들에게 외환 거래가 좋은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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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했다. 통화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물가안정이다. 그것은 무조건적인 물가 하락이 목표가 아니다. 인플레이션보다 더 잡기 어려운 것은 디플레이션이다. 말 그대로 목표는 물가안정이다. 물가는 적정한 레벨을 계속 유지하거나, 느리게 또는 적정한 속도로 꾸준하게 올라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터키는 이미 물가가 자신들이 판단하는 적정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올라가고 있었는데, 통화가치 급락이라는 악재를 또 만나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일단 물가를 안정시키고 난 뒤, 다시 금리를 인하하든지 하는 카드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인플레이션을 초기에 제어하지 못한다면 베네수엘라같이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겪을 수 있다. 자국민이 자국통화에 대한 신뢰도가 사라지는 순간 어느 나라라도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수 있다. 자국통화를 믿지 못하게 되면 자국통화를 매도하려고만 하고, 어느새 달러와 같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통화로만 거래하려는 현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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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번호 1916874029
상품상태 새상품
부가세 면세여부 면세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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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구분 법인사업자
과세자구분 일반과세자+간이과세자(세금계산서 발급사업자)
모델명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제조일자 20201030
상품 정보 제공 고시 추가 내용
도서명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 반드시 성공하는 주식투자 입문서
저자/출판사 곽해선 저 / 혜다
크기 152X224
쪽수 476
제품 구성 상품페이지에 표기함.
출간일 2020-10-30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페이지에 표기함.
주문후 예상 배송기간 상품페이지에 표기함.

소비자가 전자상거래등에서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 17조 제1항 또는 제3항에 따라 청약철회를 하고 동법 제 18조 제1항에 따라 청약철회한 물품을 판매자에게 반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결제 대금의 환급이 3영업일을 넘게 지연된 경우, 소비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8조 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 2에 따라 지연일수에 대하여 전상법 시행령으로 정하는 이율을 곱하여 산정한 지연이자(“지연배상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교환∙반품∙보증 및 결제대금의 환급신청은 [나의쇼핑정보]에서 하실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개별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초보자들에게 외환 거래가 좋은가?

이야기합니다. ‘금리가 무엇인지 알려주마!’

책의 제목이 ‘첫 공부’라고 하니 처음에는

아주 쉽게 쓰여져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읽다보니 쉽게 ‘많이’쓰여져 있었습니다.

금리에 대한 많은 측면들을 거의 다 설명하기

위해서 꼼꼼하게 내용을 구성해 놓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금리를 처음 배우는 초보자도,

조금은 아는 사람도 모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이 책은 금리의 수많은 얼굴을 하나씩 보여주는

Part 1.에서 금리를 구성하는 요소를 나눠보고,

금리가 채권시장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재정정책으로

이어지는 것까지 설명해줍니다.

Part 2.에서는 자산가치를 결정하는 할인율로서의

금리 모습과 금리를 도구 경제를 지휘하는

중앙은행의 역할,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의

특별한 금리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Part 3.에서는 복리,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

금리와 물가의 관계, 나아가 금리변화에

따른 연금의 향후모습 등을 다룹니다.

Part 4.에서는 금리를 돈의 값으로 보는 면으로

빌려줄 때의 적정도, 기대수익률, 자금조달의

종류, 우리나라의 중금리시장의 부재에

Part 5.에서는 국가간 금리의 상대가치를

알아보는 환율, 외환보유고에 대한 오해,

마지막으로 Part 6.에서는 금리와 연관되어

양적완화의 의미와 문제점을, 특수하지만

실제로 있는 마이너스 금리 사례, IMF외환

경제시스템을 크게 통찰해보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것이 너무나 많겠지만 핵심키워드가

되는 “금리”라는 도구로 경제시스템의

많은 부분을 이해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금리와 환율로 범위를 좁혀 쉽게 이해하는

가 있고요, 금리를 부동산사이클로 확장해

이영범 공저를 권해드립니다. 금리에 관한

책을 많이 읽지는 못했지만 읽어본 것 중에서

*One Big Message : 금리로 파악하는 경제현상

*One Action : 금리를 깊게 이해해보자

*유용한 점 : 금리를 다양한 측면으로 이해하게 해줌

-읽기 前 : 금리의 의미, 경제 시스템, 인사이트

-읽은 後 : 금리의 다양한 의미, 경제시스템, 회의적사고

*연관지어 읽고 싶은 책 : 돈의 감각(이명로)

