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무역정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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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에너지 혁신

중소기업중앙회

□ 중소기업중앙회 ( 회장 김기문 ) 는 20 일 ( 금 ) 국회의원회관 제 3 세미나실에서 「 중소기업 간접수출 정책포럼 」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ㅇ 중소기업중앙회 와 한국무역협회 가 주최하고 김경만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중 소기업특별위원장 ) 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국내 수출 공급망에서의 중 소 기 업 역할을 재조명하고 , 간접수출에 주력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방 향 을 논의하기 위해 마 련됐다 .

※ 간접수출 : 수출품에 투입되는 원자재나 중간재를 공급함으로써 수출에 기여하는 것

□ 첫 번째로 주제 발표를 맡은 구경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무역투자정책팀장은 국내 중소기업 간접수출 규모와 추이를 분석하고 , 간접수출 중소기 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 및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

ㅇ 먼저 , 2019 년 기준 우리나라 총 직접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 에 불과하나 , 총 간접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 로 추정돼 국내 수출품 생산 공급망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함 을 강조했다 .

ㅇ 또한 , 간접수출 주력 중소기업 중 향후 직접수출 수행 계획이 있다고 응 답한 비율은 약 5% 로 낮음 에도 그간 정부의 중소기업 수출 지 원책은 대부분 직접수 출 촉진에만 초점을 맞춰 왔다는 점을 지적 했다 .

ㅇ 간접수출 중소기업의 정책 수요가 기존 직접 수출 중소기업과 다름을 인지 하고 대 · 중소기업간 공정 거래 관행 확보 , 적극적 수출 유망기업 발굴 등 차별화된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재천 한국무역정보통신 디지털무역물류사업본부장은 간접수출 증명 서류인 구매확인서 개요를 설명하고 , 발급 현황을 분석했다 .

※ 구매확인서 : 「 대외무역법 」 제 18 조에 따라 맞춤형 무역정보 수출을 위한 물품 등의 국내 조달을 증 명하는 문서

ㅇ 특히 , 전체 직접수출 업체 중 구매확인서를 발급하지 않는 업체 비율은 7 6% 로 높아 , 구매확인서 발급건수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 대 · 중견기업 을 중심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구매 확 인서 발급을 확대할 방안이 필요 하다 고 말했다 .

□ 이후 김영한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전문가 토론에서 패널들은 간접수출 실태 파악을 위한 통계화 및 정책지원 방향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 토론 패널 : ▲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 조웅환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과장 ▲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 ▲ 이준호 前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원장

□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은 “ 그동안 수출 대기업과 거래 중인 수많은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부족했다 ” 라 며 , “ 기업들의 구 매확인서 발 급을 유도하여 간접수출 통계 기반을 조성하고 , 이를 정책지원 근거로 활용해야 한다 ” 라 고 밝혔다 .

□ 김경만 의원 은 “ 우리나라 수출 저력은 국내 공급망에 편입된 중소기업 에 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라며 “ 수출 기업과 납품 관계에 있는 간접 수출 중소기업이 원자재값 폭등 부담을 일방적으로 떠안지 않도록 납품단가 연 동제를 도입해 간접수출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라 고 강조했다 .

(시사미래신문)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가이온은 지난 1일 (재)한국무역통계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무역정보 분석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수출입 분석통계 플랫폼인 ‘BIG TRADE’ 플랫폼을 출시했다.

BIG TRADE 플랫폼은 관세청 무역통계 교부대행 기관인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보유한 최근 5년간의 수출입 통관 데이터 약 5억 건을 활용·분석해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일반 수출입 기업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앞서 지난해 12월 30일 진행된 BIG TRADE 플랫폼 서비스 오픈식에서 윤이근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원장은 “BIG TRADE 플랫폼을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은 주력산업 육성 및 수출 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기업은 수출입 신고 시 오류를 줄이거나 자사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수출입 데이터의 활용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IG TRADE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맞춤형 통계 서비스, 무역 동향 예측 서비스, 자동분석 리포트 서비스 등으로 나뉜다.

