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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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 간편 소스.[자료제공=KOTRA 싱가포르무역관]

작지만 위대한 나라!
아시아 최고 금융 강국 싱가포르의 비상 (2017년 3월 기사)
(2017년 3월 기사)

싱가포르 현지법인 최현석 이사

안녕하세요. 미래에셋대우 싱가포르 현지법인에 근무하는 최현석 이사입니다. 작년 9월 글로벌 회계자문회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PwC)가 평가한 '기회의 도시'에 싱가포르가 세계 2위로 선정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우수한 금융 기술과 낮은 세율, 효율적인 싱가포르시장 인프라 등 다방면에서 세계 금융 시장의 허브로 떠오르는 싱가포르 시장 그리고 그곳에서 무한 활약 중인 미래에셋대우 싱가포르 현지법인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안정적이어서 믿음직한 싱가포르 금융 시장

먼저 싱가포르의 전반적인 경제 환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싱가포르는 지난 50년간 무역업을 기반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궜습니다. 현재 산업 구조는 제조업(16%), 도소매업(15%), 기업서비스 및 컨설팅(15%), 금융(13%), 기타서비스(12%), 운송 및 저장업(6%), 건설업(5%), 정보통신업(4%)으로 안정된 상태고요. 경제성장률 기대치는 2~3%대, 물가상승률은 1%대로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 시장입니다.

국제 금융 시장에서의 역할 또한 탄탄합니다. 높은 경제성장률이 기대되는 싱가포르시장 싱가포르시장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주변 국가들에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상 동남아의 무역 허브 역할을, 동시에 호주의 자본이 북반구 쪽으로 건너오기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이머징 시장에서 발생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최적의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즉, 싱가포르는 홍콩과 더불어 자산의 흐름이 용이하고 수많은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주재하고 있는 세계 금융 시장의 메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투자? REIT를 기억하세요!

싱가포르 관광지 전경

물론 싱가포르 경제도 최근 유가 하락과 무역 물동량 감소 등의 글로벌 경기 침체, 확산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는 정부의 고용창출 로드맵과 싱가포르 투자청을 주축으로 진행 중인 신성장 산업의 지원 기조는 국가 경제 체력을 다지며 재도약의 탄탄한 발판이 되어줄 것입니다.

위에서 싱가포르시장 언급했듯 싱가포르는 이미 상당한 안정 기류를 갖춘 시장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우리나라의 약 2배인 5만 5,000달러를 넘는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합니다. 때문에 싱가포르 시장에 투자할 때 개발도상국가처럼 높은 경제성장과 투자수익률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 선진국으로서의 신뢰도 높은 시스템을 갖춘 믿음직한 시장인 만큼 부동산 관련 REIT등에 투자해중위험을 추구하는 고객이라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설립 5년차 싱가포르 현지법인, 성장은 그 이상!

싱가포르는 금융시장에 진입한 기업들에게 높은 친화성을 보이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 현지법인이 넓혀나갈 영역이 무궁무진합니다. 싱가포르 현지법인은 2012년 설립된 이래 싱가포르 및 동남아 소재의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주식 Brokerage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멤버인 최보성 대표와 이선영 차장, 그리고 지난 2016년에 합류한 저와 현지 직원인 Christina Tan 차장이 싱가포르 현지법인을 이끌고 있는 든든한 멤버입니다. 이중 최보성 대표는 홍콩 현지법인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인대표와 주식영업을 겸업하고 있고 최현석 이사는 주식영업을, 이선영 차장은 관리총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Christina Tan 차장은 컴플라이언스를 전담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요.

초기 멤버가 이끌고 있는 만큼 각 구성원 모두 법인에 대한 애정이 대단합니다. 자식을 키우는 심정으로 싱가포르 현지법인의 성장을 견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각자의 손으로 일군 법인의 발전을 체감하고 싶은 열정이 싱가포르 현지법인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한마음으로 바라보니 끈끈한 팀워크와 유기적인 협업은 당연한 결과이고요.