앞으로3년 경제전쟁의 미래_오건영

*One Action : 금융현상을 볼 때 환율과 금리 두개의 키워드를 기억하자 *유용성(독서목적 관련) : 환율과 금리를 통하여 금융현상을 이해할 수 있음. *핵심 키워드 -읽기 前 : 인사이트, 실용적 관점,

초보자들에게 외환 거래가 좋은가?

금리는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우리는 오로지 2가지 금리만을 알고 있다. 하나는 은행 예금금리, 나머지 하나는 은행 대출금리다. 사람들은 예금금리는 늘 너무 낮다고, 대출금리는 늘 너무 높다고 투덜거린다. 금리는 경제 상황에 따라서도 변하고, 거래 상대에 따라서도 변하고, 거래기간에 따라서도 변하고, 국가에 따라서도 변한다. 주식은 어떤 종목이 비싸고 싼지 그렇게 치열하게 고민하면서도 금리에 대해서는 왜 그저 받아들이고만 있는가.

이처럼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쉽게 설명해주지 않는 금리에 관해 이야기해줄 책이 나왔다. 저자는 현재와 과거의 사례를 연관시켜 금리, 경제, 물가, 신용, 환율, 그리고 현재의 금융위기와의 관계를 설명한다. 이 책이 금리라는 무기를 통해 자본시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투자대상 중에서 자산을 지키고 이익을 얻는 냉철한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금리와 채권시장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기준금리가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외환보유고가 많다는 초보자들에게 외환 거래가 좋은가? 것이 과연 자랑거리일까? 왜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신용에 대한 비용이 가장 저렴한 나라가 되었을까? 왜 우리나라는 유일하게 국채 30년 금리가 국채 10년보다 더 낮은 나라가 되었을까? 왜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났는데 엔화는 강세를 보일까? 도대체 마이너스 금리는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에 대한 답이 이 책에 있다.

지은이의 말_당신의 첫 금리 공부를 위하여

PART 1
금리를 모르면 경제를 절대 알 수 없다

금리 역시 하나의 가격이다
명목금리가 아니라 실질금리를 봐야 한다
주식시장보다 채권시장이 더 크다
왜 국가는 돈을 찍어서 국민들에게 고루 나눠주면 안 되는 걸까?

PART 2
금리를 알면 경기의 흐름이 보인다

자산가치 평가의 첫걸음, 할인율에 대해 익히자
중앙은행은 경제를 살릴 수 있다 vs. 살릴 수 없다
경제성장률에서 ‘경제’란 무엇일까?
일본의 금리는 왜 이렇게 낮을까?
국고채 30년물 금리가 10년물보다 낮은 유일한 나라

PART 3
물가와 금리, 관계의 역동성에 주목하라

예수님께서 살아계셨으면 정말 부자가 되었을까?
돈은 은행이 만든다, 신용창조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하는 일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정말 물가가 안정될까?
물가가 오르는 것이 좋을까, 내려가는 것이 좋을까?
초고령화 사회, 내 연금은 무사할까요?
왜 체감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물가지표는 안 오를까?

PART 4
신용과 금리, 위험한 만큼 금리는 올라간다

친구에게 돈을 빌려줄 때 적정금리는 얼마일까?
주식과 채권의 기대수익률은 같다
은행에 가는 당신은 바보다
기업자금 조달에는 주식이 좋은가, 채권이 좋은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무엇이 문제였을까?
손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나라, 중금리시장의 부재

PART 5
환율과 금리, 흥미로운 다른나라 통화 그리고 우리나라 원화

유독 우리나라 환율은 왜 이렇게 급등락을 반복하는가?
개도국의 딜레마, 3가지 모두를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 그것은 과연 자랑거리인가?
일본에서 지진이 났는데 엔화가 강세라고?
중국 외환보유고의 강력함, 그리고 그 한계
수많은 나라, 하나의 통화정책? 유로화의 태생적 문제

