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향 추세 반전 확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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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실전 추세선 매매기법

추세선만 제대로 알아도 현명한 트레이더가 될 수 있다!
확신으로 진입하고, 뚝심 있게 보유하며, 안정적으로 퇴장할 수 있는
단순명쾌한 추세선 매매기법으로 지속적인 수익 전략을 구사한다.

추세선, 추세대의 정확한 작도법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한 이후 가장 자주 듣는 얘기 중 하나가 ‘추세’에 대한 것이다. 추세는 주가 움직임의 동향을 설득력 있게 제시해주며 주가의 전환점을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과학적인 도구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이를 단편적으로만 이해하여 저점 연결하고 고점 연결하는 식으로 몇 번 선을 그어보고는 별것 아니라고 단정지어 버리곤 한다. 이것은 시장의 변동 방향과 힘을 알려주어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해주는 효용 높은 도구를, 안목을 갖추지 못하여 내팽개쳐버리는 것과 같다.
임의로 선을 연결한다고 해서 그것이 추세선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작도 원칙과 방법에 따라 그려야 한다. 이 책은 추세선 작도의 기본부터 상승 추세, 하락 추세, 횡보 추세에서의 정확한 작도법은 물론 기본적 추세선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용한 부챗살 작도법까지 상황별 그림을 직접 그려나가면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는 국내 유일의 책이다.

추세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매수 매도 보유 타이밍을 제시한다!

또한 이 책은 추세가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용어 정의부터 추세의 시작과 진행, 추세의 강화와 약화, 추세의 전환과 역전, 반전 그리고 추세의 중단과 붕괴 등 추세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추세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제시해주는 최초의 책이다. 이 개념들을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실제로 추세와 추세선, 추세대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관되는지 설명할 수 있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이렇게 추세의 각 국면과 변화하는 지점을 정확하게 익히게 된다면 시장의 흐름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기에 성공적인 투자의 길에 더 빨리 들어설 수 있다.

추세선과 추세대를 활용한 실전 주식투자, 지수선물 투자 전략 제시!

추세선에 대한 개념과 작도법을 배웠다면 이제는 이를 실전에 활용하여 실제 수익으로 연결 짓는 일만 남는다. 여기서 저자는 주식과 선물, 그리고 주식선물 연계의 경우 시장의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투자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추세선과 추세대를 이용하여 어떻게 구사할 것인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어느 구간에서 매집을 시작해야 하는지, 어느 구간에서는 흔들림 없이 보유해야 하는지 그리고 매도하고 거래를 끝내야 하는 시점이 어디인지를 저자는 추세선 매매기법으로 명쾌하게 제시한다. 또한 추세선과 추세대선을 기준으로 상승, 하락, 횡보의 각 국면과 전환 국면별 효과적인 전략 구사 방법, 보유 자금의 운용 비중을 결정하는 방법까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는 30여 년이라는 시간 동안 금융시장에 참여해왔으며, 씽크풀과 경재의숙에서 투자자 양성에 힘써온 저자의 핵심적인 노하우가 모두 담겨 있다. 시장에 처음 들어선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하였으며, 자신의 기법을 다지고자 하는 모든 트레이더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놓쳐서는 안 될 추세에 대한 모든 것을 이 한 권으로 완벽하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저 : 정경재
영국 LME 알미늄 파생 딜러로 활동했다. ㈜포넷 아카데미 원장 및 이사를 역임했으며, 경기대학교 금융대학원에서 투자학을 강의했다. 현재 ㈜THINKPOOL 부설 경재 전략투자 연구소 소장 및 투자자 양성 교육기관 ‘Kyungjae 意塾(경재의숙)’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Kyungjae 意塾은 저자가 30여 년간 투자시장에서 활동하며 얻은 노하우를 후진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저서로는 『선물 알고 보면 쉽다』,『정경재의 성공 투자자 만들기』,『주식사관학교 경재의숙의 실전 매매법』,『주식사관학교 경재의숙의 매매일지』,『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이동 평균선 매매기법』,『엘리어트 파동이론』등이 있다.

