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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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극초단타(HFT; High-Frequency Trading)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매우 짧은 기간 내 대량의 매매를 하는 방법이다. 극초단타매매, 고빈도매매, 고주파매매라고도 한다.

개요 [ 편집 ]

극초단타매매는 고성능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매매를 하는 알고리즘 트레이딩의 일종으로 매우 짧은 기간(몇 초) 내 대량(수천 건 이상)의 매매를 하는 방법이다. 극초단타매매는 신속한 매매 체결이 가능하고 착오 거래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대량 거래로 인한 주식 회전율을 비정상적으로 높여 주가 변동성을 높이고 일반 투자자들에게 불이익을 안겨줄 수 있다. [1] 극초단타매매에 대해 정리된 정의는 없지만 보통 고도로 정교한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전문화된 주문이나 일관된 포지션, 높은 주문 취소율 등을 특징으로 갖고 있다. 극초단타매매는 극히 높은 빈도와 밀도를 가진 초단타매매 기법으로,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대표하는 전략이다. 2010년 5월 6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플래시 크래시를 일으키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2]

상세 [ 편집 ]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사이에 완전히 전자적으로 실행되는 전자증권거래시스템(ECN; Electronic communication network)을 갖춘 금융 시장이 개발되며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이용한 극초단타매매 기술이 개발되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극초단타매매는 실행되는 데 몇 초가 걸렸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는 밀리초, 마이크로 초까지 감소했다. 거래 속도가 가장 빠른 미국 나스닥의 경우 주문 속도는 최고 143μs(0.000143초)에 달한다. 이는 한국거래소 평균보다 56배 빠른 속도다. 극초단타매매는 원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주제였다. 그러다가 2009년 뉴욕타임스에 게시된 "주식 거래자들이 밀리 초 단위의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지불 속도를 찾아내다(Stock Traders Find Speed Pays, in Milliseconds)"라는 기사를 시작으로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0년대 초 극초단타매매는 시장의 10% 미만을 차지했지만, 곧 빠르게 시장에서 커져서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Renaissance Technologies)사에서 이 기법을 최초로 대중화시키기에 이르렀다. 처음에 미국에서 극초단타매매를 하는 기업은 전체 기업의 2%밖에 되지 않지만, 이후 전체 주식 거래량의 73%를 차지하게 될 정도로 장악력이 커졌다. 그러다 2010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플래시 크래시 사건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2]

이후 2013년 9월 2일. 이탈리아는 0.5초 미만의 주식거래에 대해 0.02%의 세금을 부과하여 극초단타매매에 세금을 도입한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그 뒤를 이어 프랑스가 두 번째로 극초단타매매에 세금을 매긴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독일은 앞선 두 국가와는 달리 극초단타매매자에게 거래 전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주문과 취소를 반복해 인위적인 호가 조작을 하는 것을 막고 있다. [2] [3]

금융기관이 시장에 유동성을 추가하기 위해 거래소가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도입한 후 극초단타매매는 시장에서 일반화되었다. 이 기법은 유동성 리베이트라고도 불리며, 이러한 시장조성자에게 작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거래소는 유동성을 얻고 거래소에게 유동성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은 유리한 스프레드 이외에도 거래할 때마다 수익이 생기는 구조가 된다. 스프레드와 인센티브는 거래 당 얻는 이익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많은 거래가 누적되면 트레이더에게 상당한 이익이 된다. 즉, 간단히 말해서 거래소는 극초단타매매의 대량주문으로 인해 유동성과 수수료를 벌 수 있어 약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극초단타매매자를 유치하려고 한다. [1]

특징 [ 편집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는 극초단타매매의 공식적인 정의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고 말했다. [1]

  1. 매매를 위한 주문 생성, 주문 라우팅 및 실행을 위해 매우 빠르고 정교한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2. 네트워크 및 기타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환 및 기타 업체에서 제공하는 공동 로케이션 서비스 및 개별 데이터 피드를 사용한다.
  3. 포지션을 정하는데 매우 짧은 시간이 걸린다.
  4. 매매 주문 제출 직후 취소하는 주문을 제출한다.
  5. 거래를 가능한 한 빠르게 완료한다.

용어 [ 편집 ]

코로케이션 [ 편집 ]

코로케이션(Co-Location)은 거래소의 서버와 투자자의 서버가 같은(또는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말한다. 이는 잠재변수인 거래 지연 속도를 줄이기 위해 물리적인 거리를 줄인 것으로 전문투자업체는 자사의 컴퓨터 서버를 거래소의 컴퓨터 서버가 있는 데이터 센터에 설치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전문투자업체는 최대한 가까운 곳에 서버를 두기 위해 거래소에 기꺼이 돈을 지불하기도 한다. 이에 특정 투자자나 거래업체에 거래소 서버로부터 물리적 거리에 따른 혜택이나 불이익이 있지 않도록 거래 업체의 컴퓨터가 거래소 서버에 접속하는 코드의 길이가 같아야 한다는 규정이 생기기도 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코로케이션이 주식시장 환경을 규정하는 서비스라고 보고 이에 대해 시장의 의견을 수렴해 업체가 참고하도록 하고 있다.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로 받는 수수료 액수는 SEC에 투명하게 신고해야 하고, 거래소가 다른 업체들을 부당하게 차별할 경우에는 제재 대상이 된다. [4] [5]

접속거점 [ 편집 ]

접속거점(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Point of Presence)은 인터넷 접속거점, 상호 접속 위치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금융업계에서는 거래자들이 시장 거래소와 연결되는 지점을 의미한다. 연결되는 지점이 멀수록 지연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거래자들의 목표는 가능한 한 가까운 곳에 접속거점을 구축한다. 코로케이션을 하려는 이유이기도 하다. [4]

플래시 트레이딩 [ 편집 ]