동남아 지역 금융 서비스를 책임지겠습니다!

금융 회상 밀집 지역 사진

싱가포르 현지법인은 외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는데요, 그 결과 법인을 설립한 첫해 대비 싱가포르 기관투자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우리 현지법인 영업 저변이 싱가포르에 소재하며 한국 시장에 투자하는 대부분의 기관으로 확대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3년간 Equity 시장이 매년 10% 중반의 감소세를 겪는 가운데 미래에셋대우 싱가포르 법인 수익 기조유지와 M/S(Market Share) 상승은 시사하는 바가 크지요.

어느덧 법인 설립 5년차입니다. 커다란 도약이 필요한 2017년, 싱가포르 현지법인은 금융 서비스 수요를 수익화할 중장기 비전을 세웠습니다. 그간 확대된 투자자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금융 서비스를 넓힌다는 계획인데요, 추후 미래에셋대우 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 협업하며 싱가포르에 있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주식 영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매우 바쁜 한 해가 되겠지만 그만큼 우리 싱가포르 현지법인의 수익성과 규모도 함께 커지기를 바랍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눈독 들이는 기회의 땅 싱가포르, 그 안에서 한국 주식 영업을 넘어 Global Brokerage의 시작이 될 미래에셋대우 싱가포르 현지법인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싱가포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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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0.12.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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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인들에게 한국 소스가 최근 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 2017년 싱가포르 시장의 2.81%를 차지하던 한국 소스 점유율이 2018년 5.13%, 2019년 6.18%로 올라갔다. 전체 싱가포르 소스 시장에서 5위권에 드는 순위다. 2018~2019년 증감률만 보면 한국은 38.6%로 상위 10개국 중 1위다.

      KOTRA 싱가포르무역관은 12월2일 ‘싱가포르 간편양념소스 시장동향’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싱가포르 소스, 소스용 조제품 및 기타 수입시장은 2014년 최초로 1억달러의 시장규모를 달성한 이후 연평균 4.7%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중 한국 소스 점유율은 2018년도를 기점으로 대폭 증가하며 기존의 수입시장 상위권 국가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소스가 싱가포르에서 인기를 끌고 이유에 대해 무역관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 SNS 및 기타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음식이 꾸준하게 노출되고 있으며, 한식이 현지인들 사이에서 로컬 음식보다 상대적으로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임에 따라 여가생활 또는 취미생활로서 ‘홈쿡’을 통해 한국 음식을 즐기는 문화까지 확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각 국가의 특색 있는 음식 조리를 위한 간편양념 제품 또한 현지에 진출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한국의 경우 된장찌개, 닭갈비, 떡볶이 등과 같은 간편 양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싱가포르 전체 소스 시장은 2017년 1억1천400만달러, 2018년 1억2천200만달러, 2019년 1억3천200만달러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깊다. 싱가포르 내 50세 미만의 기혼자 중 70%가 맞벌이 가정을 꾸리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싱가포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 간편 소스.[자료제공=KOTRA 싱가포르무역관]

      KOTRA 싱가포르무역관은 보고서를 마무리하면서 “최근 한국 소스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칠리크랩, 치킨커리 등 현지인들에게 친숙한 음식과 비교했을 때에,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제품 뒷면이나 포장에 좀 더 세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익숙하지 않은 음식에 대한 정보나 레시피 검색이 가능다”며, “‘Eat Book’과 같은 현지의 유명한 유튜버나 인플루언서와 협력해 마케팅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무역관은 마지막으로 “최근에는 한식이 젊은 감성의 트렌디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K-Food 문화와 이미지를 극대화한 한국식 매운 양념, 간편 요리 양념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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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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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현대차 정의선 수석부회장, 컴포트 델그로그룹 양반셍 사장, 싱가포르 현대차 대리점 테오혹셍 대표

