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 리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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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클레이튼 웹사이트]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시가총액 2위의 암호화폐로 올해 두 번째 암호화폐 랠리를 이끈 주역인 '이더리움(ETH)'. 이더리움은 사실 기존의 블록체인에서 분리된 새로운 체인으로 기존의 오리지널 블록체인은 바로 '이더리움 클래식(ETC)'이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비트코인의 사토시 정신을 지지하는 이용자들에 의해 살아남은 암호화폐라고 볼 수 있다.

이더리움이 '더다오(The DAO)' 해킹 사건을 계기로 이더리움 클래식과 분리되기 전까지 이 둘은 하나의 체인이었다.

더다오는 이더리움 커뮤니티로 해커들이 이를 공격해 약 520억원의 피해를 입힐 뻔한 사건으로 해커들은 이더리움으로 환전을 해주는 스플릿이란 기능의 약점을 노려 코드 오류를 일으킨 뒤 부당이득을 취하려고 했다. 다행히 인출 전에 이더리움 개발팀이 조치를 취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스템 안전성에 대한 개발자들의 고민을 불러일으켰다.

해킹은 이더리움 체인의 문제가 아닌 더다오의 약점을 이용한 것이었지만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이를 계기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선 소프트포크를 통한 방안과 하드포크를 통한 방안 그리고 '코드가 법이다'(Code is law)란 원친에 따른 무대응 등의 방법이 나왔다.

개발자들은 이 중 하드포크를 이용해 블록체인을 다시 재작성해 이전의 기록을 무효화시키고 기존 해커들이 가져간 이더리움을 기존 보유자들에게 주기 위해 새 블록체인으로 옮기기로 결정한다. 즉 새로운 암호화폐를 탄생을 의미한다.

개발자들은 2016년 7월20일 하드포크를 단행했지만, 기존의 코인을 소멸하는데 반대하는 10%의 사람들로 인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두 개로 분리됐다.

하드포크로 새롭게 탄생한 블록체인의 새로운 버전은 '메인' 이더리움(ETH)이며, 해킹이 수정된 버전이었다.

하드 포크는 새로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만들어 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의 블록체인에서 계속해서 채굴을 이어나가길 원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기존 블록체인과 신규 블록체인 모두 존재하게 된다. 이처럼 블록체인이 2개 이상으로 나뉘어 각각 존재하는 경우로는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 등이 있다.

이렇게 기존 이더리움은 새로운 이더리움의 등장으로 '이더리움 클래식'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의 모태로 흔히 '이클'로 줄여서 부른다. 이 때문에 한창 이클이 시장의 관심을 받던 시기에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클'로 벤츠 이클(E-Class)를 살 수 있다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이클은 지난 3월 말 1만3000원대 사이에서 움직였으나 이후 조정장을 지나고 5월 들어 20만원까지 오르며 약 1400%가 넘는 급등세를 기록한 바 있다.

본래 이더리움 클래식에는 발행제한이 없었지만 더다오 사건으로 이더리움과 갈라지게 되면서 이클은 2017년 12월11일 전반적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방안을 발표했다. 이클은 500만블록마다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며 채굴 보상 역시 시대에 따라 20%씩 감소하는 정책을 수립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발행 개수에 제한이 없다.

이클과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 등 많은 기능이 호환되지만 이클은 기존의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인 발전을 추구한다면, 이더리움은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변화하는 방식을 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은 런던 하드포크를 통해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 알고리즘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지만 이클은 작업증명 방식을 유지 중이다. 지분증명 이더 리움 방식은 작업증명 방식보다 친환경적인 채굴 방식이다. 작업증명 방식은 채굴에 참여하는 기기 성능에 따라 경쟁적으로 블록을 생성하게 돼 있어 장비 경쟁으로 인한 막대한 전력 소모가 우려사항으로 꼽힌다.

이클과 이더리움은 엄연히 다른 블록체인으로 이클은 원조 블록체인인 비트코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신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발행량을 제한하고 초창기 증명방식인 작업증명 방식을 고수하는 점 등에서 알 수 있다.

