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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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등 기업체를 출강한 전 경제칼럼니스트인 대구은행 서창호 PB지점장이 경제지식을 나누고자 아내와 함께 책을 퍼냈다.

Mattew Hong's Weblog

‘카드깡 신세에서 수억원대 연봉자로’ ‘430만원으로 300억원 번 3초의 승부사’ ‘7000만원으로 120억원 번 비결’ ‘3년 만에 지하 셋방에서 타워팰리스로’….
신화가 살아있는 곳이 있다. 주식시장이다. 인생역전 드라마를 꿈꾸며 매일 수만, 수십만 개의 계좌가 움직인다. 그러나 아무나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는 없다. 통계에 따르면 대박은커녕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확률은 5%에도 못 미친다.

“그래도 로또보다는 승률이 높다”며 전장에 뛰어들겠다면 무장이 필요하다. 두 달 새 세 자릿수 수익률을 기본으로 올린 주식 실전투자대회 우승자들로부터 조언을 얻었다. 전략은 단순했다. 서울대 수석 합격자가 “교과서 위주로 예습·복습 철저”를 비결로 꼽는 것과 비슷하다. ‘비법’이라는 말이 머쓱할 정도다. 그러나 그 단순한 비법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성공 투자에 한걸음 다가선 것이라고 우승자들은 입을 모은다. 그들이 말하는 7가지 투자 비법을 정리했다.

1 손절매는 칼같이 지켜라
가장 중요한 투자 원칙이다. 손절매만 잘해도 주식투자의 90%는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도 있다. 투자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한 손용재(43)씨는 ‘2%룰’을 철저히 지킨다. 주식을 산 후 주가가 2% 떨어지면 가차없이 판다. 주가가 하루 상하 15%씩 움직이는 것을 감안하면 좀 과하다 싶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다르다. 2% 손실이 10번 쌓이면 20%다. 손씨는 2~3% 수익을 노리고 하루에도 수십 차례 주식을 사고 파는 데이트레이더다. 데이트레이더에게 2%를 넘어서는 손실은 큰 내상을 입힌다. 손씨는 “오르겠지 하고 버티다 20%를 까먹은 날도 있었다”며 “손절매는 리스크를 관리하는 첫 번째 철칙”이라고 말했다.

손절매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올해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전세민(35)씨는 산 값보다 주가가 5% 이상 떨어지면 주식을 판다. 그는 보통 6개월간 주식을 보유하면서 수십, 수백%의 수익을 추구한다. 2~3% 먹자고 주식을 사지 않는다. 데이트레이더에 비해 손절매 폭이 여유 있는 이유다.

2005년 열린 대회에서 12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박진섭(42) 하이투자증권 부장은 주가 하락률보다는 추세를 본다. 5일 이동평균선(5일간 주가를 평균한 값을 이은 선) 밑으로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의 절반을 판다. 20일 이동평균선보다 주가가 하락하면 보유 주식을 모두 판다. 주가에도 관성의 법칙이 작용해 하락으로 방향을 틀면 당분간 다시 오르기 어렵기 때문이란다.

2 팔고 난 주식 미련 갖지 마라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배 아파할 때는 언제일까. 팔고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난 주식이 오를 때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팔고 난 주식이 얼마가 오르든 나하고는 상관없다. 투자 수익률에도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래도 투자자들은 팔고 난 주식의 주가를 자주 들여다본다. 이익 실현을 못하는 것도, 손절매를 못하는 것도, ‘팔고 나서 오르면 어쩌나’ 하는 마음 한구석의 찜찜함 때문이다.