        현대차가 24일 싱가포르의 최대 운수 기업 ‘컴포트 델그로’와 택시 공급을 체결하고 총 2000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컴포트 델그로사는 1970년 설립된 싱가포르 최대 운수사업 그룹으로, 현재 싱가포르에서 운행 중인 택시의 60%인 1만2000여대를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뿐 아니라 중국, 영국, 베트남 등에서도 택시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올 연말까지 1500대, 내년 상반기까지 500대 공급한다. 현대차는 지난 2007년부터 컴포트 델그로사에 i30, i40, 쏘나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을 공급해왔다. 현대차는 싱가포르에서 운행 중인 2만여대의 택시 중 56%인 1만1000여대를 차지해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싱가포르 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를 선도하는 업체로 한층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싱가포르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차 확대 정책과 맞물려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차 시장 주도권을 쥔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최대 카헤일링 업체인 ‘그랩’과 협력해 코나 일렉트릭을 활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현지 고객들에게 친환경차 탑승 경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시아 금융, 유통의 허브이자 연간 1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싱가포르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택시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면서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KDI 경제정보센터


        지난 호에서 우리는 아시아 4룡이 1960년대 초반 비슷한 출발선상에서 경제발전을 시작했지만 50여년이 지난 최근에는 싱가포르가 독보적으로 앞서가고 있다는 것을 살펴봤다. 2015년 기준 싱가포르의 1인당 GDP는 5만2천달러, PPP(Purchasing Power Parity·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GDP는 8만5천달러로 2위인 홍콩보다 각각 1만달러, 3만달러나 더 많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로 홍콩 앞서
        이제 싱가포르가 앞서가는 이유를 알아보자. 싱가포르는 1965년 말레이시아에서 독립한 후 기존 수입대체에서 수출주도 산업화로 발전전략을 전환하고, 동남아시아를 배후로 아시아의 비즈니스 및 금융 허브를 추구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다수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순위 (필자 주: 2016년 기준 IMD 3위, WEF 2위, 헤리티지재단 경제자유도지수 2위, 세계은행 Doing Business 1위 등) 를 유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영국의 옛 식민지로 영미 관습법(Common Law) 채택, 투명하고 단순한 세제와 낮은 세율(법인세 17%, 소득세 20%), 국민들의 유창한 영어 구사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그 결과 국제교역과 자본이동, 인적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되고 무역·물류, 금융, 관광, 법률·회계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이 크게 발전해 GDP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까지는 홍콩도 같은 모습이다. 오히려 홍콩이 동남아시아보다 휠씬 큰 중국을 배후로 아시아 허브 전략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보다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싱가포르는 홍콩에 없는 것을 갖고 있다. 바로 고부가가치 제조업이다. 홍콩은 제조업 비중이 GDP의 1.2%에 불과하나 싱가포르는 전자, 바이오의학, 화학, 정밀공학 등 고부가가치산업 위주의 제조업 비중이 GDP의 19.8%나 된다(2015년 기준). 사실 홍콩도 1980년대에는 제조업 비중이 GDP의 20%를 상회했으나, 중국이 개방한 이후 홍콩 제조업 기업들이 중국으로 이전하면서 빠르게 감소했다. 반면 싱가포르는 제조업이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전환되면서 아직도 GDP 20% 내외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홍콩은 전체 수출의 절반을 중국이 차지하는 등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반면, 싱가포르는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대상이 다변화돼 있다는 점도 싱가포르 경제가 갖고 있는 장점이다.


        싱가포르와 홍콩은 아시아 허브라는 동일한 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나 경제발전 과정에서 양 국가의 정부 역할은 큰 차이가 있다. 이것이 그간 경제성과 격차의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홍콩은 ‘큰 시장, 작은 정부’의 원칙 아래 애덤 스미스의 자유시장경제체제에 가장 충실한 지역(경제자유도 평가 22년 연속 세계 1위)으로 평가되는 반면, 싱가포르는 정부가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전략 부분에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정부 주도의 경제시스템을 갖고 있다. 즉 그동안 홍콩은 시장원리에 따라 생산비용이 싱가포르시장 낮은 중국으로 제조업의 대부분이 이전하고 서비스산업 중심으로 재편한 반면, 싱가포르는 정부 중심의 경제발전을 추진했다. 싱가포르 정부의 주요한 정책결정 사례를 살펴보자.