이더리움은 디앱(DAPP·분산애플리케이션), DeFi(탈중앙화금융), NFT(대체불가능한 토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성공시키며 신(新) 이더리움 왕국을 건국 중인 데에 비해 이클을 전통을 지키며 독자노선을 취하고 있다. 이클은 이더리움처럼 제대로 된 사업모델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시장에 관심도 차이도 크고 거기에 따른 시가총액 차이도 점차 벌어졌다. 이는 이더리움은 플랫폼 이용자가 많아지며 가치가 올라가는 형식이기에 다양한 파생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만, 이클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가격이 높아지는 방식인 탓도 있다. 지난 10일 기준으로 이더리움은 2위(약 476조원), 이더리움 클래식은 26위(약 9조원)를 기록했다.

이더 리움

타임 NFT 매거진 표지 모델로 선정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사진: 타임]

타임 NFT 매거진 표지 모델로 선정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사진: 타임]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비트코인과 함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이더리움을 둘러싼 변화의 바람이 이더 리움 불고 있다.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합의 메커니즘을 작업증명(proof-of-work: PoW)에서 지분증명(proof-of-stake: PoS)으로 전환하는, 이른바 머지(the Merge)와 관련해 9월 중순을 목표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컨퍼런스콜을 갖고 머지 전에 취해져야할 조치들에 대해 논의했고, 이 과정에서 이더리움 재단의 팀 베이코는 9월 19일 목표 일정으로 제시했다. 여기에 대해 반대는 나오지 않았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9월 19일은 정해진 데드라인이 아니라 이더 리움 이더 리움 로드맵은 만큼, 최종 일정은 아니라고 디파이언트는 설명했다.

이더리움 머지는 그동안 일정이 자주 연기됐다. 이런 가운데 이더리움 생태계 관계자들은 최근 몇주 동안 9월 중순 머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해왔다.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머지는 이더리움 에너지 사용을 크게 줄여 탄소 매출을 최대 99%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컴퓨팅 자원을 많이 소모하는 PoW 합의 메커니즘에 기반하다 보니 에너지를 많이 소모한다는 것은 그동안 이더리움을 둘러싼 주요 비판 들 중 하나였다. 탄소 배출 외에도 PoS로 전환을 통해 이더리움은 초당 처리할 수 있는 트랜잭션 규모도 지금보다 확대할 수 있다.

또 이더리움 레이어2 플랫폼 개발사인 스타크웨어가 거버넌스 토큰인 스타크넷 토큰을 선보일 것이라고 더블록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타크웨어는 스타크(Starks)로 불리는 기술을 사용해 이더리움 확장성 강화를 위한 레이어2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크웨어는 2개 스타크엑스(StarkEx)와 스타크넷 2개 레이어2 블록체인을 제공한다. 스타크엑스는 탈중앙화거래소 dYdX와 디버시파이(DeversiFi)들이 사용하고 있다. 스타크넷은 탈중앙화 레이어로 스타크넷 토큰은 스타크넷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스타크넷 토큰은 커뮤니티 지지자들이 생태계 거버넌스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스타크넷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100억개 토큰이 오프체인에서 이더 리움 발행됐고 스타크웨어 투자자들 및 핵심 기여자들에게 할당될 예정이다.

스타크넷 토큰은 9월 스타크넷에서 가동된다.내년에는 검증 할 수 있는 작업 기준으로 커뮤니티에도 토큰이 할당될 것이라고 스타크웨어는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블록체인 등 신기술 특성을 고려해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한 경우에도 개인정보를 파기한 것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을 의결하고 7월 중 공포 예정이다.

현행 시행령에서는 개인정보 파기방법으로 ‘영구 삭제’만을 허용하고 있어 금융·에너지·헬스케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산업계에서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제도를 활용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 대한 시험·검증을 진행해 왔다.

그런 만큼 이번 시행령 개정은 실증특례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정보 기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개인정보위는 강조했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은 공포한 날부터 3개월 후에 시행될 예정이다.

두나무 로고 [사진: 두나무]

두나무 로고 [사진: 두나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앞으로 5년 간 총 5000억원을 투자해 서울 본사 및 지방 거점 오피스 등에 약 1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두나무는 이를 위해 전국 주요 광역시에 지역 거점 오피스를 신설하는 한편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 지방·IT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두나무는 우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광역시에 지역 거점 오피스를 설립하고 지역별 상담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외 지역에 총 1000여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거점 오피스는 IT, 금융,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전문 인력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대학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을 우선 고용할 방침이다.