PART 6
위기의 시작과 끝에는 모두 금리가 있다

양적완화가 정말 돈을 찍어내는 거라고?
금융위기의 범인은 금리다
재정위기의 확산, 재정긴축이 정답일까?
마이너스 금리는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 것일까?
저금리 정책, 그 득과 실을 논하다
1997년 IMF의 결정은 옳은 것이었나?
터키는 왜 2018년에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었나

출판사 책소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정말 물가가 안정될까?
마이너스 금리는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 걸까?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쉽게 설명해주지 않는 금리 이야기

금리는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우리는 오로지 2가지 금리만을 알고 있다. 하나는 은행 예금금리, 나머지 하나는 은행 대출금리다. 사람들은 예금금리는 늘 너무 낮다고, 대출금리는 늘 너무 높다고 투덜거린다. 금리는 경제 상황에 따라서도 변하고, 거래 상대에 따라서도 변하고, 거래기간에 따라서도 변하고, 국가에 따라서도 변한다. 주식은 어떤 종목이 비싸고 싼지 그렇게 치열하게 고민하면서도 금리에 대해서는 왜 그저 받아들이고만 있는가. 이처럼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쉽게 설명해주지 않는 금리에 관해 이야기해줄 책이 나왔다. 저자는 현재와 과거의 사례를 연관시켜 금리, 경제, 물가, 신용, 환율, 그리고 현재의 금융위기와의 관계를 설명한다. 이 책이 금리라는 무기를 통해 자본시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투자대상 중에서 자산을 지키고 이익을 얻는 냉철한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금리와 채권시장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기준금리가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외환보유고가 많다는 것이 과연 자랑거리일까? 왜 우리나라는 초보자들에게 외환 거래가 좋은가? 전 세계에서 신용에 대한 비용이 가장 저렴한 나라가 되었을까? 왜 우리나라는 유일하게 국채 30년 금리가 국채 10년보다 더 낮은 나라가 되었을까? 왜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났는데 엔화는 강세를 보일까? 도대체 마이너스 금리는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에 대한 답이 이 책에 있다.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아무도 알려주지 않던, 관심도 없고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그러나 실은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금리를 함께 알아볼 시간이다.

금리 움직임을 알아야 시장의 자금 움직임을 알고,
자금 움직임에 능통해야 부의 축적 방법을 꿰뚫는다!

1929년 10월의 대공황, 1991년 시작된 일본의 장기 침체,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모든 금융위기의 시작에는 금리가 있었다. 위기의 시작뿐만 아니라 위기가 발생한 이후에도 언제나 금리가 있었을 정도로 금리 변동은 경제의 흐름을 바꾼다. 금리를 아는 것은 경제의 근간을 이해하는 기본이며, 더 나아가 자산을 지키고 이익을 얻는 기반이 된다.
이 책은 총 6개 파트로 나눠 금리를 설명한다. 파트 1은 금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파트 2는 경기흐름에서 금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려준다. 파트 3과 파트 4에서는 물가와 금리, 신용과 금리의 관계를 다양한 사례로 설명한다. 파트 5에서는 우리나라의 원화뿐만 아니라 엔화, 위안화, 유로화 등을 통해 환율과 금리의 관계를 분석한다. 마지막 파트 6은 금융위기에서 금리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정책당국이 결정하는 부분이 많은 금리는 정부의 의도만 파악한다면 이해하기 쉽지만 일반인에게는 친숙하지 않다.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는 금리의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금리의 움직임을 잘 아는 사람은 시장의 자금 움직임에 능통하고, 자금 움직임에 능통한 사람은 부의 축적 방법도 훤히 꿰뚫게 되기 때문이다. 자본시장의 뿌리이자 근본인 금리를 알고 경제위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금리라는 큰 숲을 통해 자본시장을 알고 주식과 채권·실물자산 등 다양한 투자대상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자산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보자.