‘맞춤형 통계 서비스’는 이용자의 관심 정보를 커스터마이징해 맞춤형 무역정보 맞춤형 무역정보 수출입품목, 지역, 산업 등을 비교·분석해 제공한다. 또한 ‘무역 동향 예측 서비스’는 AI 기반 수출입 예측정보를 산업별로 제공하면서 수요예측이나 이상징후 탐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 분석리포트 생성 서비스’는 이용자가 선택한 수출입 통계정보를 리포팅해 보고서 형식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BIG TRADE 플랫폼은 이용자가 수출입 정보 및 현황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수출입 전략 수립과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현섭 가이온 대표는 “BIG TRADE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모든 국가별 수출입 실적을 지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이며 “공공 기관 및 일반 수출입 기업의 비즈니스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가이온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분석 정보 서비스, 드론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수출입 데이터 보유사인 ㈜임포트지니어스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가이온(대표 강현섭)이 수출입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주는 WeTRADE(이하 위트레이드) 서비스로 국내 수출입 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가이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들을 위해 수출입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위트레이드 서비스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경쟁 업체 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위트레이드 서비스 화면 예시 (자료 = ㈜가이온)

위트레이드 서비스 화면 예시 (자료 = ㈜가이온)

위트레이드 서비스는 해외 18개국의 수출입 데이터를 분석하여 ▶해외 바이어 발굴 ▶경쟁 업체 분석 ▶무역 활동 모니터링 등의 맞춤형 무역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이온이 보유한 AI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물동량 예측 서비스 ▶무역 이상치 탐지 서비스 등의 고도화된 분석 서비스도 지원한다.

가이온이 제공하는 18개국의 수출입 데이터는 각국 관세청이 자국법에 따라 유통을 승인한 데이터로서 국내법의 저촉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위트레이드가 가진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국내 대다수의 수출입 기업들은 데이터 활용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기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할 기술이 없다. 가이온은 위트레이드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국내 수출입 기업의 해외 시장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비용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수출입 기업들에게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바우처’ 사업 연계를 통해 비용 부담 없이 가이온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업자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가이온은 사전 컨설팅을 통해 데이터에 전문 지식이 없는 기업이라도 원하는 정보와 기술력을 가져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이온 강현섭 대표는 “가이온의 전문 영역인 데이터 분석으로 수출입 기업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지만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상생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이온의 위트레이드 서비스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활용하고 싶은 수출입 기업은 가이온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업 문의 및 일대일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데이터바우처 사업에는 오는 4월 16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무역협회 '온라인 4총사'의 특명…"글로벌 전자상거래 불황은 없다"

“국내 중소기업들에 ‘단절 없는 온라인 무역거래’를 지원하라.” 한국무역협회에 내려진 ‘특명’이다. 그렇게 해서 2007년 3월 협회 내 e비즈니스 지원본부가 탄생했다. 국내 경제단체 및 무역지원기관 중에서 중소기업의 온라인 무역거래 업무를 담당하는 곳은 e비즈니스 지원본부가 유일하다.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온라인 무역거래를 위한 인프라 ‘4총사’인 ‘K몰24’ ‘트레이드코리아’ ‘Kita.net’ ‘트레이드내비’를 소개한다. 이들은 각각 우리 중소기업과 해외 소비자 간 핫라인, 국내 최대 온라인마켓플레이스, 무역 정보포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래픽=허라미 기자 rami@hankyung.com

그래픽=허라미 기자 [email protected] 中企 온라인수출 지원하는 ‘케이몰24’
해외직판 원하는 1500곳 입점

‘케이몰24(Kmall24.com)’는 한국무역협회가 2014년 6월 시작한 글로벌 온라인 해외직판 쇼핑몰 플랫폼이다.

국내 중소기업이 온라인으로 해외에 제품을 팔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업체에서 직접 해외판매 외국어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티몰 등 전 세계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외국어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려면 중소기업이 부담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또 전 세계 온라인 쇼핑몰에 들어가기엔 입점심사 요건 등이 까다로워 사실상 많은 중소기업은 준비 단계에서 겁먹고 지레 포기하기 마련이다. 케이몰24는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하고 싶어 하는 우리 중소기업의 도전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전체 입점업체의 70% 이상이 온라인 해외직판을 처음 시도하는 회사들이다.