플래시 트레이딩(Flash Trading)은 거래소가 거래장에 자산의 가격 정보를 공개하기 전에 극초단타매매자에게 가격 정보를 '살짝'(Flash) 빨리 제공하는 것이다. 이 정보를 얻은 극초단타매매자는 남들보다 빠르게 주문을 넣어 거래를 할 수 있기에 논란의 여지를 만든다. 극초단타매매자는 플래시 트레이딩을 해주는 거래소에 기꺼이 돈을 지불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독일은 극초단타매매자에게 거래 전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주문과 취소를 반복해 인위적인 호가 조작을 하는 것을 막고 있다. [4]

지연시간 [ 편집 ]

지연시간(Latency)은 신호가 전송하고 수신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지연시간이 짧을수록 속도가 빠른 것이기 때문에 극초단타매매자들은 가장 빠른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최대한 빠르게 주문을 실행하고 거래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큰 비용을 쓴다. 위의 코로케이션과 같은 맥락으로 서버 간 거리가 짧은 회사는 진공상태의 빛이 밀리초당 300km를 가는 것과 같은 속도를 갖춰서 서버 간 거리가 먼 경쟁회사보다 지연시간이 짧아 거래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4]

유동성 리베이트 [ 편집 ]

유동성 리베이트(Liquidity Rebates)는 거래소가 투자자들에게 약간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거래소는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조성을 하는데, 지정가 매매를 한 투자자나 트레이더는 모두 주식의 유동성에 기여한 것이기 때문에 주문을 실행할 때마다 거래소로부터 약간의 리베이트를 받는다. 반대로 시장가 매매를 한 사람들에게는 수수료를 부과한다. 수수료는 주당 몇 퍼센트의 비율로 부과되어 대량의 매매를 하는 극초단타매매자들은 유동성 리베이트를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알고리즘이나 전략을 사용한다. [4]

매칭 엔진 [ 편집 ]

매칭 엔진(Matching Engine)은 거래소 거래 시스템의 핵심을 형성하고 거래 현장에서는 투자자가 이전에 실행한 매매 주문을 동일하게 지속 실행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이다. 매칭 엔진은 매매하는 모든 주식에 대해 매수자와 매도자가 동일한 사람이기 때문에 거래소의 원활한 기능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코로케이션을 유지하려는 것이기도 하다. [4]

핑 [ 편집 ]

핑(Pinging)은 거래소나 다크풀에서 비공개적으로 이뤄지거나 조용히 진행되는 대량 주문을 파악하기 위해 소량 주문(일반적으로 100주)을 넣는 전략을 말한다. 핑은 무언가 튕겨 나오는 소리로 잠수함이나 전함이 적함을 탐지하기 위해 음파 탐지 신호를 보내는 것처럼, 금융업계에서 핑은 숨겨진 먹잇감을 찾는 데 사용된다. 특정 세력이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량 주문을 잘게 나누어 매매하고 있을 때 핑을 하여 특정 대량 매매 주문을 파악하면 시장 영향을 흔들 수 있는 약탈적인 거래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결국 특정 세력은 불리한 가격으로 매매를 진행하게 된다. 핑의 유일한 목적은 비공개로 진행되거나 조용히 진행되는 주문을 확인해 물어버리는 것이다. [4]

약탈 거래 [ 편집 ]

약탈 거래(Predatory trading)는 다른 투자자들을 희생시키면서 무위험 이익을 내는 전략이다. 지연 차익거래(Latency arbitrage)는 다양한 거래소 사이의 아주 미세한 가격 차이를 차익거래 하는 것이다. 극도의 작은 가격 차를 차익거래하여 시장 유동성을 없앤다. 프런트 런닝(Front running)은 '새치기 매매'라고도 불리며 일반 이용자의 주문을 예측, 자신에게 유리하게 매매를 성사시키는 것을 말한다. 플래시 트레이딩을 통해 더욱 빠르게 가격 정보를 얻어 다른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주문을 매수하여 해당 거래소에 매도하여 차익거래를 하는 것을 포함한다. 리베이트 차익거래(Rebate arbitrage)는 실제 시장 유동성에 기여하지 않고 매매주문이 제공하는 유동성 리베이트만 획득하는 전략이다. [4]

주식정보 프로세서 [ 편집 ]

주식정보 프로세서(SIP; Securities Information Processor)는 서로 다른 거래소에서 견적 및 거래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당 데이터를 통합하여 모든 주식에 대해 실시간 가격 견적과 거래를 지속하는데 사용되는 기술이다. 주식정보 프로세서는 모든 주식에 대한 최고 입찰가 및 제안(NBBO; National Best Bid and Offer)를 계산하지만, 데이터 양이 너무 많기 때문에 처리해야 하는 지연 시간이 한정되어있다. 일반적으로 코로케이션과 접속거점의 차이 때문에 최고 입찰가 및 제안 계산에 있어 주식정보 프로세서의 지연 시간은 극초단타매매 회사보다 더 길다. 이 지연시간 차이가 약탈 거래의 핵심 중 하나이다. [4]

스마트 라우터 [ 편집 ]

스마트 라우터(Smart Routers)는 어떤 거래소에서 주문이나 거래를 보낼지 결정하는 기술이다. 스마트 라우터는 비용적인 부분에서 효율적인 매매 주문을 실행하기 위해 알고리즘에 의한 대규모 주문을 전송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순차적인 비용 효율적인 라우터와 같은 스마트 라우터는 주문을 다크풀로 보낸 뒤 유동성 리베이트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거래소에서 주문할 수 있다. [4]

전략 [ 편집 ]

고빈도매매는 주문 흐름에 근거한 시장조성(Market making), 틱 데이터 정보에 근거한 시장조성(Market making), 이벤트 차익거래, 통계적 차익거래 네 가지의 주요 범주가 있다. [2] [6]

시장조성 [ 편집 ]