금리는 나라의 경제 상황을 대변한다. 마치 하나의 온도계와 같다. 현재 이 나라의 경제가 얼마나 뜨거운지, 차가운지를 나타낸다. 금리는 실제 온도계처럼 경제가 뜨거울수록 올라가고 차가울수록 내려간다.
우리나라 경제가 엄청난 호황기를 겪고 있다고 가정하자. 누구든지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하고, 투자하는 족족 초보자들에게 외환 거래가 좋은가? 큰돈을 벌고 있다. 이 경우 너도나도 돈을 빌려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하려 한다. 사업이나 투자를 하지 않고, 남에게 돈을 빌려주고 있는 대부자나 채권자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다. 돈이 있지만 그 돈을 가지고 남들처럼 사업이나 투자를 하지 않고, 자신의 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상대적인 상실감과 피해의식은 금리를 높임으로써 해결된다. 즉 이자를 더 받으면 된다. 다만 그 이자는 빌려가는 사람이 얻을 수 있는 기대이익을 넘을 순 없다. 만약 그 수준이 넘는다면 빌려가는 사람은 ‘죽 쒀서 남 주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항상 그렇듯이 위기 이전에는 경제의 호황, 그리고 그에 따른 거품의 형성과 신용과 대출의 증가 과정이 나타났다. 주식시장도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한 번 폭락하기 시작하자 이후에 거침없는 하락세가 이어졌고, 이후 시장은 스스로 패닉에 빠졌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별다른 손을 쓰지 못했다.
과도하게 대출을 받아 주식에 투자하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길거리로 내몰렸으며, 이들에게 돈을 빌려준 은행들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1930년에 뉴욕의 중심은행인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은행이 파산해 50만 명이 초보자들에게 외환 거래가 좋은가? 예금을 찾을 수 없게 되었고, 1931년에는 한 해 동안 2,300개의 은행이 문을 닫았다. 극도의 신용경색 현상이 나타났고, 사람들은 일시에 예금을 찾기 위해 은행에 몰려들었다. 은행들은 예금을 지급하기 위해 대출을 회수했지만, 사람들이 예금을 찾기 위해 몰려드는 속도가 더 빨랐다. 은행들은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으며, 빌린 돈으로 사업을 하고 공장을 돌리던 사업가들 역시 함께 망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은행은 이렇게 가장 대표적인 3가지 방법으로 이 나라의 통화정책을 운영한다. 또한 이를 통해 물가안정이라는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한다. 한국은행은 경제성장을 위해 국민과 기업인들을 최대한 지원하되, 그 과정에서 눈이 멀어 놓칠 수 있는 물가안정이라는 중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라의 경제를 감시해야 하는 임무가 있다. 어떻게 보면 사람들에게 환호성을 받을 수 있는 자리는 분명 아니다. 경제가 좋을 때 “금리를 올려 물가를 안정시켜야 합니다!”라고 외쳐봐야 서민들의 이자부담만 늘리는 나쁜 기관이라는 지탄도 받을 수 있다. 그래도 할 일을 해야 한다. 누가 뭐래도 꿋꿋해야 한다. 그래서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독립성은 꼭 필요한 것이다.
후진국일수록 중앙은행이 독립적이지 못하며, 정부와 정치인 마음대로 경제를 운영한다. 정부와 정치인들이 인기에 영합한 정책을 쏟아내다 보면 엄청난 물가 상승을 경험하고, 경제가 급격하게 후퇴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당신은 2가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게임은 단순하다. 참가와 동시에 당신에게 5만 원이 초보자들에게 외환 거래가 좋은가? 지급되고 종료된다. 두 번째 게임은 조금 더 복잡하다. 여기 문 2개가 있다. 하나의 문 뒤에는 현금 100만 원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다른 문 뒤에는 80만 원짜리 참가비 청구서가 놓여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만약 당신이 첫 번째 게임에 참여하겠다고 선택한 사람이라면 어지간하면 주식시장에는 접근하지 않길 바란다. 당신은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하는 사람이므로 주식시장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손해가 생겼을 때의 스트레스를 감당하기 힘들 수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주식투자에 나설 경우 손해보지 않을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다.