손씨는 마음의 문제는 발상의 전환으로 풀 것을 권한다. 그는 “3% 올랐을 때 판 주식이 상한가까지 갔다면 내가 판 주식을 산 누군가는 돈 벌었을 것”이라며 “좋은 일 했으니 언젠가 그 복이 내게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팔고 난 주식에 대한 미련 때문에 투자 원칙을 어기는 것보다는 포기할 건 포기하는 게 투자 승률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3 ‘한 방’은 없다, 우량주 골라라
주식 투자자들은 평생 ‘한 방’을 꿈꾼다. 10배, 20배 오를 수 있는 종목을 찾아 헤맨다. 좀체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움직일 것 같지 않은 대형 우량주는 눈에 안 들어온다. ‘~카더라’는 정보만 믿고 잘 알지도 못하는 주식에 손을 댄다. 2005년 대회에서 889%의 수익률로 우승한 이상암(47)씨는 “진짜 정보라면 내 귀에까지 들어와서는 안 된다”며 “일반인들이 정보만 믿고 투자했다간 100% 손실 볼 것”이라고 단언했다.

전씨는 ‘절대로 망하지 않을’ 기업에만 투자한다. 이익이 꾸준하고, 부채 비율이 낮으며, 자산이 많은 종목을 고른다. 관심 종목에 등록시켜 놓고 꾸준히 지켜본다. 그는 “이런 종목들은 1년 동안 주가가 거의 그대로지만 한 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무섭게 움직인다”며 “이런 종목에 투자해도 몇 배 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부장은 현재 코스피200(거래소에 상장된 대형 우량주 200개를 모아놓은 지수) 종목에만 투자하고 있다. 코스닥 종목은 하나도 없다. 그렇다고 그가 단타 매매를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는 “시가총액 1조원짜리 종목도 시황에 따라 10%씩 출렁인다”며 “발 뻗고 잘 수 있는 우량주가 있는데 굳이 ‘잡주’에 투자할 필요가 있느냐”고 되물었다.

4 종목 말고 ‘때’를 사라
주식 투자에 중독되는 이유로 ‘손맛’을 든다. 주식을 사고 팔 때의 짜릿함을 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 이들은 한시라도 주식이 없으면 불안해한다. 상승장에서야 괜찮다고 하더라도 하락장에서는 이런 투자 습관이 손실을 키운다. 쉬는 것도 투자라는 말은 그래서 유용하다.

2004년 대회에서 900%를 웃도는 수익을 거둔 유수민(35)씨는 자신의 투자법을 담은 『주식투자는 전략이다』는 책에서 ‘인내심’을 강조했다. 그는 “언제 투자를 하고 쉬어야 할지를 판단하라”며 “기회가 왔다는 확신이 서면 과감하게 투자하고 확신이 없다면 차라리 쉬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다. 현금도 투자 종목의 하나로 생각해야 한다.

5 원금은 무조건 사수한다
주식에 손댔다가 패가망신하는 이유는 주식 계좌가 ‘돈 먹는 하마’가 되기 때문이다. 수익이 나면 투자금을 늘려 돈을 더 빨리 벌고 싶은 마음이 든다. 손실이 나도 돈을 더 넣어 원금을 빨리 회복하고 싶어진다. 이런저런 이유로 주식 계좌로 옮기는 돈은 늘어만 간다. 여윳돈을 다 쓰면 대출까지 받아 주식 계좌로 돈을 옮기게 된다.
이상암씨는 그런 이들에게 ‘원금 사수’를 금과옥조로 삼으라고 말한다. 수익금은 출금해서 은행 계좌에 따로 관리한다. 다시 매매에 쓰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전세민씨도 수익은 따로 빼서 관리한다. 수익의 절반은 은행 예·적금에 넣고, 절반은 적립식 펀드에 투자한다.

6 공짜 점심은 없다
집을 살 때는 따지는 게 많다. 볕은 잘 드는지, 주변이 시끄럽지 않은지, 밤길 위험하지는 않은지 꼼꼼히 살핀다. 그러나 주식을 살 때는 그저 오르겠지라는 ‘감’만 믿고 투자한다. 이씨는 “그런 식으로 하는 투자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며 “주식으로 돈 벌고 싶다면 그만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려면 우선 공부부터 해야 한다.

우승자들이 꼽는 가장 기본적인 공부는 신문 읽기다. 손씨는 인터넷을 포함해 하루 30여 개의 신문에서 경제 기사를 대여섯 시간 동안 체크한다. 손씨는 “그걸 지겹다고 여기고 게을리할 거라면 직접 투자하지 말고 펀드에 투자하라”고 말했다.