시장조성이란 모집 또는 매출한 증권의 수요와 공급을 유가증권의 상장 후 일정 기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7] 이러한 시장조성을 하는 이유는 유가증권의 모집이나 매매를 원활히 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장외시장 주식에는 한 개 이상의 시장조성자가 있다. 시장조성자는 특정 주식을 공시가격으로 연속적으로 매매할 수 있는 회사로 대표적인 것이 나스닥이다. 시장조성자는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식을 100주 이상 매매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투자자의 대형 주문은 매매가와 다른 가격으로 시장조성자가 채워야 할 수 있다. 시장조성은 매도매수 스프레드를 포착하기 위해 현재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이나 낮은 가격에 지정가 주문을 배치하여 진행한다. 이 때, 매도매수가 진행되면 스프레드 안에 포함되고 그렇지 않으면 스프레드 안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스프레드 사이에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이용한 매도매수 주문을 넣어 초단타매매를 반복하는 것이다. [2] [6]

이벤트 차익거래 [ 편집 ]

이벤트는 두 개 이상의 금융상품 가격, 비율 조정이나 파산, 합병, 인수 등과 같은 기업의 사건을 말한다. 위험재정거래 중 하나인 합병차익거래를 예시로 들면, 보통 인수할 기업의 주식을 매도하여 인수 대상 기업의 주식을 매수한다. 그 이유는 인수될 기업의 주식 가격이 낮기 때문인데, 가격이 낮은 건 다른 기업과의 인수합병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인수할 기업과 인수될 기업의 가격 차이인 스프레드 역시 인수가 완료될 시기, 금리 수준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인수가 완료되면 스프레드가 수렴하여 0이 되고 그만큼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인수가 완료되지 않으면 스프레드가 확산되어서 큰 손실을 본다. [2] [6]

통계적 차익거래 [ 편집 ]

가장 기본적인 차익거래 전략으로 채권, 외환, 선물 등의 가격 차이를 이용한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와 편차에 기초하여 거래를 결정하기 때문에 모든 자산과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2]

뉴스 기반 거래 [ 편집 ]

블룸버 같이 기업적, 상업적이거나 공공적인 뉴스, 웹 사이트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출처로부터 전자 텍스트 형식의 뉴스를 받을 수 있다. 자동화된 시스템은 회사 이름, 키워드, 수치 등을 분석하고 때로는 의미를 부여하여 식별하며 투자자들이 뉴스를 보고 투자를 하기 전에 자동으로 뉴스 기반 거래를 할 수 있다. [2]

소셜미디어 기반 거래 [ 편집 ]

뉴스 기반 거래의 하위 항목으로 잘 알려지거나 신뢰할 수 있는 시장참여자의 소셜미디어를 실시간으로 이용하여 매매에 사용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시장참여자의 소셜미디어를 구독하거나 후원하면 특정 종목이나 시장조성자를 제시하며, 해당 주식에 대한 팁과 전략을 볼 수 있다. 제공한 전략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주식에 사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제공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같은 방법으로 전략을 얻은 사람이 동일한 포지션을 취하면서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전체적인 시장이 제공된 전략처럼 흐를 수 있다. [2]

초저지연성 거래 [ 편집 ]

별도의 순수한 범주의 극초단타매매는 단순히 초저지연성 기술에 의존한다. 간단하게 시장 간 일물일가의 법칙이 깨진 차익거래를 할 때 이익을 얻기 위해 남들보다 빠르게 매매를 진행하는 것이다. 지연 시간을 짧게 하기 위해 장거리 네트워킹을 위한 광섬유 기술을 마이크로파 기술로 전환하는 경우가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있다. 특히 뉴욕과 시카고 증권거래소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마이크로파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공기 중에 이동하는 마이크로파가 진공에서 이동하는 빛의 속도에 비해 1% 미만의 속도 감소가 있지만, 기존의 광섬유는 30% 이상 속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2]

스푸핑 [ 편집 ]

스푸핑(Spoofing)은 대량의 허위 매도매수 주문(자전거래 등)을 내서 자산을 낮은 가격에 매수하거나 높은 가격에 매도하는 행위다. 주문이 취소되거나 철회될 때 시장에 가짜뉴스나 주문 등을 만들어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인 분위기를 일부로 형성하여 투자자들의 수요를 만들어 자산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 뒤 높은 가격에 자산을 팔아넘기고 매수 주문을 취소하는 것이다. 이는 2010년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플래시 크래시를 일으킨 주범으로 대부분의 금융시장에서 금지되었다. [2]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8] [9] [6]

쿼트스터핑 [ 편집 ]

쿼트스터핑(Quote stuffing)은 대량의 허위 매도매수 주문을 내자마자 즉시 취소하는 행위로 주가와 거래량을 왜곡시켜 증시가 불안정하게 만드는 행위다. 컴퓨터를 이용해 대규모 주문을 한 번에 넣고 취소하는 것이 가능해져서 생긴 기법으로 이 과정에서 생기는 가격 데이터 갱신을 지연시킨다. 이 때, 고빈도매매 세력은 지연시킨 시간 동안 차익거래를 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쿼트스터핑은 2010년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플래시 크래시를 일으킨 주범으로 대부분의 금융시장에서 금지되었다. [2] [10] [9]

극초단타매매의 위험성과 논쟁 [ 편집 ]

극초단타매매는 다양한 유형의 알고리즘으로 구성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극초단타매매는 변동성을 줄이고 유동성을 늘리며 체계적인 위험을 일으키지 않는다. 또한 장기투자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일반 투자자의 거래비용을 낮춘다고 한다. 그러나 '공격적'인 극초단타매매 전략은 유동성을 잠식하고 변동성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있다. [2] 기본적으로 극초단타매매자는 회사 혹은 그 회사의 성장 전망을 보고 근본적인 연구를 통해 투자하는 것이 아닌 단순 단기 투기꾼인 것이다.