A기업의 매출액은 연간 100억 원이다. A기업은 100억 원의 부채가 있으며, 연간 이자비용은 5%다. 영업이익률이 5%라면 이 회사는 매출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 5억 원을 이자비용 5억 원을 지불하기 위해 모두 사용해야 한다. 회사를 유지할 수야 있겠지만 신규투자는 꿈도 못 꿀 일이다. 하지만 그럭저럭 회사는 유지해나갈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경제 상황이 조금 악화되었다. A기업의 매출액은 연간 100억 원으로 동일했지만, 영업이익률이 1%포인트 하락해 이제는 4%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자비용은 5%로 동일하다. 영업이익이 4억 원이니 이자비용은 5억 원을 내기 위해서 부족한 1억 원은 다시 대출을 받았다. 이렇게 10년이 흘렀다. A기업은 신규투자를 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생산성도 향상되지 않았으며, 매출액도 늘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부채는 매년 1억 원씩 늘어났다(매년 증가한 부채로 인한 이자비용은 무시한다). 10년이 지난 현재, 부채는 110억 원이 되었다. 이제 이자비용은 부채의 5%인 5억 5천만 원이 되었다.

터키는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했다. 통화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물가안정이다. 그것은 무조건적인 물가 하락이 목표가 아니다. 인플레이션보다 더 잡기 어려운 것은 디플레이션이다. 말 그대로 목표는 물가안정이다. 물가는 적정한 레벨을 계속 유지하거나, 느리게 또는 적정한 속도로 꾸준하게 올라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터키는 이미 물가가 자신들이 판단하는 적정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올라가고 있었는데, 통화가치 급락이라는 악재를 또 만나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일단 물가를 안정시키고 난 뒤, 다시 금리를 인하하든지 하는 카드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인플레이션을 초기에 제어하지 못한다면 베네수엘라같이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겪을 수 있다. 자국민이 자국통화에 대한 신뢰도가 사라지는 순간 어느 나라라도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수 있다. 자국통화를 믿지 못하게 되면 자국통화를 매도하려고만 하고, 어느새 달러와 같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통화로만 거래하려는 현상이 나타난다.

초보자들에게 외환 거래가 좋은가?

주식은 언제나 잘 사는 것보다 잘 파는 것이 더 중요하고 그만큼 더 어렵다. 이미 목표가에 도달한 주식은 더 오를 것 같다는 그 가능성 때문에 매도하기가 어렵고, 폭락한 주식은 본전 생각에 매도하기 어렵다. 돈을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은 매우 자명한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바닥을 향해 꼬꾸라질 일만 남은 주식을 마냥 들고 있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 또 다시 오를 가능성이 희박한 주식을 오로지 실낱 같은 가능성만으로 보고 주구장창 들고 있는 것도 미련하기 그지 없는 짓이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엔 매수하는 게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초보자들에게 외환 거래가 좋은가?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는 기술보다 파는 기술을 얻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칼럼을 찾아 읽을 때에도 어떤 주식을 사는 게 좋은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것 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들이 현재 어떤 상태이고, 또 언제쯤 매도해야 할까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더 의미있다는 생각이다.

매일 단위로 칼럼을 찾아 읽는 'Investor Place'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에서 눈 길이 가는 컬럼을 발견했다. '7 Overvalued Stocks to Drop Before They Drop You'라는 재미있으면서도 아주 자극적인 제목의 컬럼이었는데 말 그대로 의역하면 '뒤통수 맞기 전에 처분해야 하는 7개 과대평가된 주식'이라는 제목의 컬럼이었다.

언택트 시대와 전기차 시대가 열리면서 눈에 띄게 폭등했었던 'Tesla'와 'Zoom'이 이 리스트에 속해있고 이와 더불어 'Moderna', 'Nikola' 등 한창 주식시장을 달궜었던 뜨거운 감자들도 리스트 안에 포함되어있다. 아래는 기 칼럼을 해석한 전문이다. 총 7개의 주식 중 우리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주식 5개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봤다. 혹시 이 주식들을 보유하고 있다면 한번 잘 판단해보길 바란다.

정말로 '뒤통수 맞기 전에' 처분하는 것을 강력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지도 모른다.