7 원칙을 목숨처럼 지켜라
우승자들은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그걸 얼마나 잘 지키느냐가 투자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박 부장은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를 덜 까먹느냐”라며 “투자 원칙을 지키는 게 리스크 관리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손씨도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누가 원칙을 더 잘 지키느냐에서 갈린다”고 덧붙였다.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윌리엄 오닐의 투자비법과 캔슬림 투자전략에 관해서 설명한다.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렌 버핏, 필립 피셔에 이어서 4번째로 설명하는 주식투자 대가의 주식투자 비법이다. 앞의 세분 주식투자 대가들의 비법을 보지 못한 분들은 제 티스토리 전 회차를 보기 바란다.

윌리엄 오닐(William J. O'Neil, 1933~)은 1933년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태어나 텍사스에서 자랐으며, 1951년 텍사스 댈러스의 우드로 윌슨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 감리교회소속 서던메소디스트대학에 입학하여 1955년에 졸업하고, 공군에서 복무했다./그는 미국의 기업가이자 주식중개인이자 작가이 . 1963년 증권중개회사 윌리엄 오닐컴퍼니를 설립하였고, 1983년 비즈니스신문 인베스터즈 비즈니스 데일리((Investor's Business Daily)를 설립했다. 그는 컴퓨터를 조사연구 및 투자 의사 결정 과정에 통합한 최초의 투자자 중 한 명으로 유명하다.

그의 저서는 주식에서 돈을 버는 법(How to Make Money in Stocks), 투자 성공에 필요한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24가지 교훈(24 Essential Lessons for Investment Success ), 성공한 투자자(The Successful Investor) 등이 있고, CAN SLIM 투자전략의 창시자이다. 그는 1958년부터 증권중개인으로 활동했고, 그의 뛰어난 수익 덕분에 1963년 30살이라는 나이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최연소 회원이 되었다. 오닐은 캔슬림 투자전략을 개발했고, 오르는 종목을 가장 좋은 타이밍에 사는 방법을 정립한 투자전문가이다. 의 저자 잭 슈웨거는 오닐을 ‘개성있고, 독창적인 전략의 트레이더’라고 했다. 그는 실전투자의 대가라고 불리워진다.

그는 2002년의 인터뷰에서 제럴드 로브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했으며 제럴드의 저서인 "The Battle for Investment Survival"(투자생존을 위한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전투)를 최고의 주식투자서로 추천했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혼합해서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성장주 위주의 투자자이다. 그가 관심을 보인 다른 투자자로는 Bernard Baruch(버나드 바루-), Jesse Livermore(제시 리버모어), Gerald M. Loeb(제럴드 로브), Jack Dreyfus(잭 드라이버스) 및 Nicolas Darvas(니콜라스 다버스)가 있다.

오닐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가장 성공한 주식들의 모델을 연구함으로써 높은 투자수익률을 올린 주식들의 공통점을 찾아내 캔슬림 투자전략을 세웠다. 그의 가장 중요한 전략은 주가가 오를 때에만 주식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바닥을 다지고 있는 종목을 붙들고, 기다리지 말고, 오르기 시작하는 종목에 투자하라고 한다.

오닐은 너무 늦게 사도 안되지만, 너무 빨리 사도 안된다, 손실 가능성이 가장 적은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는 차트만 맹신하는 기술적 분석가가 아니다. 그는 과거 고수익을 안겨 주었던 종목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CAN SLIM 투자전략을 만들었다.

그가 주장하는 성공하는 주식투자의 일곱 가지 원칙, 즉 갠슬림(CAM SLIM)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그는 CAN SLIM모델에 의해서 1962-1964년 사이 26개월간 무려 2,000% 이상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유명하다. 캔슬림이란 급등주의 특징을 뜻하는 단어들의 첫 글자 조합이다.