극초단타매매는 2010년 대중에게 알려진 이후로 점유율과 수익을 올려 나가다가 현재는 갈수록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는 같은 극초단타매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극초단타 프로그램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갈수록 큰 비용이 들어간다. 강력한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이 기법으로 이익을 얻을 때마다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한다. 시장은 매우 역동적이며, 역동적인 움직임을 모두 컴퓨터에 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알고리즘의 오류, 시장과의 괴리가 생기면 바로 손실이 난다. 같은 극초단타매매자가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은 시장과 다른 투자자들에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사용하는 알고리즘을 이용해 다른 투자자가 어떤 알고리즘을 사용하는지 감시하고 이에 대한 함정을 판다. 결과적으로 투자로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닌 같은 극초단타매매 프로그램끼리 서로 경쟁 시켜서 아주 작은 수준의 이익을 쥐어짜게 되었다. [11]

그 때문에 극초단타매매자들은 다른 투자자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가격 정보를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제공하는 거래소에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정보의 시간 차이는 다른 시장 참여자에게 불이익을 준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극초단타매매는 불공정거래 행위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고 이를 금지시켜야한다는 금지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2] 그 때문에 날이 갈수록 극초단타매매의 규정도 엄격해지고 있다. [11] 이러한 극초단타매매의 과포화 상태와 규제로 인해 한 때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극초단타매매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기존의 전통적인 매매 기법과 새로운 매매 기법이 빈 자리를 차지했다. [11]

또한 미국의 금융 기자이자 작가인 마이클 루이스는 2014년 저서 플래시 보이스(Flash boys)를 집필하여 극초단타매매의 실상을 고발했다. 이 책은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넘어서 3주간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 책의 영향으로 책에 저술된 '시장은 조작되었다.'는 문구가 시장에 자주 인용되기 시작했다. 이후 미연방수사국(FBI)이 극초단타매매에 대한 조사하는 데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 조사 결과 결국 뉴욕증권거래소와 2개의 계열 거래소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 결과에 따라 450만 달러를 지불하게 되었다. 이들은 다수의 절차위반, 가계정의 부적절한 사용,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블록거래 플랫폼 운영 등의 혐의를 받았다. 또한 이 거래소들은 새로운 절차와 정책을 검토한 독립된 컨설턴트를 찾는 데 동의하였다. 이 합의는 역대 두 번째로 증권거래소에 부과된 금융 패널티였다. [12] [13]

동영상 [ 편집 ]

각주 [ 편집 ]

  1. ↑ 1.01.11.2 〈What is high-frequency trading?〉, 《Investopedia》
  2. ↑ 2.002.012.022.032.042.052.062.072.082.092.102.112.122.13 〈High-frequency trading〉, 《Wikipedia》
  3. ↑ 이덕주 기자, 〈극초단타매매 놔두자니…막자니…〉, 《apdlfrudwp》, 2010-10-31
  4. ↑ 4.04.14.24.34.44.54.64.74.84.9 〈Understanding High-Frequency Trading Terminologyg〉, 《Investopedia》
  5. ↑ Anna Baydakova, 〈초단타매매,코로케이션…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자리잡을까?〉, 《Coindesk korea》, 2019-07-10
  6. ↑ 6.06.16.26.3 〈Algorithmic trading〉, 《Wikipedia》
  7. ↑ 〈시장조성〉, 《네이버 지식백과》
  8. ↑ 〈스푸핑〉, 《네이버 지식백과》
  9. ↑ 9.09.1 〈금지된 시장 질서 교란 행위 이해하기〉, 《CME 그룹》
  10. ↑ 〈쿼트스터핑〉, 《네이버 지식백과》
  11. ↑ 11.011.111.2 〈New Alternatives to High-Frequency Trading〉, 《Investopedia》
  12. ↑ 〈Flash Boys〉, 《Wikipedia》
  13. ↑ 〈Flash Boys〉, 《구글도서》

참고자료 [ 편집 ]

  • 〈극초단타매매〉, 《네이버 지식백과》
  • 〈초단타매매〉, 《네이버 지식백과》
  • 〈스푸핑〉, 《네이버 지식백과》
  • 〈쿼트스터핑〉, 《네이버 지식백과》
  • 〈쿼트스터핑〉, 《네이버 지식백과》
  • 〈시장조성〉, 《네이버 지식백과》
  • 〈High-frequency trading〉, 《Wikipedia》
  • 〈Flash Boys〉, 《Wikipedia》
  • 〈Algorithmic trading〉, 《Wikipedia》
  • 〈Flash Boys〉, 《구글도서》
  • 〈The World of High-Frequency Algorithmic Trading〉, 《Investopedia》
  • 〈What is high-frequency trading?〉, 《Investopedia》
  • 〈New Alternatives to High-Frequency Trading〉, 《Investopedia》
  • 〈Understanding High-Frequency Trading Terminologyg〉, 《Investopedia》
  • 〈금지된 시장 질서 교란 행위 이해하기〉, 《CME 그룹》
  • Anna Baydakova, 〈초단타매매,코로케이션…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자리잡을까?〉, 《Coindesk korea》, 2019-07-10
  • 이덕주 기자, 〈극초단타매매 놔두자니…막자니…〉, 《apdlfrudwp》, 2010-10-31

같이 보기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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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손절못하면 죽음입니다
손절 못하는 사람은 옵션하면 절대 안됩니다

옵션 스켈핑 10배 잘하기 2

삼전 선물 옵션 세가지 호가가 하나로 보이면 일단 성공입니다
따로국밥이면 옵션 스켈핑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선물호가와 옵션호가만 볼수있어도 됩니다

선물호가 1틱에 옵션호가 2틱이 움직이면 선물 1틱 움직일때 옵션은 2틱이내에 반드시 잡아야만 합니다

선물호가 1틱에 옵션호가 3틱이 움직이면 선물 1틱 움직일때 옵션은 3틱 이내에 반드시 잡아야만 합니다

즉 옵션을 매수했다면 진입가가 매수1호가 또는 매수2호가가 되어있어야만 합니다
매수했는데 매도호가에 가있다면 그건 꽝입니다

마찬가지로 매도했다면 진입가가 매도1호가 또는 매도2호가가 되어있어야만 합니다
매도했는데 매수호가에 가있다면 역시 꽝입니다

즉 진입했는데 1틱이라도 손실이 나있다면 그건 잘못된 타이밍이므로 즉시 손절입니다

옵션스켈핑은 추세를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단기방향을 읽는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1.주식 선물 옵션의 레버리지와 변동성의 이해

2.주식 선물 옵션의 호가변화와 연동성의 이해

3.호가연동을 이용한 옵션 타이밍 포착

3-1 : 단기추세 방향으로의 되돌림시세 포착
선물시세의 단기 추세방향으로 거래한다 옵션 스켈핑에서도 역추세 거래는 되도록 삼가한다 물론 역추세 거래를 하는 시점이 있다 이는 나중에 다루기로 하고.