시행 반년 만에 케이몰24에 입점한 중소기업은 1500여개, 등록된 제품은 2만5000여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6월 시스템 첫 개통 당시 1500여개 상품으로 시작한 것과 비교할 때 빠른 성장 속도다. 무역협회 측은 올해 제품 등록 목표를 1만7000여개로 세웠으나 이를 조기에 달성했다. 방문객들의 절반 이상이 미국(55%)이다. 이 밖에 아시아 캐나다 호주 유럽 등 소비자들의 국적은 다양한 편이다.

케이몰24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로 구성됐다. 사이트 외에 스마트폰용 앱(응용프로그램)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각 언어별로 최적화된 글로벌 마케팅과 배송, 결제 및 해외용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존 이베이 아마존재팬 티몰글로벌 등 유명 해외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입점을 지원한다. 협회에서는 제품설명 번역 및 사진 촬영 등 입점에 필요한 준비도 도와준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정산은 IBK기업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하면 된다. 정산 수수료는 0.5% 수준이다.

케이몰24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짧은 시간 동안 국내 중소기업들의 역직구(해외 직수출)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맞춤형 무역정보 인프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국내 전자상거래 수출 관련 제도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무역협회는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 최초로 K몰24를 관세청의 온라인 수출입 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와 연계해 수출신고 기능을 새롭게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판매를 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은 수출기업으로서 각종 혜택과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최대 온라인장터 ‘트레이드코리아’
바이어 150만명 DB 구축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com)’가 생긴 건 국내 무역업계의 수요 때문이다. 그동안 ‘수출 초보기업’들은 이렇다 할 B2B(기업 간 거래)용 글로벌 거래알선 사이트가 없어서 발을 동동 굴렀다. 사이트뿐 아니라 온라인상 거래가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다.

트레이드코리아가 문을 열면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 업무를 돕기 위한 온라인 지원체계가 갖춰지게 됐다. 사실상 무역협회의 오프라인 전시회 창구 및 사전·사후 마케팅 플랫폼 역할까지 하는 셈이다.

1월 현재 사이트에 가입한 업체는 22만여개에 달한다. 국내 업체는 10만7000여개, 해외 기업은 11만3000여개다. 전 세계 해외 바이어 150만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도 보유했다. 바잉오퍼(매입 제안) 건수는 5만5000건, 수록된 제품 정보는 57만개를 넘었다.

트레이드코리아는 국내 B2B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중 방문자 순위가 가장 높다. 전 세계 사이트에선 7657위다. 방문객의 90%가량이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역협회는 Thaitrade(태국 상무부), IDB(미주개발은행), TradeIndia(인도), Taiwantrade(TAITRA) 등과 같은 전 세계 42개 주요 B2B 사이트 및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사이트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구성됐다. 바이어와 셀러 간 거래알선 지원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한다. 바이어가 샘플을 구입할 때 결제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언제 어디서나 바이어의 인콰이어리(구매의향) 확인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서비스, 각 바이어별 맞춤형 제품 추천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제도를 갖췄다.

무역협회는 온라인 33명, 오프라인에 49명의 인력을 투입해 협업한다. 해외영업 인력이 없는 중소 무역업체의 온라인 거래알선 및 사후관리를 지원해 업체의 무역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기업으로 업그레이드해주기 위해서다.

‘온라인 해외마케팅 관련정보 관리 시스템(eBMS)’을 운영하며 맞춤형 무역정보 자동화 및 체계화된 온라인 바이어-셀러 매칭도 지원한다. 셀러와 거래알선, 바이어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정보 활용을 연계하면 사이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레이드코리아 사이트와 운영체계는 개발도상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페루 등 중남미 국가로 사이트를 수출해 이들 국가에 우리의 온라인 해외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국가무역정보포털 ‘트레이드내비’·글로벌무역포털 ‘키타넷’
품목별 무역정보 맞춤 서비스

‘트레이드내비(TradeNAVI)’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구축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다. 세율과 자유무역협정(FTA), 인증, 규격, 기술장벽(TBT) 등 무역정보와 해외 오퍼, 맞춤형 무역정보 해외기업 정보, 시장보고서 등 그동안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무역정보를 통합한 다음 품목별로 분류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레이드내비의 강점은 협업을 통해 정보를 연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역정보를 갖고 있는 58개국 46개 기관의 정보를 연계하고 통합 및 가공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해외시장, 비관세장벽, 해외마케팅, 해외기업 등을 비롯해 수출지원 및 무역상담까지 무역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갖췄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22만3393건의 정보를 연계해 제공했다. 하루 평균 935건이다.