켄슬림전략은 그의 저서 ‘How to Make Money in Stocks’(주식에서 돈 버는 방법)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번역되어 ‘최고의 주식과 최적의 타이밍’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1. C (Current quarterly earnings)로 현재 주당 분기 순이익을 의미한다./ 최근 분기 EPS(주당순이익)와 매출액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25% 이상인 기업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또한, 최근 분기에 수익이 가속화될 경우 긍정적인 전조 신호이다.

2. A (Annual earnings growth))로 연간 순이익 성장률을 나타낸다. 연간 순이익 증가율(EPS)이 지난 3년간 25% 이상 증가해야 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7% 이상인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3. N (New product and service);로 신제품 또는 서비스를 나타낸다. 이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나타낸다. 이것은 주식이 적절한 차트 패턴에서 나오고 새로운 가격을 얻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한마디로 신제품, 신경영, 신고가를 형성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주목할만한 예는 애플의 아이폰이라고 한다.

4. S (Supply and Demand) : 수요와 공급을 의미한다./ 유동 주식 수가 적은 종목을 공략하고, 대주주 지분이 많은 가를 분석한다. 유동 주식 수가 적은 종목이 향후 큰 시세를 준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상승세를 나타낼 때 거래량도 큰 폭으로 증가해야 한다. 주식 수요의 측정치는 주식의 거래량, 특히 가격 인상 중의 거래량으로 측정할 수 있다

5. L (Leader or Laggard): 주도주와 소외주를 의미한다. 시장 주도주를 사고, 소외주를 피하라고 한다. 최근 1년간 주가상승률이 상장주식 전체 가운데 상위 20%이내 주식을 매수하라고 한다. 선도적인 산업의 선도적인 주식을 사라고 한다.

6. I (Institutional Sponsorship) : 기관 후원(관심주)을 의미한다. 특히 최근 분기에 뮤추얼 펀드, 은행 및 기타 대형 기관의 주식 소유권을 의미한다. 기관이 관심을 많은 종목이나 기관의 매수가 늘어나는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7. M (Market Direction) : 시장의 방향을 의미한다. 오닐은 투자 기간 동안 4개 주식 중 3개 주식이 일반 시장방향을 따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지수의 확실한 상승 시기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한다. 매일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을 체크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로 시장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닐은 이 책에서 성공 투자의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는데, 그것은 (1) CAN SLIM 원칙같은 효율적인 종목 선정 방식을 따르고 (2) 절대적인 손절매 원칙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며 (3) 이들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두 가지 원칙을 철저히 고수하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그리 간단치 않으며, 적어도 2~3년은 공부해야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했다.

오닐은 CAN SLIM 이라는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만들어 직접 투자로 26개월 동안 20배의 높은 수익률을 올렸으며 30세의 나이에 최연소로 뉴욕증권거래소(NYSE) 회원에 등록되었다. 증권사를 그만두고 나와서는 리서치 겸 투자자문사인 '윌리엄 오닐 앤드 컴퍼니'를 설립했으며 현재 600여 기관투자자에게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부의 월스트리트저널'로 불리는 인베스터즈 비지니스 데일리도 창간하여 이 신문사의 회장을 맡았었다. 2015년 이 신문(인베스터즈 비지니스 데일리)은 113,000 개의 유통량을 보유하였고, 웹 사이트는 한 달에 290만 명의 방문자들이 방문했다. 2016년에는 신문은 인쇄 일정을 주 단위로 변경했고, 매일 웹 사이트에 뉴스를 게재했다.

또 오닐은 그의 저서인 성공한 투자자에서 즉 원제는 인데, 보다 자세하게 표현하면, The Successful INVESTOR What 80 Million People Need to Know to Invest Profitably and Avoid Big Losses(성공적인 투자자 8천만 명의 사람들이 수익성 있게 투자하고, 큰 손실을 피하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이라고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윌리엄 오닐의 성공하는 주식투자의 5단계 원칙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에 번역 출간된 지 15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기술적 분석의 교과서로서 손색이 없는 고전서이다. 윌리엄 오닐은 을 통하여 지난 시장을 돌아보며 아주 단순하고 간결한 투자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즉