일단 중요한 것은 선물시세의 단기 추세방향으로 거래하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초보 옵션스켈퍼들의 최대약점이 이문제가 아닐까한다

단기 추세방향이라는 것은
MA20 위에 있을때는(상승파동) 콜옵션 매수를
MA20 아래에 있을때는(하락파동) 풋옵션 매수를 한다는 것이다
(편의상 옵션은 매수거래만 한다는 전제조건을 단다)

주의할점은 옵션은 호가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히트거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옵션스켈핑의 키포인트다 즉 되돌림을 잡아서 거래한다는 것이다
(히트거래라는 것은 매수시 매도호가를 올려쳐서 잡는 거래를 말한다)
즉 옵션스켈핑의 기초는 단기방향으로의 되돌림 시세를 잡아내는 것에서 부터 출발한다
스켈퍼가 아닌 사람은 아마 이해를 못할수도 있겠다
하긴 안다해도 실전에서는 못써먹는 트레이더가 대부분이다
기술도 기술이거니와 옵션의 지나친 변동성은 트레이더를 심리적으로 흔들리게 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3-2 추세 변곡점 포착
추세자리에서의 쌍봉 쌍바닥을 잡는 방법이다
쌍봉은 전고점을 기준으로 되밀림이 나오는 포인트를 포착한다
쌍바닥은 전저점을 기준으로 되반등이 나오는 포인트를 포착한다
이후 쌍봉 쌍바닥 시그널이 만들어지는 MA20 돌파 이탈시는 부득이 슬리피지를 감안한 매도2호가에 히트 거래를 한다
옵션스켈핑에서 히트거래를 하는 단 하나의 기준은 쌍봉쌍바닥이 만들어지는 시점에서만 유효하다

옵션스켈핑을 글로서 표현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이번에는 옵션스켈핑에서의 손절매와 리스크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옵션스켈핑은 스켈핑이라는 용어 그대로 아주 작은 이익을 얻기 위한 거래를 지속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박리다매의 거래모형입니다
따라서 작은 이익이 나는 거래를 기회가 포착될때 마다 무한으로 거래해서 누적수익으로 승부를 내는 데이트레이딩 방법입니다

1회당 이익규모 - 일정하거나 또는 불규칙
매 거래당 이익규모는 일정하게 발생하지만 시장상황에 따라서는 불규칙적으로 큰 이익이 나는 거래가 발생한다

1회당 손실규모 - 일정하거나 본절
옵션스켈핑은 기본적으로 박리다매를 추구하기 때문에 큰 손실이 발생해서는 절대 성공할수 없다 따라서 매 거래당 손실규모는 항상 일정하거나 또는 본절이어야만 한다

예를들어 옵션스켈핑에서 옵션 10계약당 일반적인 손실은 0원에서 3만원정도가 된다
물론 특수상황을 감안할때 옵션 10계약당 최대손실한도는 10만원을 넘어서면 안된다

(회당 손실범위 계약수 * 3000원 / 최대 손실한도 계약수 * 1만원)

일반적으로 옵션스켈퍼가 체결기준으로 하루 100회 이상의 거래를 하므로 최대손실한도를 넘어서는 거래만 없으면 항상 이익을 남기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스켈핑은 매일 매일 수없이 많은 거래를 하게 되므로 불필요한 슬리피지와 손실범위를 벗어나는 손절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비용부분인 수수료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2.1 거래주기에 따른 투자자 분류

초단타 매매를 하는 트레이더를 스캘퍼라고 부릅니다.. 몇 분 단위의 거래부터 심어 1tick단위의 거래도 행해집니다. 잦은 빈도로 인해 수수료와 슬리피지(slippage)를 줄이는 것이 가장 큰 전략 중 하나입니다. High Frequency는 0.001ms 이하의 속도까지 싸우는 영역입니다. 전략도 중요하지만, 누가 먼저 호가를 제시하고 주문을 내는지 시간 싸움이 거래에 큰 비중을 차지 합니다.

2. 데이트레이딩

그날 사서 그날 파는 형태의 트레이딩을 의미합니다. 스캘핑/고빈도 매매도 데이트레이딩 범주안에 들어가지만, 요즘은 데이트레이딩이라고 스캘핑이나 고빈도 매매와 구분지어서 이야기하는 추세입니다.

스캘핑/고빈도 매매 정도는 아니어도 데이트레이딩에서도 슬리피지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손익/손실의 손익비가 높은 전략과 승률이 높은 전략간의 트레이드 오프가 존재합니다.

기술적 분석, tick, 분데이터가 많이 활용됩니다.

장중(intraday) 데이터를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일별 데이터 특성이 아닌 장중 데이터 특성을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갭부분이 포함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데이터의 속성이 달라집니다.

3. 스윙트레이딩

스윙 트레이딩은 데이트레이딩과 유사하나, 당일 청산이 아닌 며칠 연속으로 보유하는 형태입니다. 장중 데이터 및 일별 데이터가 활용됩니다.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4. 중장기투자

투자 간격이 긴 스타일의 투자자의 경우에는 적은 거래 빈도로 인해 수수료나 휩소(whipsaw)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가치와 가격의 괴리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포착하여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의 성장성을 파악하여 투자할 수 있습니다. 가치 투자 형태는 중장기 투자에 적합합니다. 따라서 거시 변수나 기업의 가치를 분석 모니터링 하는 형태의 시스템이 적합합니다.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초단타 승부 비결은 조금이라도 오르면 팔고 남보다 한발 빠르게 손절매!