        1985년 불황으로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과 제조업 동반성장 전략 마련 싱가포르시장
        1985년 글로벌 경제는 성장하고 있음에도 싱가포르는 가격경쟁력 약화로 불황을 경험하게 된다. 이때 총리 산하 경제위원회는 그간의 발전전략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새 전략인 ‘The Singapore Economy: New Directions’(1986년)를 제안한다. 즉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제조업과 함께 발전시킨다는 성장의 트윈 엔진(Twin Engine) 전략이 이때 마련된 것이다. 이 보고서는 임금유연성 제고, 교역과 대외투자를 위한 지역시장 확대, 산업고도화, 혁신 및 기업가정신 제고, 금융·통신·사업서비스 등 서비스산업 자유화 등 구조개혁에 관한 것이 주를 이뤘다. 또한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로 선진국에 진입한 1990년대 초에는 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해 ‘Manufacturing 2000’(GDP에 대한 제조업 비중을 25% 내외로 유지, 제조업 성장률 7% 유지 등), ‘International Business Hub 2000’, ‘Regionalization 2000’ 등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2005년에는 반대하는 국민들을 설득해(필자 주: 싱가포르 정부는 ‘수십억달러의 투자를 유발하는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을 카지노에 대한 우려로 포기해야 하는가?’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반대 측을 설득해 카지노에 대한 사회적 안전장치 마련 후 복합리조트를 허용) 카지노가 포함된 2개의 복합리조트(레저·비즈니스·컨벤션·아웃렛 등 포함, 2010년 개장)를 허용하면서 엔터테인먼트산업이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시아 중산층을 유인해 2009년부터 2013년 사이 관광·오락 수입이 27배나 증가했다.


        이러한 구조조정의 노력으로 싱가포르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2001년 IT산업 붕괴,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확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10년이 되면서 생산인구 증가율은 3% 미만으로 둔화되는데 외국인 노동자 비중은 노동인구의 싱가포르시장 3분의 1로 확대됐다. 총리 산하 경제전략위원회는 자국 노동자보다 외국인 노동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은 문제라고 인식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제한하는 생산성 주도의 발전전략을 제안했다. 향후 10년간 연간 2~3%의 생산성 증가와 연간 싱가포르시장 3~5%의 GDP 성장률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노동자 부담금 증가를 통한 저숙련 외국인 노동자 제한, 자본축적,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도입에 세제 인센티브 제공, 신성장 클러스터에서의 기술숙련 및 발전프로그램 개발로 요약할 수 있다.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시장 창출…과감한 구조조정정책 추진
        이제 아시아 4룡 중에서 앞서가는 싱가포르의 사례에서 몇 가지 시사점을 도출해보자. 먼저,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스마트한 정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통상 5년 주기로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제조업을 포기하지 않고,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고부가가치화에 성공한 것이 홍콩과의 큰 차이를 가져온 원인이다.


        둘째, 싱가포르는 발상의 전환으로 원유시장 발전, 복합리조트 허용 등 새로운 시장 창출을 통해 경제발전의 모멘텀을 유지했다. 싱가포르 주롱 섬에는 엑슨모빌(ExxonMobil), 쉘(Shell) 등 석유화학 메이저회사들의 정유공장과 저장시설이 있고, 싱가포르는 뉴욕, 런던에 이은 세계 3대 원유거래시장이며 세계 최대의 선박용 석유거래시장이다. 홍콩도 기존 4대 주력 서비스산업에 더해 6대 전략산업, 핀테크 등을 육성하고 있으나, 이는 기존 산업의 연장선상으로 발상의 전환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셋째, 생산성 제고를 위해 저숙련 외국인 노동자를 제한하는 등 과감한 구조조정정책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도소매, 건설, 부동산 등 저임금 의존형 산업이 피해를 입는 것을 감수했다.