기업이 관심 키워드만 입력하면 관련된 무역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도 특징이다. 이를테면 한 중소기업이 검색창에 ‘자동차’를 입력하면 기본세, 협정세, 원산지 규정 등의 세율과 FTA 정보, 비관세장벽, 오퍼 전시회 조달 보고서 등이 포함된 해외마케팅 방법, 해외기업 정보, 지원사업 정보, 무역애로, 무역통계가 좌르르 나온다. 트레이드내비는 산업부의 ‘정부 3.0(맞춤행정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무역분야의 ‘정부 3.0’ 대표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키타넷(KITA.net)’은 무역협회가 1988년 시작한 종합무역정보서비스(KOTIS)의 기능을 확대 및 강화해 운영 중인 국내 최대 종합무역정보 포털이다. 무역업계가 필요한 무역과 통계, 마케팅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자는 78만명으로 하루 평균 6만여명이 방문한다. 국내 무역기관 사이트 맞춤형 무역정보 중 1위다.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서비스인 ‘스마트 키타(Smart KITA)’의 이용자는 3만4689명(안드로이드 기준)이다.

키타넷의 특징은 무역업계의 수요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가입업체 대상 지원 서비스, 무역과 관련한 정보 제공, 국내 최대 무역통계, 해외마케팅을 위한 지원사업 안내, 무역아카데미 교육정보, 구인·구직 정보 등을 보유하고 있다.

‘K-stat’는 세계 59개국 71종의 무역통계를 제공하는 통계 서비스다. 국내 상품 수출입, 남북교역, 간접수출 정보 등을 알려주며 해외 분야에선 중국, 유럽연합(EU) 28개국,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 등 총 59개국의 무역통계를 제공한다.

무역금융 167조 공급…무역 1조달러 회복·수출 4대 강국 도약

정부가 올해 맞춤형 무역금융 167조원 공급 등 수출 총력지원을 통해 무역 1조 달러 회복과 수출 4대 강국 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확산과 수소생태계 구축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1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1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올해 산업부는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산업강국 실현을 목표로 빠른 회복, 힘찬 도약, 강한 연대의 정책 방향 아래 주요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수출 플러스 전환 ▲한국판 맞춤형 무역정보 뉴딜 선도 ▲첨단산업 강국 도약 ▲탄소중립 에너지 혁신 ▲글로벌 연대·협력 등 5개 과제의 20개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수출 플러스 전환

먼저 산업별 맞춤형 무역보험 출시, 수출신고 즉시 보험가입 허용 등 무역금융 167조 원을 공급해 수출 플러스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선복 확충, 환변동, 기업인 이동 등 3대 수출 애로 해소도 집중 지원한다.

수출 주체 측면에서는 소상공인·뿌리기업 등 신규로 1만개 수출기업을 양성하고 품목 측면에서는 소프트파워 수출을 중점 지원한다. 전시·판로·계약 등 수출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무역도 본격 확산시킨다.

산업부 2021년 업무계획 주요 내용


한국판 뉴딜 선도

한국판 뉴딜 선도를 위해 대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민간투자도 견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 2조 3000억 원, 공공기관 3조 9000억 원 등 약 6조 2000억 원을 투자한다.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새만금 태양광, 신안 해상풍력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연내 착공하고 아파트 140만 가구, 주택 2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미터기를 보급할 방침이다.

또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미래차, 가전, 조선 등 10대 분야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사업이 창출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5대 권역별로 신산업을 육성하는 지역 활력 2.0%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한다. 상생일자리를 확산하고 신규 스마트 그린산단을 3개 이상 조성해 지역산업의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 첨단산업 강국 도약

탄소중립과 디지털 혁신을 양축으로 하는 제조업 르네상스 2.0을 추진해 주력 제조업의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 철강·석유화학은 물론 에너지까지 다양한 업종별로 민관합동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업계와 충분히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탈 탄소 혁신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조선 산업은 고부가 친환경 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LNG화물창 등 핵심 품목의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무탄소·자율주행 선박 기술개발에 1조 원을 투자한다.