전업투자 11년, 초단타 신봉자
“개인투자자 생존 방법은 치고 빠지는 단기투자와 큰손들 재료·테마주에 묻어가는 것”

3일에 1000만원 까먹고, 6억원 빚더미에 소문난 고수 찾아가 매매기법 공부 영어 들리듯 어느 순간 주식이 눈에 보여

 ⓒphoto 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photo 한준호 영상미디어 기자

“주식이란 게 수학이나 과학처럼 계산 분석 같은, 뭐 그런 거창한 게 있어야만 돈 벌 수 있는 게 절대 아니란 얘기죠. 글만 읽을 줄 알아도 충분히 돈 벌 수 있는 게 주식이란 놈입니다. 신문이나 인터넷에 있는 뉴스를 읽고 그 뉴스의 문맥과 사실 정도만 파악할 수 있는 국어 실력만 있으면 누구든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특정 산업이나 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이나 이슈를 알리는 뉴스는 늘 쏟아져 나옵니다. 글만 읽을 줄 알아도 이렇게 쏟아지는 뉴스 중에서 돈 되는 뉴스를 골라내는 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렇게 골라낸 뉴스를 늘 잘 보이는 곳에 메모해 두고 그 뉴스의 흐름과 뉴스에 등장하는 일정 변화만 체크해도 수익이 날 수 있는 주식을 적절한 시기에 살 수 있습니다. 얼마나 간단합니까. 이름 붙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런 매매 방법을 ‘재료·테마주 매매’라고 부르더군요.”

2000년대 후반에 등장한 스캘핑(scalping·하루에 수십 수백 번 초치기, 분치기라 불릴 만큼 짧은 순간 주식을 사고파는 것)과 재료·테마주 매매 고수 ‘해리어’ 손용재(43)씨가 주식으로 돈 버는 가장 확률 높은 방법이라며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소개한 내용이다.

주식 매매만을 업(業)으로 살아온, 전업투자 경력 11년. 하지만 ‘해리어’ 손용재라는 이름이 주식판에 알려진 것은 채 4년이 되지 않은 2007년 8월 이후부터이다. 당시 CJ투자증권(현 하이투자증권)이 개최한 실전투자대회에서 무려 921.93%라는 믿기 힘든 수익률로 1위를 차지하면서부터 그의 이름이 주식투자자들 사이에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실전투자대회 우승 전까지 그는 스스로가 ‘주식판의 패배자’였다고 할 만큼 암울한 주식 인생을 살았다. 그런 그가 CJ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우승을 통해 처음으로 주식판에 자신의 존재를 알렸고 이후 2008년 교보증권과 CJ투자증권의 수익률 대회에서 연거푸 우승해 새로운 재야의 스타 데이트레이더(day trader)이자 스캘퍼(scalper·데이트레이더보다도 더 짧은 시간 주식을 매매하는 초단기 주식 거래자)로 비쳐지기 시작했다.

그는 초치기·분치기 매매인 스캘핑 실력에 더해 2007년의 4대강, 2008년의 태양광, 2009년 원자력 등 정부정책 관련 테마주의 발굴과 매매에서 눈에 띄는 수익률 성과를 보여주며 ‘테마주·재료주 매매 고수’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그리고 재야의 강자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3·1절 서울 홍익대학교 부근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해리어’ 손용재씨를 만났다. 편한 점퍼 차림의 손씨와 함께한 두 시간여, 그에게서 자신의 주식인생 이야기는 물론 초단기 매매, 재료·테마주 매매에 대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수많은 투자방법이 있지만 결국 투자자에게 수익을 내주는 방법이 투자자에게는 좋은 투자법”이라며 단기 매매와 재료·테마주 매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자신의 매매 성공담을 들려주었다. 그는“시장을 움직일 만큼 거액도 없고 정보가 빠르지 못한 개인투자자가 민감하게 움직이는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순간적으로 치고 빠지는 단기 투자와 기관, 세력 등 큰손들이 이끌고 가는 재료주, 테마주에 묻어가는 것”이란 말로 단기 매매와 재료·테마주 매매에 대한 강한 확신과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현재 손씨는 초단타와 몇몇 테마에 투자하는 스윙매매를 위한 다섯 개의 계좌를 통해 한 달에 약 400억~500억원에 이르는 거래를 하고 있다.

“기업 가치나 우량도는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나 중요한 것이고, 주식판 주식쟁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감각을 가지고 있느냐”라고 거침없이 말할 만큼 스스로가 철저히 단기 투자 신봉자임을 말하는 손용재씨.

초보투자 2년 만에 6억여원 빚더미

공고와 전문대학을 나온 손용재씨는 2000년 이전까지 싱크대 같은 주방용 가구를 만들어 설치해 주는 평범한 영세자영업자였다.

“싱크대 설치 일을 하면서 거래하던 건설업자들에게 납품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일이 많았어요. 일은 바쁘고 몸은 힘들었는데 정작 돈을 제대로 받지 못해 사업이 힘들어졌지요. 사업이 힘들어질수록 몸으로 때워야 하는 일에 신물이 나더군요. 싱크대 일을 하는 이상 미래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그에게 주식은 한번에 인생을 역전할 수 있는 도깨비방망이처럼 보였다고 한다.

“2000년 IT 붐 때 여기저기서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 사람들 얘기가 들리더군요. 사업은 접어야 할 판이고,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안경 너머 컴퓨터 모니터 속 주식 시세판을 보고 있는 이들이 멋져 보였어요. 주식을 하면 돈도 어렵지 않게 버는 것 같고. 평생을 몸으로 때우는 일만 해봤기 때문이었는지 저 역시 주식하는 사람들처럼 유식해 보이는 인간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는 ‘주식을 하면 신분이 상승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망설임없이 2000년에 한 증권사 지점을 찾아 50만원어치 로케트전기 주식을 샀다. 그의 인생 첫 주식투자였다.