또 두나무는 지역 거점 오피스의 경우 콜센터를 포함한 상담센터로도 활용해 ‘업비트’(디지털 자산 거래소), ‘증권플러스’(증권 서비스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의 편의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지역 콜센터·상담센터는 취약계층을 채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두나무는 ‘UP스타트 인큐베이터’, ‘UP스타트 플랫폼’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유망 스타트업 500곳을 육성해 약 8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두나무는 네이버, 라운드원 스튜디오와 구성한 두나무 컨소시엄이 한국야구위원회(KBO)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사업의 공식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BO NFT 디지털 사업은 리그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 개발 및 KBO 리그의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와 새로운 형태의 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22일 KBO 리그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을 발행하는 플랫폼 ‘크볼렉트(KBOLLECT)’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나무 컨소시엄은 두나무, 네이버, 라운드원 스튜디오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기반으로 NFT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NFT 거래 지원, 포털 사업자인 네이버가 전시사이트 구축 및 마케팅,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인 라운드원 스튜디오가 KBO 리그 선수들의 NFT 카드 제작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사진: 클레이튼 웹사이트]

[사진: 클레이튼 웹사이트]

카카오 자회사로서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클레이튼 사업을 총괄하는 크러스트가 한국을 넘어 해외 시장, 특히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3일(현지시간)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크러스트 유니버스는 최근 일본 암호화폐 게임 스타트업 오아시스(Oasys) 2000달러 규모 투자에 참여했다.

크러스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오아시스 게임 콘텐츠를 클레이튼 환경으로 가져오는 것이 목표라고 닛케이 아시아는 전했다. 이외에도 클레이튼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클레이튼재단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와 제휴를 맺고 공동으로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테라 생태계가 5월 사실상 붕괴하고 가상자산 가격이 전체적으로 크게 하락하면서 가상자산을 활용한 대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던 회사들을 둘러싼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한때 암호화폐 시장에서 유력 헤지펀드로 통했던 쓰리 애로우 캐피털(3AC)이 파산을 신청했고 현재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

3월까지만 해도 100억달러 규모 자산을 관리하며 크립토 판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암호화폐 헤지펀드 반열에 올랐던 3AC지만, 암호화페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그동안 구사해왔던 대담한 거래 전략이 부작용을 일으키면서 지금은 채권자들에게 빌린 돈을 값을 수 없는 처지가 됐다.

3AC 파산은 다수 회사들에게도 연쇄적으로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크립토 금융위기를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블록체인닷컴은 2억7000만달러를 3AC에 대출해준 것으로 확인됐고 캐나다 디지털 자산 중개 업체인 보이저 디지털은 3AC에 빌려준 6억7000만달러를 돌려받지 못하고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이들 업체 외에도 미국 암호화폐 대출 업체 제네니스와 블록파이, 암호화폐 파생 상품 플랫폼인 비트멕스, 암호화페거래소 FTX와 같은 곳들이 3AC에 물려 피해를 봤다.

3AC가 그동안 구사한 전술은 관련 업계에서 돈을 빌려서 암호화폐 분야 다른 곳들에 투자하는 것이 골자다. 3AC는 새로운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에도 자주 투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진: 셀시우스]

[사진: 셀시우스]

유동성 위기속에 파산을 신청한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업체 셀시우스가 사용자들에 47억달러 규모를 빚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셀시우스가 파산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한 기사를 보면 셀시우스 전체 채무는 55억달러로, 이중 47억달러가 셀시우스 플랫폼 사용자들이 예치한 자금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용자들은 셀시우스에 높은 이자를 받는 조건으로 가상자산을 예치했고 셀시우스를 이 자금을 다른 곳에 대출해 주거나 투자하는데 이더 리움 활용했다.

셀시우스는 스스로를 전통적인 은행들에 대한 안전한 대안으로 포지셔닝하면서 성장해왔다. 5월 6억9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한 이후 셀시우스 기업 가치는 30억달러 규모로 커졌다. 하지만 올해 들어 암호화폐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5월 중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인 테라USD(UST)가 무너지면서 셀시우스도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휘청거리기 시작한다.

셀시우스와 사용자들 간 계약을 보면 현재로선 셀시우스 사용자들이 예치한 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사진: 오픈씨 트위터]

[사진: 오픈씨 트위터]

가상자산 업계에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시가 인력 20%를 감원한다.

데빈 핀저 오픈시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현재 시장 조건들에 적응을 필요가 있다며 감원 계획을 공유했다.