뒤통수 맞기 전에 처분해야 할 7개 과대평가 된 주식

요즘엔 주식의 '가치'가 그다지 의미 없어 보인다. 기술주는 폭발적으로 상방향으로 치솟고 있고 PSR(주가매출비율)*은 지붕을 뚫고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그 주식들은 사실 실질적인 수익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보아하니, 여기저기에 너무나도 많이 과대평가된 주식들이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는 것 처럼 보인다. 투자자들은 이를 경계해야 하고 이런 주식들은 매도하는 것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

* PSR(Price to Sales Ratio) : '주가매출비율'로서 현재의 주가가 주당 매출액의 몇배인가를 나타내는 수치.

PSR이 높다는 것은 주가가 적정가치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의미.

나는 '벨류에이션 (가치)'을 기업측정의 도구라고 보기보다는 주식의 수요 측면으로 본다. 주식 수(유통 수)가 적은데 수요가 높으면 '벨류에이션'은 급등하기 시작한다. 높은 벨류에이션은 폭증하는 수요를 증명하는 것이고 이것은 단순히 그냥 주식수에 비해 사려는 사람들이 많은 현상일 뿐이다.

반대로, 낮은 벨류에이션을 가지고 있는 주식은 일반적으로 주식 수가 많고 사려는 사람이 적다. 어떤 이유에서건 이런 주식들은 투자자들에게 흥미를 주지 못한다.

그렇다고 내가 벨류에이션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벨류에이션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뒤통수 맞기 전에 과대평가된 7개의 주식들, 그 중에서도 중요한 5개의 주식에 대해 알아보자.

1. 니콜라 (Nikola / NKLA)

나는 맨 처음 이 글의 시작을 '니콜라'로 시작하고자 한다. 현재 주가가 아무리 정상적인 조정을 받았다고 할 지라도 나는 여러분이 만약 '니콜라' 주식을 들고 있다면 초보자들에게 외환 거래가 좋은가? 하루 빨리 처분하길 바란다.

나는 전기차 생산 업체들에 대한 이슈들이 그동안 월가와 투자자들을 너무나도 많이 취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전기차'라는 비즈니스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매우 뛰어나고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산업 변화의 과정 중 하나이다. 그건 나도 인정한다.

'니콜라'의 경우 (실질적인 이익을 고려해봤을 때), 현재 주가는 $20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지난 6월에는 이의 4배 가까이 되는 $94에 거래 되었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까지도 '니콜라' 주식은 과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건 앞으로 또 떨어져도 마찬가지다. $20도 너무 비싸다.

'니콜라'가 GM과 파트너쉽을 맺었다는 소식이 있는데 사실 그것도 너무 터무니 없다. '니콜라'는 아직까지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다. 그런 회사가 'FORD'보다 더 높은 시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가당키나 한가? 니콜라는 소문에 의해 움직일 주식이지 실적에 의해 움직이는 주식이 아니다. 이런 주식은 일단 거르고 봐야 하고 만약 여러분이 니콜라 주식을 들고 있다면 하루 빨리 처분해버리기를 권한다.

2. 스노우 플레이크 ( Snow Flake / SNOW)

올해 미국 IPO (주식 공개 상장)에 있어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스노우 플레이크'였다. '세일즈 포스' 및 '버크셔 헤서웨이' 등의 큰 기업들도 '스노우 플레이크'의 주식을 대량 매수하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스노우 플레이크'를 하루 빨리 매도해야 하는 종목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왜일까?

2019년 스노우 플레이크의 매출액은 2.52억 달러로 9600만 달러에서 대폭 상승하였다. 2021년 추정치는 5.65억 달러에 이른다. 그 뒤의 추정치는 더 양호해서, 2021년엔 10억 달러, 2022년엔 17억 달러로 예상된다.

이건 사실 엄청난 성장률이다. 하지만 650억 달러의 시총을 보유하고 있는 스노우플레이크의 현재 주가는 이미 그러한 성장에 대한 기대를 선반영하고 있다. 현재 주식은 올해 수익 추정치의 116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내년 또한 61배에 거래될 것이다.

또 특정 회사가 공모가를 $80에서 $120으로 상향조정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고 공모시초가는 $245로 시작되었다. 내 생각엔 스노우 플레이크에 투자할 생각이 있는 투자자들은 지금이 아니라 추후에 더 좋은 기회를 노리는 것이 타당 하다고 생각된다.