1장 추세와 추세선, 그리고 추세대
1. 추세는 일정한 방향을 갖는 가격의 흐름이다
1) 상승 추세
2) 하락 추세
3) 횡보 추세
4) 비추세
2. 추세선은 추세를 선으로 나타낸 것이다
1) 추세선은 추세의 방향을 나타낸다
2) 추세선은 단기 파동의 고점 또는 저점을 보여준다
3) 추세선은 매매 의사결정의 판단 기준이 된다
4) 추세선은 지지, 저항으로 작용한다
3. 추세대는 단기 파동의 폭을 나타낸다
1) 추세대선은 추세선과 동일한 기울기와 방향을 갖는다
2) 추세대선은 단기 파동의 고점 또는 저점을 보여준다
3) 추세대선은 단기 파동의 상ㆍ하단이 된다
4) 추세대선은 지지, 저항으로 작용한다
4.지지, 저항, 변동폭의 개념과 추세와의 상관관계
1) 변동폭의 변화와 추세적인 흐름의 형성
2) 변동폭 구간의 상향 돌파
3) 변동폭 구간의 하향 이탈

2장 추세의 라이프사이클
1. 추세의 형성은 새로운 추세가 시작되는 것이다
2. 추세의 진행은 추세선을 유지하면서 주가 움직임이 지속되는 것이다
3. 추세의 강화는 기존보다 더 가파른 기울기의 새로운 추세선을 형성하는 것이다
4. 추세대의 확장과 축소는 이후 추세대를 전망하는 단서가 된다
1) 추세대의 확장
2) 추세대의 축소
5. 추세의 중단은 주가 흐름의 지속성이 깨지는 것이다
1) 왼쪽 유지의 법칙과 오른쪽 이탈의 법칙
2) 오른쪽 이탈과 안착
6. 추세의 이어짐은 추세 중단 후 원래 추세로 복귀하는 것이다
7. 추세의 전환은 추세가 중단되고 나서 다시 추세 이어짐으로 가지 않는 것이다
1) 상승ㆍ하락 추세에서 횡보 추세로의 전환
2) 횡보 추세에서 다른 추세로 전환
3) 추세에서 비추세로의 전환
4) 추세의 역전
8. 추세의 약화는 추세 붕괴 후 반전 없이 이전 추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9. 추세의 라이프사이클 총정리
1) 상승 추세의 형성
2) 상승 추세의 강화
3) 상승 추세의 약화
4) 상승 추세의 횡보로의 전환
5) 상승 추세의 하락 추세로의 역전
6) 하락 추세의 강화
7) 하락 추세의 약화
8) 하락 추세의 횡보로의 전환
9) 하락 추세의 상승 추세로의 역전

3장 추세선과 추세대선의 작도법
1. 추세선의 작도법
1) 기본적인 추세선 작도법
2) 상승 추세의 추세선 작도법
3) 하락 추세의 추세선 작도법
4) 횡보 추세의 추세선 작도법
5) 부챗살 작도법
2. 추세대선의 작도법
1) 수평 이동법
2) 패턴 작도법