그는 "암호화폐 겨울과 거시 경제 불안정성이 결합된 유례 없는 상황에 들어서 있다"면서 "경기 하락이 길어질 가능성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감원으로 오픈시는 현재 규모로 최대 5년 동안 불황을 견뎌낼 수 있고 추가 감원은 필요치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최근 시작된 크립토 윈터의 회복 요인과 회복 시점을 분석한 리포트를 발간했다.

‘2022년 크립토 윈터, 언제까지?’라는 주제의 이번 리포트에서는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크립토 이더 리움 윈터를 과거 크립토 윈터와 비교해보고 이를 회복하기 위한 여러 요인을 점검했다. 또 시장 기대치에 따른 크립토 윈터 종료 시점을 전망했다.

크립토 윈터는 가상자산의 가격이 급락하고 시장에서 자금 유출이 지속되는 현상으로 거래량이 저조해지는 것을 겨울에 비유한 용어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올해 크립토 윈터가 지난 6월 13일부터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지금까지 크립토 윈터는 총 세 번 발생했고 현재 네 번째 윈터가 진행 중이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번 크립토 윈터의 시장 이더 리움 회복 시기를 올 4분기라고 판단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가격이 몇 개 월 사이에 크게 떨어지면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웹3.0 스타트업들의 지속 가능성이 도마위에 올랐다. 웹3.0은 지난해에도 낙관론자들과 회의론자들이 잠재력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핫이슈였는데, 최근 암호화폐 가격 하락 속에 회의론자들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커지는 분위기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가격이 광범위하게 떨어지면서 엑시인피니티 및 스테픈 같은 웹3.0 서비스들 사용자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용자들과 투자자들은 웹3.0 회사들이 내세우는 토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다시 평가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웹3.0 스타트업들은 사용자들이 가상 게임을 하면서 디지털 자산을 수집할 수 있게 해준다. 서비스 성장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제공되는 암호화폐나 NFT들에 대한 사용자들 관심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세일 때는 사용자 참여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지만 하락장에 접어들면 반대 상황이 연출된다.

웹3.0 서비스들을 둘러싼 최근 상황도 그렇다. 그러다 보니 회의론을 담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거점을 둔 벤처 투자 회사인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의 아담 피셔 파트너는 WSJ을 통해 "많은 암호화폐 회사들은 단지 투기를 엔지니어링함으로써 존재한다. 웹3.0 활용성은 전혀 명확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앞으로 펼쳐질 웹 3.0 시대에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의 역할을 살펴보고 관련 기술 트렌드 및 정책 공유를 위해 ‘2022 블록체인 밋업(Meetup) 컨퍼런스’를 19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진: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앞으로 펼쳐질 웹 3.0 시대에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의 역할을 살펴보고 관련 기술 트렌드 및 정책 공유를 위해 ‘2022 블록체인 밋업(Meetup) 컨퍼런스’를 19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진: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앞으로 펼쳐질 웹3.0 시대에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의 역할을 살펴보고 관련 기술 트렌드 및 정책 공유를 위해 ‘2022 블록체인 밋업(Meetup) 컨퍼런스’를 19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KISA는 이번 행사를 통해 NFT를 위시한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제고하고, 소비자들이 NFT를 거래할 때 예측 불가능한 손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저작권 등 신뢰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최신 블록체인 혁신 이더 리움 서비스 등 기술을 발굴·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웹3.0, 블록체인과 미래사회 전망(부산대 김호원 교수)을 주제로 미래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웹3.0과 블록체인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총 3개의 섹션(11개 주제발표)으로 구성되며 ▲제1세션은 ‘웹 3.0시대 블록체인 동향’을 주제로 웹 3.0과 블록체인 기술 트렌드 및 표준화 동향을 소개한다.

▲제2세션인 ‘NFT 신뢰성 확보’에는 NFT 거래 시 유의해야 할 저작권 안내 등 안전한 NFT 이용을 위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제3세션에서는 모바일 신분증과 분산신원인증(DID) 서비스, 디지털지갑, 부동산 집합 투자 실증 사례 등으로 ‘NFT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관 투자자, 이더리움과 카르다노에 이더 리움 베팅…비트코인 하락 징후?