제1단계는 시장의 방향을 읽으라는 것입니다. 시장의 대세를 먼저 알고 투자에 나서라는 말은 위대한 투자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말이다. 시장의 큰 흐름을 무시하고 잔물결에 휩쓸리지 말 것을 오닐은 경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승국면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 2-4주 동안 매물출회가 3~5일 정도 일어나면 하락세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매물출회는 거래량이 전날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주가는 전날보다 하락하는 경우이다. 반대로 상승세로 돌아서는 신호는 첫번째 랠리를 시도한지 4-7일 사이에 거래량이 갑자기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주요 지수가 눈에 뛸 정도로 상승하는 경우이다.

제2단계는 이익 폭과 손실 폭의 비율을 3대 1로 하라는 것으로, 일종의 계좌관리 기술인 셈이다. 즉 20~25% 상승했을 때는 이익 실현을 하고, 7~8% 하락하면 무조건 손절매할 것을 강조합니다. 좋은 말이다. 대부분 투자자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손절매를 철저하게 하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원칙 또한 투자 대가들이 누누이 강조하는 것이다. 보통 보수적으로 손절매의 원칙을 세우는 경우는 3% 하락하면 바로 손절매한다.

제3단계는 최고의 투자수익률을 올려줄 수 있는 최고의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과 매수타이밍을 기술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 부분은 윌스트리트 최고의 주식들의 사례와 우리와는 다른 감이 없지 않으나 타산지석으로 삼아도 좋을 듯 하다. 물론 오닐의 기술적 분석을 맹신할 필요는 없다.. 오닐은 PER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주당순이익(EPS)의 성장률을 강조하였다. 일반적으로 기관투자자들도 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지표이다.

제4단계는 매도기법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천정 징후나 고점 징후들은 다른 투자대가들의 주장들과 거의 일치하는 듯하다. 주가는 오를 때 팔고, 일반적으로 주가가 20-25% 오르면 이익을 실현하라고 한다, 일부종목은 장기로 보유할 수도 있는데, 그것은 3년간 매출 및 순이익 성장률이 높고, 자기자본이익률 즉 ROE가 높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기관투자자들이 선호하고, 업계를 대표하는 종목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제5단계는 이익 최대화와 손실 최소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운영전략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포토폴리오 경영의 핵심은 분산투자가 아니라 관리라고 했다. 많은 전문가가 포트폴리오를 분산투자의 측면에서만 보고 있는데, 너무 많은 종목을 가지고 있으면, 그 종목을 자세히 파악하기 힘들어 매도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자산 배분은 항상 간단할수록 좋은데, 주식과 현금, MMF(Money Market Fund, 단기금융펀드)로 자산을 단순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윌리엄 오닐이 말하는 '19가지의 투자 실수'는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 손실이 적고 감수할 수 있는데도 손절매를 하지 않는 것

2. 주가가 하락하는데 물타기를 해서 비극적인 종말로 치닫는 것

3. 평균 매입 단가를 높이기보다 낮추는 것

4. 고가 주식을 소량 매수하기보다 저가주식을 대량 매수하는 것

5. 너무 빨리, 너무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것

6. 주변 말이나 루머에 솔깃하거나 시장전문가 의견을 듣고 주식을 사는 것

7. 배당금 욕심 혹은 단지 낮은 PER에 현혹돼 2류 주식을 고르는 것

8. 주식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선정기준이 없거나 안목이 없어 처음부터 주식을 고르지 못하는 것

9. 낯익은 전통기업 주식만 매수하는 것

10. 좋은 정보와 훌륭한 조언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따르지도 못하는 것

11. 차트 활용 없이 신고가 종목의 매수를 두려워하는 것

12. 떨어지는 주식은 붙잡으면서 오르는 주식은 조금만 이익나면 쉽게 파는 것

13. 세금과 수수료를 너무 걱정하는 것

14. 주식매수 후 언제 어떤 상황이 되면, 그 주식을 팔지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15. 기관이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좋은 주식을 사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 못 하는 것

16. 단기 고수익을 노려 선물과 옵션에 과도하게 집중 투자하는 것

17. 시장가격에 거래하지 않고 매매주문 때 미리 한계를 정해 예약 주문하는 것

18. 중요한 결정을 필요한 순간에 결정하지 못하는 것

19. 주식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것/ 등이다.