4장 추세선을 활용한 주식 투자 방법
1. 투자 종목의 선택 방법을 알아야 투자 승률을 높일 수 있다
1) 투자 대상 기업이 되기 위한 내적 요인
- 구조적인 요소
- 인적 요소
- 기업 활동의 본질적 성격
2) 투자하기 좋은 기업의 외부적인 요인
2. 플러스섬 시장만이 투자 시장으로 적합하다
1) 자산 가치의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
2) 주가의 결정
3) 기업 자체의 가치 변화에 의한 가격 변화
4) 외부 효과에 의한 가격 변화
5) 인플레이션 효과에 의한 가격 상승
3. 실전 투자 판단에 추세선을 적용하는 방법
1) 1차 추세 약화 시 관망
2) 2차 추세 약화 시 관망 지속
3) 바닥에서 횡보 시 관심
4) 바닥에서 매집 구간의 포착
5) 매집의 원칙
6) 주식 매집 실전
7) 매집 중 횡보 구간 하향 이탈 시 대응 방법
- 횡보 구간이 한 단계 아래에서 형성되는 경우
- 횡보 구간 확대로 이어지는 경우
- 하락 추세가 재개되는 경우
8) 매집 중 횡보 구간 상향 돌파 이후 대응 방법
- 상향 이탈 후 이전 횡보 구간으로 회귀하는 경우
- 상향 이탈 후 이전 횡보 구간 하단선까지 회귀하는 경우
- 상향 이탈 후 이전 횡보 구간 상단선까지 회귀하는 경우
9) 매집 중 상승 추세로 전환 시 대응 방법
4. 주식 매집 이후 실전 전략 하향 추세 반전 확인
1) 상승 추세 형성기의 대응 방법
- 추세의 형성을 확인하라
- 추세 형성 뒤에는 진행을 살펴라
2) 상승 추세 진행 시 대응 방법
3) 상승 추세 강화 시 대응 방법
4) 상승 추세 약화 시 대응 방법
5) 추세 반전 시 대응 방법
- 비추세로의 반전 시 대응 방법
- 횡보 추세로의 반전 시 대응 방법
- 추세 역전 시 대응 방법

5장 추세선을 활용한 지수선물 투자
1. 성공적 지수선물 투자를 위한 필수 준비단계
1) 매매 기준의 확립
2) 매매 원칙의 확립
3) 필자의 매매 기준과 원칙
- 진입의 원칙
- 청산의 원칙
2. 추세선을 활용한 지수선물 투자 전략
1) 횡보 또는 비추세 구간에서의 매매
2) 상승 추세 초기 국면의 대응 방법
3) 상승 추세 진행 시 대응 방법
4) 상승 추세 강화 시 대응 방법
5) 상승 추세 약화 시 대응 방법
6) 상승 추세 하향 추세 반전 확인 약화 후 비추세로 전환 시 대응 방법
7) 상승 추세 이탈 후 하락 추세로 역전 시 대응 방법
8) �락 추세 진행 시 대응 방법
9) 하락 추세 강화 시 대응 방법
10) 하락 추세 약화 시 대응 방법
11) 하락 추세 이탈 후 횡보 전환 시 대응 방법
- 횡보 후 하락 추세로 전환되는 경우
- 횡보 후 상승 추세로 전환되는 경우
12) 하락 추세 이탈 후 비추세 전환 시 대응 방법
13) 하락 추세 이탈 후 상승 추세로 역전 시 대응 방법

6장 추세선을 활용한 주식선물 연계전략
1. 주식 종목에 대한 투자와 운용 방법
2. 주식선물 투자를 위한 주식 매집 방법
1) 주식 매수와 선물 운용
2) 횡보 국면에서의 대응 방법
3) 횡보 국면 상향 돌파 시 대응 방법
- 상승 추세 형성기의 대응 방법
- 추세 강화 시 하향 추세 반전 확인 대응 방법
- 추세대 확장 시 대응 방법
- 추세 약화 시 대응 방법
- 추세 이어짐에서의 대응 방법
- 횡보로 반전 시 대응 방법
- 비추세로 반전 시 대응 방법
- 추세 역전 하향 추세 반전 확인 시 대응 방법
4) 횡보 국면 하향 붕괴 시 대응 방법
5) 하락 추세에서의 매매 방법
- 추세 강화 시 대응 방법
- 추세 약화 시 대응 방법
- 추세 이어짐에서의 대응 방법
- 횡보로 반전 시 대응 방법
- 비추세로 반전 시 대응 방법
- 추세 역전 시 대응 방법

신민영의 월요경제레이더

우리 경제를 둘러싼 위험요인으로 미국의 출구전략이나 차이나리스크를 꼽는 경우가 많다. 글로벌 금융위기 및 하향 추세 반전 확인 하향 추세 반전 확인 유럽발 재정위기와 관련된 것들이다. 그러나 덜 주목받지만 잠재적 충격이 큰 요인으로 일본 리스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4월 중순 일본에서 나타난 국채발행 실패는 단적으로 일본 리스크가 먼 일이 아닐 수 있음을 일깨워주고 있다.