기관 투자자들은 지난주 비트코인(BTC)에서 이더리움(ETH)과 카르다노(ADA)로 베팅을 옮겼다. 사진=픽사베이

이미지 확대보기 기관 투자자들은 지난주 비트코인(BTC)에서 이더리움(ETH)과 카르다노(ADA)로 베팅을 옮겼다. 사진=픽사베이

디지털 자산 운용사 코인셰어스(CoinShares)에 따르면 이더리움으로의 유입은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이 총 4억2300만 달러(약 5462억 원)의 유출이 일어난 일주일 동안에 발생했으며, 이는 기록이 시작된 이래 최대 규모다. 이전의 기록적인 유출은 올해 1월 1억9800만달러(약 2556억 원)였다.

회사는 관리 중인 총 자산의 1.6%가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서 이전된 2018년 2월에 발생한 유출이 관리 중인 자산에 비해 가장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의 유출액은 1.2%로 관리 자산으로 기록된 세 번째로 큰 금액이다.

이 회사는 2018년 2월 관리 중인 총 자산의 1.6%가 암호화폐 투자상품에서 이탈해 가장 큰 유출을 기록했다. 지난 주의 유출은 관리 대상 자산 1.2%로 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였다.

코인셰어스는 "지역적인 유출이 '거의 전적으로 캐나다 거래소와 하나의 특정 공급자'"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유출은 지난 17일에 발생했으며 이번 달 BTC가 1만8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원인으로 보인다.

플랫폼의 데이터는 이러한 유출이 노르웨이에 기반을 둔 아르케인 리서치(Arcane Research)에서 발견한 것과 동일함을 시사했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퍼포스 비트코인 ​​ETF가 지난 17일 2만4510 BTC의 유출을 확인해 펀드의 하루 상환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 기록했다.

이러한 유출로 인해 이 펀드는 약 5억 이더 리움 달러(약 6455억 원) 상당의 BTC를 시장 가격으로 판매하게 되었고, 이는 시장에서 비트코인 판매 압력을 가중시켰다.

카르다노 상품 유입 증가

카르다노(ADA) 투자 상품은 80만달러(약 10억 원)가 유입됐고, 총 월간 유입은 190만 달러(약 24억 원)다. 트론(TRX) 및 폴카닷(DOT) 투자 상품도 최소 유입을 보인 반면 솔라나(SOL) 상품은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가 유출됐다.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할 때 평가를 받도록 설계된 숏 비트코인 ​​ETF는 1530만 달러(약 198억 원)가 유입됐다.

암호화폐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치솟는 인플레이션, 진행 중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암호화폐 대부업체인 셀시우스 네트워크(Celsius Network) 및 바벨 파이낸스(Babel Finance) 인출 동결을 포함한 여러 거시경제적 요인으로 급락했다.

자산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의 글로벌 매크로 이사 쥬리엔 티머(Jurrien Timmer)는 BTC가 2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기 전에 암호화폐의 가격과 네트워크 비율을 사용하는 비트코인의 "P/E" 메트릭이 2017년과 2013년에 마지막으로 본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 고공행진…“10년 내 뒤집힐 수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급등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이더리움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CNN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10일(현지시간) 4850달러(575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올해 560% 급등한 수치다. 다만 7만 달러(8303만원) 선에 거래되는 비트코인은 135% 정도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이더리움이 소위 스마트 결제 뿐 아니라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의 중추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문가들도 이러한 탈중앙화 금융(DeFi) 추세가 은행업계에 더 널리 퍼질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모든 이더리움 코인은 약 이더 리움 5750억 달러 가치를 갖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1조3000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비트코인과의 총액 격차를 줄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현재 3조 달러에 달하는 암호 화폐 시장의 3분의 2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자산관리 기술회가 다큐페이스의 설립자이자 사장인 마이클 핀스커는 “우리는 비트코인의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점유율이 75%에서 50%로 바뀐 시장의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며 2017년 이후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비율은 더 낮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9일 코인베이스의 수익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암호화폐 거래량의 22%가 이더리움 거래에 관한 것이었고, 비트코인은 19%에 그쳤다. 두개 분기 연속으로 이더리움 거래량이 더 높은 것이다.

트라이브캐피탈의 자레드 매드프스는 “향후 10년 안에 소위 플리프닝(이더리움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을 넘어서는 것)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의 지속은 이더리움과 다른 암호화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투자자들은 소비자 물가가 계속 치솟고 있고 낮은 금리가 유지되는 상황에서암호화폐가 연준과 다른 중앙은행들이 경기부양책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사상 최고가 경신 등의 기록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고수하고 다른 밈 코인은 피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도지코인 이더 리움 같은 소위 밈 코인은 소셜 미디어 광고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급등했다가 급락했다.