“당시엔 ‘삐삐(무선호출기)’가 많았어요. 삐삐에 건전지가 다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건전지 회사는 절대 안 망할 거란 생각에 로케트전기를 샀지요. 무조건 오를 줄 알았는데 내리기도 하더라고요. 몇 번의 사고팔기 끝에 50만원을 모두 날렸죠.”

이후 그는 싱크대 사업을 접었다. 주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업투자자로 증권사 객장을 들락거렸다. 그런 그에게 증권사 직원이 “집에서도 인터넷만 있으면 거래할 수 있다”며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Home Trading System)를 알려줬다.

컴퓨터를 샀고 본격적인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HTS 거래를 시작했다. HTS로 거래하기 시작하며 투자금 규모도 커져 한 번에 300만~500만원어치씩 주식을 사고팔았다.

“작살이 났었다”는 표현을 했다.

“할 줄 모르니까 이 주식, 저 주식 덥석 샀던 거지요. 집에 들어앉아 HTS로 거래한 지 딱 8개월 만에 가진 돈 1억원을 까먹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살던 4700만원짜리 전셋집의 전세금까지 다 날렸습니다.”

싱크대 일은 접었고, 전세금까지 까먹자 딱히 돈 나올 구멍이 없었다. 결국 카드깡을 시작했다. 14개의 신용카드를 만들어 ‘깡’으로 한 달에 1000만원씩을 융통했다. 하지만 그가 주식을 사고팔수록 돈을 까먹는 시간만 빨라졌다.

“심할 때는 1000만원을 3일 만에 다 까먹기도 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종목이 오르기 시작하면 열심히 추격매수 했다가 갑자기 내리면 덜컥 겁이나 스캘핑 수익 거래 시스템 손절매한다고 팔아치웠지요. 이것의 반복이었습니다. 당시 손댔던 종목들이 ‘바른손, 영남제분, 리타워텍(상장폐지)’ 같은 것들이었죠.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면 세력이 장난치던 너무 뻔한 세력주만 손을 댔던 겁니다.”

빚이 무섭게 늘었다. 2002년 사채와 카드깡 빚만 6억5000만원이 돼 있었다.

마이너스 1%대면 손절매를

하면 할수록 빚만 늘어가던 생활, 변화가 필요했다. 주식을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소문난 고수들을 찾아다녔다. 2002년 한 투자설명회에 강사로 나온 차트전문가 조일교씨를 만났다. 석 달 동안 그에게 ‘제자가 되고 싶다’는 27통의 편지를 쓰고서야 그의 제자가 돼 처음으로 제대로 주식을 공부할 수 있었다.

“차트 읽는 방법과 매매기법까지 다양하게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조일교씨 제자가 됐으니 1년이면 돈을 많이 벌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고수에게 배운다고 해서 바로 수익이 나는 게 아니더군요. 더구나 조일교씨는 천천히, 꾸준히 오르는 대형주 차트분석과 매매에 대한 전문가였어요. 빨리빨리 사고파는 초단타족(族)인 제 성격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지요.”

이후 그는 조일교씨에게 배운 차트분석과 매매기법에, 망하면서 배웠던 자신만의 스캘핑을 더한 초단타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수익은 쉽게 나지 않았다.

2007년 초 그런 그의 주식인생에 반전이 찾아왔다. 당시 상장폐지에 몰려 있던 부실기업 ‘팬택’이 눈에 들어왔다. 여기저기서 빌린 700만원을 팬택에 투자했다. 오르락내리락 하는 와중에 3일 연속 상한가 등 단기매매만으로 한 달 만에 1억원을 만들었다. 이때부터 그의 인생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바뀌게 됐다고 했다.

“6억5000만원의 빚을 1년 만에 다 갚았습니다. 뭐라 설명하기 힘든데 어느 순간부터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 중에 종종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는 “주식은 많이 먹는 사람보다 덜 잃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며 ‘손절매’의 중요성을 말했다. 손씨는 초단타 고수답게 재야와 제도권 주식관계자들, 데이트레이더와 스캘퍼들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고 한 박자 빠른 ‘손절매’를 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통상 초단타족인 스캘퍼와 데이트레이더의 경우 수익구간을 투자원금의 ‘2~3%’로 정했다면, 손절매 구간 역시 투자원금의 ‘마이너스 2~3%’, 즉 수익과 손절을 1:1로 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손절매다. 하지만 손씨의 경우 수익구간이 투자 원금의 2~3%라면 손절매 구간은 수익구간의 2분의 1에 불과한, 투자원금의 ‘마이너스 1~1.5%’다. 손씨의 이런 짠돌이 ‘손절매’는 잦은 매매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매매 리스크를 조금 더 낮춰, 수익률을 쌓아 올리는 역할을 한다.

손씨는 “주식투자는 주식을 사는 순간부터 ‘마이너스’에서 출발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를 감안한 손절구간 설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주식은 사는 순간 세금, 증권사 수수료 등으로 최소 0.5%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1억원을 투자하면 주식을 사기도 전에 50만원을 손해 보는 셈이죠. 결국 투자원금은 1억원이 아닌 9950만원입니다. 목표 수익률이 2~3%인데 초단타 매매에서 손절매 구간이 2~3%라면, 실제 손절매는 목표수익률보다 더 큰 2.5~3.5%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손절매를 하는 이유가 손해를 최소화해 한두 번 손해를 보더라도 다음 매매에서 잔고를 바로 회복시키기 위함인데 손실을 의미하는 손절매 구간이 목표수익률보다 더 큰 경우가 생기면 수익은커녕 원금회복조차 쉽지 않은 경우가 생기지요. 손절매라는 게 의미가 없는 겁니다. 제 손절구간은 초단타 매매에서는 마이너스 1%대, 스윙매매에서는 오히려 7~15%입니다.”