윌리엄 오닐의 투자철학을 다시 정리하면

1. CAN SLIM 투자전략과 같은 효율적인 종목 선정 방식을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따르고,

2. 주식시장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며,

3. 차익 실현과 손절매 시점에 대한 명확한 원칙을 가지고 지켜라

4. 3년 이상의 장기투자는 신중하라.

5. 시장 주도주와 기관(외국인)이 매수하는 종목을 사라

6. 주가가 오를 때에만 주식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등이다.

윌리엄 오닐은 반복이야말로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성공적으로 투자하는 데는 기술이 필요하며 이 기술은 우리들이 성공할 때까지 불같은 의지를 갖고 배워야만 한다고 누차 강조했다.

윌리엄 오닐의 투자원칙도 보는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 투자전략이 있겠지만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제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이 티스토리를 보는 주식 투자자들은 윌리엄 오닐의 투자원칙이나 명언도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바란다. 주식투자는 결국 자신이 결정하고 책임도 자신이 진다는 마음으로 해당 종목을 깊이 있게 분석한 다음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변동성 커질수록 투자 원칙을 지켜라"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선진국들의 금리가 제로(0)인 상황에서 투자자자들의 선택권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조금 더 위험한 자산에 투자할 생각이라면 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올릴 수 있는 보다 현명한 방법이 있다.

조심스러운 투자자들은 최근 중동발 유가급등에 따른 변동성 증대로 은행에 돈을 넣어 놓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지난 금융위기의 교훈은 가장 안전할 것 같았던 머니마켓 뮤추얼 펀드와 같은 자산에 오히려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은행의 돈을 빼내어 아무 곳에나 투자할 수는 없다. 주식시장에 최근 상승세를 보였지만 중동발 역풍에 된서리를 맞았고 올해에도 큰 수익률을 낼 것으로 예상됐던 신흥시장 증시는 예전만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갈피를 못잡는 투자자들을 위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몇 가지 투자 원칙을 제시했다.

◆ 비상 자금을 반드시 준비하라

WSJ은 모든 사람들이 최소 3개월치 생활비를 예비로 마련해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자금은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은행에 예치해 두는 것이 가장 좋다고 충고했다.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은행 파산시 예금주 1인당 25만달러까지 예금을 보호해 주고 있다.

금융정보 전문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의 그렉 맥브라이드 수석 애널리스트는 “온라인 보통 예금과 당좌예금의 금리가 1%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라며 “온라인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금리 수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자금 유동성 위해 머니마켓 펀드 활용해라

수익률이 낮기는 하지만 주식이나 채권에 즉시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보유하고 싶어하는 투자자들은 머니마켓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머니마켓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유동성과 안정성 때문이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머니마켓 펀드의 수익률은 지난 2008년8월 1.9%에서 최근 0.03%까지 곤두박질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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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따른 고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투자들은 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투자 리서치 업체 모닝스타에 따르면 단치 채권의 최근 평균 수익률은 약 2.4%이다.

이 밖에도 물가연동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금, 원유, 원자재에 대해 투자하는 방법도 고려해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볼 수 있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원자재 가격 급등 현상은 중동·아프리카 정정 불안 때문인 만큼 이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원칙 3가지 요약

② 시장의 변덕스런 급락에 속지 말고 믿음을 지켜라

③ 주식의 매수는 충분히 낮은가격에 하라

. 워런버핏의 투자원칙 4가지 요약

① 자신이 잘 아는 회사에 투자하라

③ 휼륭한 경영자가 있는 회사에 투자하라

④ 주식의 가격이 회사의 가치보다 낮은 회사에 투자해라

1. 주가가 기업의 가치보다 낮으면 매수, 기업의 가치가 올라 올떄까지 기다림.