한계 직면한 아베노믹스

2012년 말부터 일본은 아베노믹스로 불리는 적극적인 통화·재정·성장 정책을 동시에 실시해 경제 회생을 추구해 왔다. 그러면서 지난 40년간 이어온 일본경제의 성장률 하락세가 아베노믹스로 하향 추세 반전 확인 반전의 계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일본의 주가가 50% 이상 상승하고 엔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20% 이상 가파른 약세를 보이면서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수익이 개선되는 등 금융부문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성장률이 하락하고 경상수지가 악화되는데다 소비심리가 하락하는 등 지표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들어서는 소비세 인상 충격, 구조개혁 부진 등과 맞물려 아베노믹스 뿐만 아니라 일본 경제 전체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사실 일본경제의 펀더멘털은 취약하다. 1990년대 초반부터 생산가능인구가, 2010년부터는 인구규모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 여기에 생산성은 정체되고 있다. 장기적인 성장세 하락 흐름을 반전시키기에 아베노믹스는 힘이 부쳐 보인다. 노동이나 복지 개혁 등 근본적인 개혁내용이 누락된데다 재정부담으로 성장정책 실행이 만만치 않다. 농민단체의 반발로 TPP교섭이 중단되고 조건부 정규직 도입과 같은 규제완화도 어려움을 겪는 등 이해관계집단의 반발과 갈등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일본의 재정위기 가능성

결국 일본 경제의 장기하향추세는 상승 반전하기보다는 지금의 추세가 계속 이어지거나 오히려 악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현실적으로 현재의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지만 일본경제의 추세 악화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그 주요 요인으로서 재정위기 가능성을 들 수 있다.

주지하다시피 일본은 지속가능하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기형적인 재정구조를 가지고 있다. 세입예산의 46.5%만 조세를 통해 조달하는 상황에서 이와 비슷한 규모인 46.3%를 국채발행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세출예산의 24%가 국채의 원리금 상환에 소요되고 있다. 재정의 경기조절기능이 크게 저하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보장지출은 지난 20년간 3배로 늘어났다.

물론 일본의 재정이 그럭저럭 유지될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국채물량의 대부분이 국내에서 소화되는데다 3조 달러에 달하는 순대외자산이 안전판 역할을 한다는 하향 추세 반전 확인 점, 또한 장기 저금리로 국채이자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 등이 논거로 제시된다.

그러나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일본의 가계저축률이 2015년 전후로 제로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장기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외자산도 상당부분이 미 국채라서 정치·경제적 부담으로 가용도가 낮다. 또한 막대한 규모의 부채가 누적되면서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자지급액이 급증하고 있다. 금리도 점진적인 상승국면에 진입했으며 아베노믹스의 통화팽창에 따른 인플레 기대심리로 국채금리가 올라 국채이자상환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일본에서 대규모 자본이탈 일어날 수도

일본의 재정위기 가능성이 당면한 리스크가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2010년대 후반 혹은 2020년을 전후해 향후 위기 가능성을 하향 추세 반전 확인 높이는 요인이 산재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머지 않아 아베노믹스의 실패나 경상수지 적자 전환 등 경제회생의 한계가 확인될 수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거나 차이나리스크가 폭발할 경우 일본의 하향 추세 반전 확인 재정위기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앞서 언급한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발행 실패 사례는 은행들이 유동성 위험을 우려함에 따라 2000년대 들어 처음 나타났다. 금융시장이 워낙 변덕스러워 예기치 못한 충격에 잠재 리스크가 앞당겨져 나타날 수 있어 주목할 부분이다.

만일 일본 국채가격이 급락하는 등 일본의 재정위기가 현실화된다면, 일본에는 급격한 엔저와 대규모 자본이탈 등이 나타나면서 기업부도와 금융기관 파산이 확산될 것이다. 아울러 더욱 급진적인 정치세력이 대두되고 세대간 갈등이 격화되는 등 정치·사회적 혼란도 예상할 수 있다. 일본의 국가부채문제는 결국 인플레이션율을 높여 정부부채의 실질 가치를 줄이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재정위기 시 긴축정책의 실효성이 높았는데 일본의 재정긴축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다.