        넷째, 싱가포르는 주택개발위원회(HDB)를 주축으로 전체 주택시장에서 공공주택의 비율을 약 90%까지 올려 서민생활의 안정을 추진했다.


        이러한 점들이 싱가포르가 여타 3룡보다 앞서가게 한 요인이다. 우리가 벤치마킹할 대상이다. 일전에 면담한 홍콩 주재 싱가포르총영사관 담당자의 말이 생각난다. 싱가포르는 대외의존도가 높아 조그만 국제환경의 변화에도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항상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생존을 위한 숙명이며 이것이 발전요인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말은 우리에게도 의미하는 바가 크다. 우리도 대외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싱가포르시장

        싱가포르 와인 시장: 심층 보고서

        싱가포르의 와인 시장은 계속해서 싱가포르시장 발전하고 있으며 그 경쟁이 치열합니다. 2019년 ProWein Business Report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향후 5년 안에 와인 시장을 강타할 신흥 국가입니다.

        베트남 (5위, 21%), 태국 (7위, 15%), 말레이시아 (8위, 12%), 필리핀 (9위, 11%), 인도네시아 (10위, 10%)등 다른 동남아시아 나라 또한 생산자 및 수출 업체의 신흥 판매 시장 상위 10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동남아시아 와인 사업의 관문에 위치한 싱가포르는 현대적이면서 흥미로운 시장 조사 결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와인 시장의 주요 관점

        싱가포르는 와인을 생산하지 않으며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와인 산업은 강력한 소비자 수요와 빠른 도시화에 의해 주도됩니다.

        지역 주민들의 높은 가처분 소득 비율은 프리미엄 와인이 인기가 많은 이유인데요. 싱가포르 사람들은 식음료 소비에 있어 아시아 최대 소비 국가이므로 싱가포르의 무역 정책은 시장에 양질의 외국 와인을 꾸준히 공급하는 데 싱가포르시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해외 와인이 싱가포르 내 시장의 상당 부분을 통제하고 있어 국내 와인의 입지가 부족한 사정입니다.

        싱가포르는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다문화 국가이며 거의 6백만 명의 인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민의 74.3%는 중국인, 13.4%는 말레이인, 9%는 인도인입니다. (2017 년 추정)

        전체 동남아시아 지역의 약 40%는 무슬림으로 구성되어있어 와인의 진출이 어렵습니다. 이는 시장의 성장이 방문자, 국외 거주자 및 60%의 다른 동남아시아 인구, 즉 이 3가지 소비자 프로필로 제한됨을 의미합니다.

        싱가포르는 국제 와인 수출 업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프랑스 (49%), 이탈리아 (51%) 및 스페인 (45%)의 두 생산자 중 하나는 싱가포르를 2020년 신흥 시장으로 선정했습니다. 신세계 와인 수출국의 32%도 싱가포르를 잠재적 시장으로 정했습니다.

        수입량 증가 상위 국가 ((백만 달러))

        1. 미국+1,싱가포르시장 412
        2. 중국+1,145
        3. 독일+664
        4. 프랑스+570
        5. 영국+469
        6. 싱가포르+312
        7. 이탈리아+289
        8. 벨기에+246
        9. 폴란드+219
        10. 네덜란드+169
        11. 홍콩+161
        12. 스웨덴+160
        13. 대한민국+148
        14. 덴마크+146
        15. 우크라이나+117

        2018/2017년 평균 연간 증가율: +8 %

        출처: UN Comtrade, last update 2020

        싱가포르의 와인 소비량

        Prowein의 예측이 정확하다면 2021년까지 싱가포르의 와인 시장은 14억 달러의 시장 가치에 도달하고 1인당 4병의 평균 와인 소비를 기록할 것입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1인당 와인의 평균 소비량은 약 2리터이며 이는 2병 반입니다. 2021년까지 이 이 숫자는 거의 4병에 도달할 예정이라네요.

        1 인당 평균 양 (리터로)

        싱가포르에서의 외국와인 판매량 비교?