사실 그는 손절매만 빠른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오르면 팔아야 한다”는 말을 거침없이 할 만큼 이익실현이라 불리는 주식의 현금화 속도 역시 손절매만큼 매우 빠르다.

“더 오르면 할 수 없는 거지요. 저도 그랬지만 주식에서 실패하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가 최고점에서 팔겠다는 강박관념들이 있다는 거지요.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최고점에서 팔 수 있을까’를 고민할 시간에 ‘어떻게 하면 최저점에서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게 더 속 편하고 현실적이지요. 손절매와 이익실현이 빠르면 빠를수록 거래 횟수는 더욱 늘어납니다. 하지만 이런 잦은 매매 역시 리스크를 낮추면서 수익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일반 투자자는 재료·테마주 공략하라

그의 초단타 매매에 대해 이야기가 이어졌다.

“스캘핑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그날그날 갑자기 폭등하는 급등주를 찾는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나 이틀 전에 이미 오늘 매매할 가능성이 높은 주식 종목을 정해 놓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정해 놓은 종목의 움직임이 포착되면 그때 초단기 매매를 시작하는 거지요. 장이 끝나면 뉴스와 시장의 소문, 정보를 모아놓고 공부를 합니다. 이렇게 공부해서 몇몇 종목을 선별하지요. 이 선별된 종목들 중에서 거래를 하는 겁니다.”

그는 초단타 매매의 생명은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이라고 했다. 그는 “사자와 팔자의 힘겨루기가 이루어지는 호가창의 움직임이 가장 좋은 매매 타이밍을 말해주는 열쇠”라고 했다.

“호가창의 움직임을 익히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인 종목 중 수익이 높은 종목을 골라, 며칠 동안 캠코더로 호가창만을 찍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찍은 동영상을 수없이 돌려 봅니다. 마치 축구나 농구선수들이 상대를 파악하기 위해 상대의 경기 동영상을 외울 만큼 보는 것과 같습니다. 호가창의 움직임을 외울 만큼 보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 호가창에 순간적으로 뜨는 주문이 세력 것인지, 기관 것인지, 혹은 외국인 것인지, 불쌍한 개미투자자의 것인지 구별되기 시작합니다. 이런 것이 눈에 들어올 정도가 되면 시장을 주도하는 큰손이 매집하는 순간을 노렸다가 순식간에 매매를 해 수익을 올리는 거지요.”

하지만 이런 초단타 매매는 평범한 투자자들이 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손씨는 초단타 매매가 부담스러운 일반 투자자라면 재료와 테마주를 공략하는 선택도 나쁘지 않다고 했다.

“주식판에서 재료나 테마만큼 확실한 수익을 안겨주는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재료와 테마가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재료나 테마가 등장하기에 앞서 이미 길게는 몇 개월 전, 짧게는 수주일 전에 ‘징조’라는 게 반드시 있습니다.”

그는 “뉴스검색과 메모”만으로도 재료와 테마의 징조를 찾을 수 있다고 했다.

“2009년 말 UAE 원전수출 발표로 2009년 말과 2010년 초 원전테마주들이 폭등했지요. 근데 이게 엄청난 보안 속에서 갑자기 터진 뉴스가 아닙니다. 2009년 중순부터 이미 ‘정부에서 UAE에 특사를 파견했다느니, 원전관련 기업들이 이쪽 사람을 초청하거나, 자신들이 기술진을 파견했다’는 뉴스가 종종 나와 있었어요. 정부나 기업이 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걸 미리 알 수 있었던 거지요. 또 UAE의 원자력발전소 입찰과 결과 발표 일정까지 인터넷을 통해 다 확인할 수 있었던 거지요. 이런 이벤트와 일정을 달력에 꾸준히 적어 놓고 매일 체크만 했어도, 테마가 형성돼 본격적으로 주가가 폭등하기 전에 미리 관련 주식을 매집, 남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을 겁니다.”

‘매매일지’는 망할 확률 줄이는 것

그는 재료나 테마는 금방 사라지지만 재료의 소재와 테마의 성격을 달리해 종목을 바꿔가며 끊임없이 반복된다고 했다. 손씨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박근혜·유시민씨 관련 대선(大選) 테마주를 예를 들어 설명했다.

“몇 년 전 4대강이니 자전거니 하는 MB테마주가 있었듯 최근에는 여야 유력주자인 박근혜주(株)니 유시민주니 하는 대선 테마주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박근혜씨가 언제 어떤 말을 했는지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박근혜씨와 연결지을 수 있는, 이른바 재료·테마 주식을 찾는 열쇠를 남보다 빨리 얻을 수 있지요. 유시민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어디에서 무슨 말을 하면 바로 뉴스가 나옵니다. 그 뉴스를 챙겨 놓기만 하면 되는 거지요. 여야 대선후보 경선, 선정, 대선, 투표, 대통령 취임까지 일정이 모두 나와 있잖아요. 이 일정에 앞서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될 수 있는 종목을 미리 매집해 두는 것, 그것이 바로 가장 영리한 재료·테마주 투자이지요.”

손씨 역시 최근 재료·테마주 매매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다고 했다.

인터뷰 말미, 주식 입문 후 7년간 실패를 맛봤던 그가 일반투자자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투자하든 성공투자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다고 했다.

“반드시 ‘매매일지’를 쓰라”는 것이었다.

“‘어떤 주식을 언제, 얼마에 사고팔았다’는 걸 장부에 쓰라는 게 아닙니다. ‘왜 이 주식을 사고팔아야 했는지, 매매 시점의 시장과 기업 상황은 어땠는지, 매입한 주식과 경쟁관계에 있는 주식은 어떤 흐름을 보였는지’와 같은 일종의 ‘평가기록서’를 쓰라는 겁니다. 이런 자료가 모이면 어느 시점부터 자신의 주식투자 품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부분이 강한지를 알 수 있게 되는 거지요. 이것만 알아도 주식에서 망할 확률을 꽤 줄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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