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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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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상품거래실정을 파악하기 위한 ‘신규 융복합 상품의 거래실태 조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현재 우리나라 해운시장에서 FFA(Forward Freight Agreement)라는 용어는 아직도 생소하게 느껴진다. FFA는 ‘해상운임조건부선도거래’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해운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파생금융상품’이다. 영국에 소재한 국제적인 해운거래소인 발트해운거래소(Baltic Exchange)에서 벌크운임지수(Baltic Dry Index; BDI)를 통해 벌크선 시황을 수치화하여 발표하고 있다. BDI는 석탄, 철광석, 곡물 등 다양한 거래 상품 원자재의 해상운임지수를 나타낸 것으로 해상운송을 통한 다양한 해상운임지수(FFA)들 중 하나의 형태이다. 그 밖에도 상하이 해운거래소에서 발표하는 운임지수 CCFI(China Containerized Freight Index), 영국의 해운컨설팅 및 브로커 업체인 Howe Robisson C. I.사가 발표하는 용선료지수 HRCI(Howe Robinson Containership Index) 등의 다양한 해상운임지수가 있다. 해운시장에서는 단순히 운송거래만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해상운임지수를 상품화하여 거래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FFA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해운거래소의 부재 등으로 독자적인 해상운임지수를 구축하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FFA를 활용한 거래 구조의 불안정화, 실무에서의 미비한 거래현황 등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특히 법률과 시행령을 통해 FFA를 파생금융상품으로 인정하고 있으나, 그 법률적인 규정의 구분은 FFA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해운시장은 해상운송을 통한 시장이라는 특성이 있으므로 국내거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국외거래까지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법률과 시행령에서는 FFA를 ‘장외파생상품’이 아닌 ‘장내파생상품’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입법적 태도는 FFA가 해운시장에서 갖는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FFA금융시장의 거래구조에 대한 법률적 문제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해운거래소의 부재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영국, 다양한 거래 상품 싱가포르, 중국 등은 자국의 해운거래소를 통해서 자국해상거래물동량을 파악하고 이를 운임지수화 할 수 있는 정보체계가 갖추어져 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그러한 체계가 갖춰있지 않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상황은 FFA를 활성화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국내에서도 FFA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많은 연구와 법제도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The term “Forward Freight Agreement”(FFA) is still unfamiliar to the nation’s shipping market. The FFA can be referred to as the “Marine Freight Conditional Freight Agreement.” This is the ‘Derivatives’(Financial Product) which are used in the shipping market. Typically, the Baltic Clearing House(Baltic Exchange), the UK’s international shipping exchange, quantifies the bulk rail market via the Baltic Dry Index(BDI). Using such informations, at present, we are striving to reduce future risks in marine transportation and to generate profit by predicting future fares and trading. BDI, formerly known as the preceding example, represents the marine freight index of raw materials such as coal, iron ore, and crops, and is one of the various marine freight indices (FFA) through sea transport. Moreover, there are various maritime freight indices such as CCFI(China Containerized Freight Index) announced on the Shanghai Shipping Board, HRCI(Howe Robinson Containership Index) announced on Howe Robisson C. I that British shipping consulting and brokerage firm, etc. However, Korea is not building its own maritime freight index due to legal problems and the lack of the shipping exchange. This creates instability in trading structures using FFA. So this trade is failing actively. In particular, although the 다양한 거래 상품 Act recognizes the FFA as a derivative financial instrument, the classification of the legal regulations will not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the FFA. It will hinder the activation of the FFA. The marine shipping market should not only be limited to domestic transactions, but also to trade with foreign transactions. However laws and enforcement ordinances define the FFA as ‘Exchange-Traded Derivatives’ rather than ‘Over-the counter derivatives’. The Capital Markets and Financial Investment Act does not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the FFA. Also, We think that the absence of an independent shipping exchange in the financial market of FFA is a matter of concern for a stumbling block to the revitalization. Britain, Singapore, and China have information systems that can identify and interpolate freight transactions via their shipping exchanges. And their shipping exchanges function as Trading center and Clearing house. On the other hand, our FFA trade structure don’t have such a system, and it would be 다양한 거래 상품 a stumbling block to activating the FFA. In conclusion it will be necessary to look into establishing a mature trading structure by reviewing the legal discussions and institutions in order to strengthen the FFA market in Korea.