일본 재정위기 시 한국 경제 퍼펙트스톰 맞을 것

세계경제에서는 글로벌 생산과 교역의 전반적인 위축이 예상된다. 특히 수출과 생산 등에서 일본과 밀접히 맞물려 있는 아시아 국가들과 자원 수출국들의 충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금융시장에서는 환율 면의 변화가 두드러질 것이다. 외환부문 취약국을 중심으로 통화가치가 급락하는 가운데 안전자산으로서 달러 및 미국 하향 추세 반전 확인 국채 선호현상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화가 안전자산으로서의 지위를 상실하면서 위안화의 지위도 상승할 것이다. 신흥국 전반에서 자본이 급격히 이탈하면서 원화도 상당 폭 약세를 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 재정위기가 차이나 리스크와 연결될 경우 우리 경제에 대한 영향은 리먼사태보다 큰 퍼펙트스톰(perfect storm)이 예상된다.

아베노믹스가 부분적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펀더멘털이 약화되고 있는 일본경제의 장기하향추세를 반전시키기는 쉽지 않고, 오히려 재정위기를 앞당길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리스크가 돌발적인 충격에 의해 예상보다 빨리 현실화될 수 있음에 유념해 일본의 상황을 보다 주의 깊게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개발중인 글로벌 100大 의약품

파이프라인 생산성 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수년간 FDA 신약승인율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 제약업계의 R&D 분야는 전례 없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많은 빅파마들은 그동안 주력 분야가 아니었던 희귀질환에도 자사의 R&D 역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기존 치료 영역의 경우 전혀 새로운 메커니즘을 보유한 신약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 의학저널에 공개된 ‘개발중인 글로벌 100대 의약품(100 Great Investigational Drugs)’ 보고서에도 이러한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 확인됐다.

올해 선정된 리스트를 살펴보면 최근 FDA의 신약승인율이 하향추세임에도 이를 반전시킬 수 있는 혁신 의약품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미충족(unmet needs) 의료를 타깃으로 활발히 개발과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사노피-아벤티스가 강력한 희귀질환부문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젠자임(Genzyme)을 인수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기존 치료제의 특허만료에 직면한 빅파마들은 그동안 소외됐던 질환들에 보다 관심을 갖고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개발중인 100개 의약품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데, 여러 약물이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의 지위(orphan-drug status)를 부여받고 있다.

작년 FDA에 희귀의약품 지위를 신청한 약물은 323개 품목이며, 192개 품목에 대해 검토가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희귀의약품의 지위가 부여된 품목은 14개.

한편 이번 보고서는 임상 1상~3상 단계의 약물 중 혁신 의약품을 선정했으며, 차세대 작용기전과 unmet needs에 초점을 맞춘 의약품을 위주로 선발했다. 단, 최근 FDA나 EMA에 승인신청을 요청한 품목은 포함되지 않았다.

정보관리 실명제

담당부서 : 산업진흥기획팀 / 담당자 : 유선주 / 문의 : 043-713-0000 / 이메일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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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향 추세 반전 확인

국내 코스피가 28일 1%가까이 상승하면서 2430선을 회복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가 28일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하향 추세 반전 확인 스텝’을 단행했지만 시장 예상과 다르지 않으면서 안도 심리가 일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미 연준이 급격한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깔려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미 기준금리는 역전됐지만, 예상된 상황으로 당분간 국내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28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대비 17.28포인트 상승한 2432.8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22.04포인트 오른 2437.57에 개장한 후 2430선에서 꾸준히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뚜렷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상승은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비롯된 결과다. 미 연준은 26∼27일(현지시간)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75bp(1bp=0.01%) 인상해 연방 기준금리를 2.25∼2.5%로 끌어올렸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차례 연속 75bp상승이다. 당초 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75bp 올릴 것으로 예상해왔다. 시장 예상이 맞았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판단, 주식시장엔 호재로 작용했다. 이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자제될 것이라는 예상도 작용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기자회견에서 9월 FOMC에서 금리 인상폭이 낮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연준의 태도에 이날 다우산업지수(1.37%), S&P500(2.62%), 나스닥(4.06%) 모두 상승했고 코스피도 이에 영향을 받았다.