암호화폐 IRA를 제공하는 투자회사 알토의 최고경영자(CEO) 에릭 사츠는 이와 관련 “암호화폐는 1990년대 인터넷과 매우 흡사하다. 당시 상장했던 많은 전자상거래 회사들 중 아마존만이 남아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투자자들은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팍스풀 CEO 레이 유세프는 “투자자들은 도지코인, 시바 이노우 또는 다른 투기성 암호들을 보유해서는 안 된다”며 “주식시장과 같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다른 기업 주식을 소유하는 것과 밈 주식은 별개의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1위 지켜라…이더리움 추격에 비트코인, 4년 만에 업그레이드

비트코인(왼쪽)과 이더리움. [로이터=연합뉴스]

비트코인이 4년 만에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비트코인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추격을 물리치기 위해서다. 업그레이드가 되면 거래에 따르는 개인정보 보호와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뿐 아니라 중개인 없이도 거래할 수 있는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계약은 이더리움이 내세우는 강점 중 하나다.

13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의 탭루트(Taproot) 업그레이드를 공식 승인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을 의식한 움직임이란 해석이 나온다. 1위 수성을 위해 이더 리움 체질 개선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등에 실망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4일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비트코인이 약 45%, 이더리움이 18%다. 올해 초만 해도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70%, 이더리움은 12%였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경쟁력 핵심 스마트계약 장착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비트코인이 이더리움을 껄끄럽게 여긴다는 사실은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 중 하나가 스마트 계약이라는 데서 알 수 있다. 비트코인은 향후 ‘라이트닝 네트워크’ 확장 기술을 이더 리움 지원하기로 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란 실제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아닌 별도의 체인을 활용해 거래 당사자들끼리 ‘스마트 계약’을 구성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스마트 계약은 이더리움의 핵심이자 차별화 포인트였다. 개발자들은 이더리움의 자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계약 조건과 내용을 코딩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여러 형태의 디지털 계약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트코인도 이더리움과 같은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포석이다. 암호화폐 채굴업체 매러슨디지털홀딩스의 프레드 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탭루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마트 계약”이라며 “스마트 계약은 이더리움에서 주요한 혁신의 원동력이 될 정도로 본질적으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앱과 사업 구축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고객센터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뉴스1]

14일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고객센터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뉴스1]

CNBC는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을 구축하면 ‘탈(脫)중앙금융(디파이)’ 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할 가능성도 커진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디파이 프로젝트는 댑스(Dapps)라는 이더리움 기반 스마트 계약으로 실행되는데, 비트코인이 이에 대적할 길이 열린다는 것이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또 다른 핵심은 ‘슈노르(Schnorr)’라는 다중 서명으로의 전환이다. 이제까지 비트코인은 ‘타원곡선 디지털 서명 알고리즘’을 이용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지갑을 관리하고 합법적 소유자만이 비트코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슈노르’로 서명 방식이 바뀌면 거래의 보안성이나 개인정보 보호가 더 강화된다. 여러 개의 서명이 겹쳐 있다 보니 거래 대상의 열쇠에 대해 판독하기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CNBC는 “슈노르가 여러 개의 서명으로 이뤄진 거래와 단일 서명으로 이뤄진 거래를 구별할 수 없게 만들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슈노르 전환은 스마트 계약이 블록체인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 줘 거래 비용을 낮추고 처리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본다.

비트코인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11월에 이뤄진다. 많은 테스트를 통해 업그레이드로 발생하는 오류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머스크 또 변덕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허용할 수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로이터=연합뉴스]

이더리움과 함께 비트코인의 골칫거리가 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또다시 변심할 기세다. 테슬라 차의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허용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채굴자들이 적정한 수준(50% 이상) 이상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고 긍정적인 미래 트렌드에 대한 확인이 있으면 테슬라는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허용할 것”이라고 썼다. 테슬라는 지난 2월 테슬라 차를 사는데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가 3달만인 지난달 12일 머스크 CEO가 비트코인에 전기가 너무 많이 소모된다며 이를 취소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에너지를 절감하면 테슬라 차의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트위터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에너지를 절감하면 테슬라 차의 이더 리움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트위터 캡처]

머스크의 ‘변덕(?)’에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했다. 암호화폐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4일 오후 3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1.74% 오른 개당 3만 92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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