        프랑스는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장악하고 호주와 칠레 와인이 그 뒤를 싱가포르시장 따랐습니다.

        스틸 와인은 싱가포르에 가장 많이 수입된 와인이며 2위는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소비자들이 프랑스 샴페인을 대체할 가성비 좋은 대안을 찾으면서 프로세코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와인 소비자는 지식이 풍부하고 새로운 와인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싱가포르 최고의 스틸 와인 브랜드는 모두 호주산인데요. 예를 들어 제이콥스 크릭은 전체 와인 판매량 측면에서 가장 그 규모가 큰 브랜드입니다.

        강화 와인 카테고리는 가장 더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 부문은 2016년에서 2021년까지 연평균 3.2%의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화 와인을 마시는 소비자는 프리미엄 와인을 마실 가능성이 적으므로 프리미엄 가격을 부과하는 제조업체들은 더욱 정확한 가격을 소비자에게 부과해야 할 것입니다.

        양 (백만 리터)

        싱가포르로 수입되는 와인 1리터당 가격

        와인 1개당 평균 가격은 스틸 와인의 경우 61.49불이고 스파클링 와인의 경우 56.50불입니다.싱가포르시장

        개 당 가격 (달러)

        싱가포르에서 와인 유통은?

        와인 시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먼저 증가할 것 같습니다.

        연구 기관 Euromonitor International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싱가포르는 인터넷을 통한 와인 소비가 가장 빠르게 성장한 국가였습니다. 이 트렌드는 계속될 전망이며 많은 온라인 업체들은 고객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고 간편한 와인 판매를 선도할 것 같습니다.

        와인 바는 국외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와인 문화와 외식을 선호하는 중산층들의 관심과 열의를 받고 있습니다

        Statista에 따르면, 2023년까지 와인 산업 지출의 80%가 집 밖의 소비에서 기인될 거라고 하네요.

        집 밖 수익 배분

        한계점들

        많은 와인 전문가들이 신흥 와인 국가로 싱가포르를 선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는 매우 까다로운 시장이기도 합니다. 소비자는 제한적이며 명성이 높은 유명 수입 업체, 공급 업체 및 판매자가 이미 시장을 많이 차지했습니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와인을 잘 바꾸지 않는다고 알려졌는데요. 싱가포르 사람들은 새로운 와인을 즐기긴 하지만 잘 알려진 브랜드에 집중하고 품질과 원산지가 보장된 후에만 새로운 와인을 마신다고 합니다.

        싱가포르는 주류에 많은 과세를 부과합니다. 와인 광고는 제한되어 있으며 젊은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말레이시아어를 하는 TV쇼 중에는 주류 광고를 게재할 수 없습니다.

        싱가포르의 현재 시장 동향과 제안?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와인 저장고가 있는 곳으로 점점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와인 국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무역로와 가까운 전략적 위치 덕분에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항구이며 와인을 즐기는 모두에게 흥미진진한 동남아시아 와인 시장의 길을 열어줄 곳입니다.

        싱가포르는 많은 빈티지 와인과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중국 및 한국과 같은 국가의 프리미엄 소비자는 자국 시장에서 구매한 제품이 정품이 아닐 수 있어서 싱가포르에서 고급 와인을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해외의 와인 제조업자들은 고급 프리미엄 와인 제품을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이런 동향을 활용해야 합니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와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높은 생활수준을 가지고 있으며 고품질의 제품을 선호합니다. 이것은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유기농 와인 생산자들에게 흥미로운 정보죠.

        싱가포르의 와인 소비자들은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와인과 같은 고급 제품에 지출을 아끼지 않는 높은 가처분 소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을 깎는 것은 동남아시아에서 일반적인 일이므로 가격 경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싱가포르는 지금 정교한 와인 허브로 브랜드를 바꾸고 있습니다. 이 것은 동남아시아 중심에 위치한 싱가포르의 전략적 위치와 매우 잘 맞습니다. 신흥 시장들은 가격, 품질 및 서비스와 같은 요소를 모두 염두에 두고 시장이 경쟁력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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