증권가에서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반등 가능성을 점쳤다. 다만 추세를 점쳐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본격적인 추세반전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지만,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 주요 기업들의 이익 전망 하향 등을 큰 가격 조정 없이 소화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시장이 악재에 내성이 강화됐다고 본다”며 “7월 FOMC 이후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전망이 추가로 강화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그러면서 “다만, 7월 FOMC 이후 연준의 가이던스에 대한 시장 신뢰가 충분히 형성하지 못할 가능성에 대비할 하향 추세 반전 확인 필요가 있다”며 “증시 하단은 확인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지수 상단 역시 크게 높아지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연준 결정으로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는 역전됐다. 당분간 기준금리 역전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에는 당분간은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통화에서 “시장이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을 예상하면서 한미 기준금리 역전은 예고되어 있었지만 외국인은 7월에 코스피를 순매수하지 않았느냐”면서 “금리 하향 추세 반전 확인 역전이 부정적인 요인으로 일방적으로 작용하지않고 있다. 국내 크레딧 스프레드(신용수익률)도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역대 한·미 금리 역전 당시에도 국내 주식시장은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변수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다만, 한미 기준금리 역전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외국인의 자금이탈이 이뤄질 가능성은 상존한다.

[FETV=김진태 기자] 가까스로 2450선을 회복하며 7월을 마무리한 코스피가 8월에도 소폭의 반등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제시한 8월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밴드) 하단은 2300선 안팎, 상단은 2500∼2600선 안팎이 대부분이다.

증권사별 밴드는 ▲다올투자증권 2240∼2490 ▲키움증권 2280∼2600 ▲한국투자증권 2300∼2500 ▲삼성증권 2300∼2550 ▲케이프투자증권 2300∼2600 ▲교보증권 2350∼2650 등이다.


지난 6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도 가파르게 낙폭을 키워 7월 4일 장중에 2276.63까지 떨어졌다.


7월에는 물가 정점 통과 기대가 부상하고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하면서 지수가 완만하게 반등해 2450선까지 올라섰다. 코스피가 7월 한 달간 5.10% 상승한 셈이다.

증시가 알려진 악재를 대부분 반영한 만큼 8월에는 약세장에서 단기 상승하는 이른바 '베어마켓 랠리'를 기대해볼 만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멈추지 않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논란에도 7월 주식시장은 미국 주요 지수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다"며 "통화 긴축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공감대는 형성되었고, 물가 상승 위험이 커져도 신선한 악재가 되지 않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8월 주식시장은 반등의 연장선에서 안정을 기대해볼 만하다"며 "물가 상승 속도 둔화는 금융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경기 침체 제한을 위한 한시적 재정지원 정책은 투자심리 안정과 위험자산 선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정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도 "향후 기업 실적 둔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를 고려하면 추세적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단기적으로 '베어마켓 랠리'(약세장 속 일시적 상승장세)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하향 조정될 수 있다"면서도 "이미 시장에서 이를 예상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증시는 오히려 낙폭 과대주 위주로 반등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지수가 반등하더라도 본격적인 추세 전환이 아닌 제한적인 박스권 등락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고물가와 긴축 부담이 여전히 시장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코스피는 반등에 성공했는데, 하향 추세 반전 확인 상승세가 8월에도 지속하려면 지수 반등을 자극했던 주가수익비율(PER) 배수가 올라야 한다"며 "물가 상승 압력이 잔존한 상황에서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 지속을 고려하면 PER 상승이 지지부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지수가 더 빠르게 올라가려면 EPS도 같이 증가해야 하는데 아직 EPS의 뚜렷한 반등세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시장은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도 "본격적인 추세반전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면서도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 주요 기업 이익 전망 하향 등을 큰 가격 조정 없이 소화하는 측면에서는 악재에 내성이 강화됐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그는 "증시 하단은 확인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지수 상단 역시 크게 높아지기 어렵다"며 "공급난 해소,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와 관련해 3분기 이후 실적 전망이 개선되는 종목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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