품목수 다양·거래문턱 낮아져..美ETF도 '머스트 아이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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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가 미국 주식시장에서 관심을 기울이는 종목은 MAGA(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아마존)나 디즈니·넷플릭스뿐만이 아니다.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미국 자본시장에 투자하는 투자자 사이에서 ‘머스트(must)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이처럼 미국 ETF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배경은 분산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 주식거래 관련 문턱도 낮아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에 비해 품목 수가 다양한 미국 ETF를 직접 구매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ETF 시장에 비해 고배당·원자재·리츠(다양한 거래 상품 REITs)·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투자종목을 구비하고 있다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국내 주식시장에 비해 각종 테마를 겨냥해 다양한 분산투자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증권사에서도 미국 ETF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29일까지 국내 투자자가 미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고판 종목 상위 10개 중 ETF는 총 네 개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같은 명단에 ETF가 두 개만 포함돼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들어 ETF 관련 투자가 비상한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지난 3·4분기를 기점으로 ETF가 테슬라, 넷플릭스 등을 밀어내고 거래량 상위를 달리는 모습이다.

우리나라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고판 ETF는 달러로 표시된 신흥국 채권에 투자하는 ‘iShares JPM USD Emerging Market Bond ETF’다. 올해 동안 총 6억2,000만달러가 거래되며 미국 전체 주식 거래량 중 3위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신흥국 채권을 사들이는 ‘VanEck Vectors JPM EM Local Currency Bond ETF’와 7~10년 만기 미국 국공채에 자금을 투입하는 ‘iShares 7-10 Yr Treasury Bond ETF’ 등도 거래량 상위권이다. 대체로 국공채에 투자하면서 안정성과 추가 수익을 도모하는 상품이다.

증권가에선 바이오·원자재·4차산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ETF를 투자해볼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1월 19일부터 25일동안 수익률 톱 10을 기록한 ETF 중 4개가 바이오·제약 관련 종목이었다. 이 중 가장 큰 수익률을 낸 ETF는 미국의 대표적인 동일가중 바이오테크 ETF로 꼽히는 SPDR S&P Biotech ETF다. 이 주에만 총 8.07%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누계 기준으론 28.07%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커피·구리·팔라듐 등 각종 원자재에 투자하는 상품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해석이다. 커피 최근월물에 다양한 거래 상품 투자하는 ‘iPath Bloomberg Coffee Subindex Total Return ETN’은 지난 19일부터 25일 사이에 총 10.7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3개월 동안은 총 수익률이 24.6%을 나타냈다. 팔라듐 실물에 투자하는 ‘ETES Physical Palladium Shares’는 올 한해에만 42.58%의 수익률을 거뒀다. 미국 내에서 대표적인 리츠(REITs) 관련 ETF로 꼽히는 ‘Vanguard REIT ETF’도 올해 동안 26.22%의 수익을 기록했다.

미국 내 IT 소프트웨어 산업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ETF에도 주목하는 분위기다. 대표적인 미국 IT 소프트웨어 산업 관련 ETF로 거론되는 ‘iShares Expanded TechSoftware Sector ETF’는 포트폴리오에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을 75.2%나 포함시킨 종목이다. 다른 IT 소프트웨어 관련 ETF에 비해 ‘순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클라우드 관련 종목 37개로 구성된 ‘Global X Cloud Computing ETF’에도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국내 투자자는 이 ETF를 3억800만달러 어치 사들였다. 매수 규모로는 전체 미국 주식 중 4위 수준이다.
/심우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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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속 온라인이나 앱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간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거래 플랫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더이상 읽지 않는 책이나 쓰지 않는 도서문화상품권, 한정판 스니커즈 뿐만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포인트를 앱 하나로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각 분야별로 손쉽게 필요한 재화를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들을 소개한다.

먼저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는 포인트를 사고팔수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밀크 앱에서는 야놀자의 ‘야놀자 코인’과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의 ‘갓포인트’를 사고팔수 있다.