3. 줌 비디오 (ZOOM Video / ZM)

'줌'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가장 큰 수혜를 본 주식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만큼 승승장구 했었던 주식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주식을 매도해야 할 주식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왜냐하면 '줌'은 단기간에 너무 급상승하여 고평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해는 하지말길 바란다. 나 또한 '줌' 주식을 매우 좋아한다. 사실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산업은 펜데믹 상황 아래 급성장하고 있고 '줌' 또한 꾸준한 매출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애널리스트들은 '줌'의 올해 매출액이 24억 달러로 거의 4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지만 내년 추정치는 31% 성장에 멈출 것으로 보고 있다.

12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는 '줌'은 내년 매출 추정치 대비 거의 33배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순 이익의 153배에 거래되고 있다. 나 또한 '줌'을 사랑하고 장기적으로 보유하기에는 손색없는 주식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재의 주가는 너무나도 고평가 되어있다.

4. 테슬라 (Tesla / TSLA)

현재 테슬라는 역대 최고가였던 $500 대비 20%나 낮은 $416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총은 3,950억 달러에 달한다.

나 또한 테슬라의 제품을 좋아하고 또 애용한다. 테슬라는 에너지 및 전기차에 대해 진취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4000억 달러에 가까운 시총은 터무니 없는 수치라고 생각된다.

몇몇은 '테슬라가 파산할 위험을 고려해라'라고 이야기하곤 하지만 나는 그 쪽 편에 서 있는 사람은 아니다. 테슬라가 돌연 파산을 선언하고 시장에서 사라져 버릴 확률은 0에 수렴한다. 하지만 올 3월 테슬라의 주가가 몇 주만에 $70 아래까지 폭락했었던 상황을 미루어봤을 때,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주식은 들고 있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이 회사의 펀더멘탈이 현재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을 뒷받침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자금력도 풍부하고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Elon Musk 라는 슈퍼스타 CEO가 지키고 있는 회사이지만 그렇다는 사실들이 이 회사의 주식이 무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5. 모더나 (Moderna / MRNA)

마지막으로 내가 '꼭 매도해야 할 주식' 리스트에 올린 곳은 '모더나'다. 하지만 나는 이 주식을 단 한가지 예외조항과 함께 리스트에 올렸다. 그건 바로 '백신의 발견' 이다.

현재 전 세계의 가장 크고 공통적인 문제는 바로 코로나의 종식임이 명백하다. 미국에서는 이 전염병이 전 의료 시스템과 사회구조 및 경제에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혔고 이 것은 비단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는 당연히 엄청난 보상을 받아야 함이 당연하다.

그리고 그런 수혜를 입는 회사가 '모더나'가 될 수 있다. 사실 모더나는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또 만약 모더나가 이에 성공한다면 (물론 그 '만약'이 실제로 현실화 되었을 때) 이에 뒤를 이어 더 많은 치료제 또한 생산할 수 있음엔 의문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의 생산과 판매는 1회성 이벤트가 아닐지에 대해서 우리는 한번 고민해봐야 한다.

분명히 백신을 투여하는데 1분기 혹은 2분기 정도가 걸리겠지만 만약 펜데믹이 종료된다면 모더나는 정확히 어디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이 또한 모더나가 백신 개발에 성공 했을 때를 가정한다.) 과연 백신 접종이 끝나고 난 뒤, 치솟았던 주가의 하락을 방어할만한 경쟁력 있는 재료가 모더나에겐 있을까? 더 최악은 그 치료제를 가지고도 코로나를 이기지 못한다면 그 땐 과연 어떨까?

330억 달러의 시총을 보유한 모더나는 현재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까지 모더나가 코로나 백신 개발에 성공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리고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성공한다 하더라도) 그 이후엔 그 높은 수준의 주가를 어떤 재료로 끌고 초보자들에게 외환 거래가 좋은가? 갈 수 있을 것인가?

모더나의 현재 주가엔 이런 불확실성과 의문이 가득하다. 아무런 결과도 나오지 않은 것에 비해 주가가 너무 고평가 되어있다. 만약 모더나 주식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라면 현재의 높은 가격에 팔아버리는 것이 타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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