제조업종 탄소배출이 가장 많은 철강 산업은 탄소포집·AI전기로 수소환원제철과 같은 탈 탄소 기술개발을 추진해 탄소 중립시대를 준비한다.

그간 생산기반 해외유출로 어려움을 겪은 가전 산업은 도심에 제조지원센터를 구축, 국내 기업의 생산 활동을 지원한다.

대일 의존도가 높은 공작기계는 CNC 분야를 중심으로 자립형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빅3를 포함하는 신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미래차는 생활거점을 중심으로 충전소를 대폭 확충하는 한편 공공기관이 수소차·수소모빌리티를 적극 구매,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부품 기업의 신속한 사업 재편도 지원한다.

바이오는 최근의 성장 모멘텀을 살릴 수 있도록 생산능력 확충과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하면서 탄소중립시대를 대비해 화이트바이오를 본격 육성한다.

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생태계 차원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설계 자산의 특가 제공 등 팹리스 지원을 확대하고 국내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인 용인 클러스터를 연내 착공하는 등 K-반도체 벨트 구축을 본격화한다.

이차전지는 전기차 구매 가격을 낮추는 전기차 배터리 대여 시범사업을 착수하고 로봇은 지역별 실증사업을 추진해 로봇시대를 앞당긴다.

제조업의 허리인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흔들림 없는 공급 안정은 물론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한다.

소재·부품·장비의 품목관리 대상을 전 세계로 넓혀 총 338개 이상을 중점 관리하고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한 1조 7000억 원의 R&D 투자로 기술 자립을 가속화한다.

또한 5개 지역에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지정·운영하고 2024년까지 으뜸기업 100개도 발굴·지원한다.

산업혁신을 위한 기반도 확충해나간다. 올해 사업재편과 규제특례를 각각 100건 이상 발굴·추진함으로써 코로나로 가속화되는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하는 한편 미래차·반도체·이차전지 분야에서는 공동 기술개발과 공동 사업추진 등 산업 간 연대 협력을 확산, 산업 생태계 차원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산업부 2021년 업무계획 주요 내용


탄소중립 에너지 혁신

재생에너지는 국민·지역·기업과 함께하는 참여형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는 주민이 참여하고 혜택 받는 국민주주 재생에너지 사업, 수산업과 함께하는 공존형 해상풍력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기업의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지원하는 RE100도 상반기 중 시행한다.

수소차 연료전지 등 다방면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수소경제 분야는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충전소·연료전지 등 5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에 1200억 원 이상을 집중 지원하고 신규 수소 생산기지 10개 구축, 그린수소 개발, 튜브 트레일러 저가 임대 등 수소 공급과 유통을 혁신한다.

수소안전기술원 신설, 신규 안전기준 마련 등 수소 안전관리도 국민 눈높이에서 철저히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에너지 전환도 안정적·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대체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지원을 위한 에너지전환지원법 등 관련 제도 개선과 입법에도 만전을 기한다.맞춤형 무역정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통상질서를 감안해 정치·경제·안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통상 전략을 수립·시행한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을 계기로 신남방·신북방 등 신시장 개척을 확대하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 메가 FTA 참여를 적극 검토한다.

하반기에 인도네시아에 만들어지는 산업혁신기구를 활용해 국내 진출 기업의 현지 공급망을 강화한다. 신북방 정책의 거점인 러시아는 수소경제 등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9개 다리 2.0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친환경 등 새로운 무역 규범과 표준의 마련 과정에서도 주도적으로 참여, 우리의 기준이 세계 기준이 되고 우리 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견국과의 연대를 통해 양자 디지털 무역 협정을 타결하는 한편, WTO 전자상거래 협상에도 적극 임한다.

또한 탄소 국경세 등 국제기후변화 조치에 적극 대응하고 리튬·희토류 등 신산업 그린 공급망 구축 협력도 강화한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044-203-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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