다양한 온라인 거래 ‘장터’ 플랫폼이 뜬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제공=피알브릿지)

다양한 온라인 거래 ‘장터’ 플랫폼이 뜬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제공=피알브릿지)

포인트 판매와 구매는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된 밀크 코인을 매개로 이루어진다. 내가 보유한 다양한 포인트를 판매해 얻은 밀크 코인은 다른 파트너사의 포인트를 구매하거나 모바일 쿠폰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각 기업의 포인트 가격은 밀크 플랫폼 내의 실시간 수요공급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데 밀크를 활용할 경우 최소 5%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저렴한 구매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야놀자 코인 1만 점을 다양한 거래 상품 구매한다고 했을 때 밀크 앱에서는 약 18%(24일 기준) 할인된 8200원 상당의 밀크 코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포인트 뿐만 아니다. 밀크파트너스는 최근 한국페이즈서비스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밀크 앱 내 도서문화상품권 거래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도서문화상품권을 밀크 앱에서 판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CGV, 넥슨, 멜론, 교보문고, 롯데홈쇼핑, 올리브영 등 600여 개가 넘는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한 북앤라이프 온라인 상품권을 정가의 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밀크파트너스는 현재까지 야놀자, 신세계인터넷면세점, 한국페이즈서비스, 다날핀테크, 이멜벤처스, 트라발라닷컴 등 업계를 대표하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 및 서비스 협력을 맺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밀크 고객들이 포인트, 상품권 등의 자산을 보다 합리적이고 유용하게 누릴 수 있도록 생태계 확대 및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집 한켠에서 자리를 차지하며 먼지만 쌓여가고 있는 책이 있다면 예스24 홈페이지 또는 예스24 도서 앱 내 있는 ‘중고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판매자는 예스24 로그인 후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중고샵 판매자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 소장하고 있는 책들을 판매할 수 있다. 책 뒷면에 있는 QR/바코드를 인식하여 간편하게 판매할 도서를 등록하고 희망 판매가 기재 및 오염, 훼손 등 상품 상태 등을 체크하는 과정을 거치면 중고샵 상품 등록이 완료된다.

이후 매입을 희망하는 구매자의 접수가 이뤄지면, 예스24 지정택배를 요청하거나 근처 편의점을 이용해 배송을 진행하면 된다.

중고서적 구매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별도의 발품을 팔 필요없이 언제 어디서든 예스24 중고샵에서 도서 검색 후 상품 상태와 가격 등을 비교한 뒤 구매할 수 있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한정판 상품 구입 후 프리미엄을 받고 재판매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간 운동화 중고 거래를 보증하고 연결해주는 ‘크림(KREAM)’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림은 거래 전 사이즈별 입찰가 등 시세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시간 변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간 희망가격이 일치할 경우에만 익명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또 품질을 보증할 전문 검수팀을 운영해 안전 거래 장치를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거래 체결 후 판매자가 상품을 검수센터로 보내면, 박스·상품태그·오염·가품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합격 상품만을 구매자에게 배송한다. 판매자 역시 단순 변심에 의한 반송 걱정 없이 안심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거래소, ETN시장 개설 1주년. 일평균거래대금 403억 '약 400배' 증가

여기는 칸라이언즈

저금리․저성장 환경에서 투자자에게 저비용의 분산투자 수단을 제공하고, 증권시장의 장기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마련하고자, 정부 지원하에 거래소는 2년간의 준비과정과 증권회사․유관기관(예탁원, 코스콤)과의 TF 구성으로 지난해 11월 17일 ETN 시장을 개설했다.

1년 동안 ETN 시장은 다양한 거래 상품 여러가지 측면에서 성장했다.

우선 발행총액은 시장초기 4700억원에서 현재 1조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거래대금도 늘었다. 11월 일평균거래대금은 403억7000만원으로 시장개설 초기 1억1000만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올해 4월 이후 거래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신규상장 증가 및 투자자들의 ETN시장 인지도 개선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상품도 다양화됐다. 올해 51종목 상장으로 상장종목수가 10개에서 61개로 증가해 투자대상 다양화로 상품 라인업이 확충됐다. 인버스, 모멘텀, 스마트베타, 리스크컨트롤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하는 상품도 상장됐다. 주식 뿐만 아니라 채권 및 원자재 선물 등 다양한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 도입됐다.

해외 투자 수요 증가에 따라 아시아(중국), 유럽, 미국 등 투자대상 지역도 확대됐다. 해외 대표지수․원자재 상품형 ETN 등 다양한 해외상품 상장으로 해외투자수요를 흡수했다. 전체 상장종목 61종목 중 해외상품이 23종목(38%)을 차지했다. 계좌수는 526개에서 3822개로 7배 증가했다.

한국 ETN시장은 미국, 일본 시장 초기보다 상품 다양화 측면에서 월등히 앞서고, 거래규모도 빠른 속도로 증가 중이다.

빠른 성장에도 다양한 거래 상품 불구, 자본시장내 비중은 아직 미미하다. 일평균거래대금 기준 코스피시장의 0.8%, ETF시장의 6.7%에 불과하다. 이에 거래소는 ETN시장을 ETF시장과 함께 저금리·고령화시대 종합 자산관리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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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상품거래실정을 파악하기 위한 ‘신규 융복합 상품의 거래실태 조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기계신문] 초현실 세계로 불리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관련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교육‧게임‧문화‧의료 등 다양한 산업계에서 메타버스를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 속속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9일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가상공간 인테리어로 활용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TV를 한정 판매하여 5분 만에 완판했다.

명품브랜드 ‘구찌’는 다양한 거래 상품 제페토 내에 이탈리아 본사가 위치한 피렌체를 배경 으로 가상매장 ‘구찌빌라’를 열고 의상과 핸드백, 액세서리 등 60여종의 신상품을 아이템화하여 판매하였고, 이용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비대면‧비접촉 문화의 확산과 함께 디지털이 융합된 다기능 상품이 개발되어 발 빠르게 출시되고 있다.

배달용 자율주행 로봇은 몸체의 컨테이너 안에 물품을 보관하여 배달하는 무인 자동주행 수송기구로서 교통약자를 감지하고 주변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다.

스마트폰과 연동된 투구분석용 야구공은 내장되어 있는 센서를 통해 공의 속도, 회전속도 등을 측정하고 투구의 궤도를 3D 분석하여 그 데이터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허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급변하는 산업 사회의 상품거래실정을 파악하기 위한 ‘ 신규 융복합 상품의 거래실태 조사결과 ’ 를 18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및 정보통신산업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 관련 출원이 올해 첫 등장했다. 총 18건의 상표가 출원됐으며 ‘ 메타버스 게임용 소프트웨어, 메타버스 컨텐츠 제공용 소프트웨어, 메타버스 소프트웨어 설계 및 개발업 ’ 등의 상품을 지정하여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 메타버스 상품 관련 상표출원 사례

또한, 제조업에 디지털을 접목시켜 다기능화한 상품도 눈에 띄게 많아졌는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하거나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 탑재된 ‘ 자동커튼 제어장치, 스마트 계란 보관함, 스마트 체성분 검사용 체중계, 스마트 줄넘기용 줄 ’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밖에 실태조사 결과 두드러지게 나타난 상품으로는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 살균기능이 내장된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정수기능 물병, 공기청정 선풍기 ’ 등의 위생 청결 제품이 있다.

또, 1,500만 반려동물 인구 및 동물의 법적 지위에 대한 법 개정 추진 등으로 반려동물산업 성장이 예측되면서 디지털 기능이 탑재된 반려동물 상품(반려동물용 큐브카메라, 반려동물 위치추적 목걸이, 반려동물 자동급식기)도 다수 포함되었다.

▲ 연도별 과학기술 관련 상품(9,42류) 출원 추이

▲ 연도별 융복합 상품 출원 추이

한편, 조사대상 신규상품은 이미 출원되었거나 출원이 예상되는 상품 위주로 구성되었다. 다만, 이와 같이 새롭게 등장하는 상품의 경우 상표등록을 받기 위해서 출원인이 유의해야 할 점은 주된 기능 또는 용도를 고려하여 명확한 상품명칭으로 기재하여야 하는 것이다. 지정 상품의 명칭 또는 상품류가 잘못 기재될 경우 등록이 지연되거나 상표등록이 거절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 목성호 국장은 “향후 가상·증강현실 기술의 발달로 메타버스 플랫폼 등 다양한 초연결 신상품들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술분야 선도기업 등 우리 출원인 들이 신상품에 대한 상표권 조기 획득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메타버스 등 가상현실 세계를 체험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라고 할 수 있는 ‘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ead Mounted Display)’는 올해 4월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니스(Nice) 국제상품분류 공식명칭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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