2. 가치투자를 위해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 것은 기본적 분석.

3. 기본적 분석을 위해선 DART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비롯, 각종 뉴스와 재료를 분석

4. 기본적 분석은 사업보고서의 재무재표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

5. 개인투자자가 가치투자로만 수익을 내고 싶다면, 인내심과 기업 분석력이 필요하다.

- 가치투자: 기업으 내재 가치를 분석하여 저평가된 시점에서 투자하는 방식

- 재무제표: 기업의 경영에 따른 재무상태 파악을 위해 회계 원칙에 따라 정리된 재무보고서

- 유형적 자산: 물리적 형태가 있는 자산 ( 토지, 건물, 기계설비 등 )

- 무형적 자산: 형대가 없는 자산 ( 엉업권, 소유권, 사업권, 재산권 등 )

[ 가치투자 _ 재무제표 읽는 방법 ]

1. 제무제표는 포괄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세 가지 항목이 있다. 모든 항목을 하나하나 분석하는 것이 좋지만, 최소한 몇 가지라도 이해한다면 투자에 도움이 된다.

2. 포괄 손익계산서에서는 총포괄손익을 보면서 매년 성자하는 기업인지, 흑자 기업인지 판단.

→ 매년 자산이 증가한다면 회사의 규모나 보유자금이 매년 커지고 있는 것을 의미

→ 자산을 유동성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나뉨

→ 비유동자산에서 부동산은 중요, 여기에 숨은 정보는 다트를 심츨 분석하면서 찾아보자

→ 부채는 자본 대비 100% 이내일 때 안정적.

→ 자본에서는 이익잉여금이 자본 대비 50%이상인지, 성장주의 경우에는 최소 30% 이상인지 확인

4. 현금흐름표에서는 영어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을 통해 현금이 얼마나 들어오고 나가는지 확인하면서 기업의 성장성이나 안정성을 판단.

. EPS ( Earning Per Share, 주당 순이익 )

→ 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 총수

→ 주당순이익이 클수록 돈을 잘 버는 회사라고 보면 됨

. PER (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

→ 주가수익비율 = 주가 / EPS

→ 저평가 주를 판단할 때 사용 ( 보통 10이하면 저평가되었다고 봄 )

. BPS ( Book-value Per Share, 주당 순자산 )

→ 주당 순자산 = 순자산 / 발행주식 총수

→ 1주를 구입했을 때 회사의 지분을 얼마나 가질 수 있는 지확인하는 지수

. PBR (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

→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 BPS

→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비해 주가가 싼지 비싼지 평가하는 지수

→ PBR이 1이하면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판단 ( 기업이 재산을 처분해도 본전 이상 주주가 배당 받음 )

. PCR ( Price per Cash Ratio, 주가현금비율 )

→ 주가현금비율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 주가 / 주당 현금흐름

→ PER과 비슷하지만 순이익이 아닌 현금흐름으로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

. PSR ( Price per Sales Ratio, 주가매출비율 )

→ 주가매출비율 = 주가 / 주당 매출액

→ 매출은 가장 조작하기 힘든 지표, 매출액을 통해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

. EV / EBITDA (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Enterprise Value / 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내 자녀를 위한 주식 투자하자…‘우리 아이 주식부자 만들기’ 신간서적 출간

발행일 2022-01-27 09:38:22 댓글 0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법 등 4단계로 주식 교육 전해

한국전력공사 등 기업체를 출강한 전 경제칼럼니스트인 대구은행 서창호 PB지점장이 경제지식을 나누고자 아내와 함께 책을 퍼냈다.

‘우리 아이 주식부자 만들기’는 최근 주식 열풍이 불면서 재테크 삼아 수익을 높이며 반전을 꾀하는 현시대의 트렌드에 맞춘 신간 서적이다.

주식을 잘 모르는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끔 경제지식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1단계는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법에 대해 논하며, 2단계는 홈택스에서 현금증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단계에서는 총 9천만 원까지 비과세 증여를 하는 법과 최대 400만 원까지 증여세 절세 효과를 거두게끔 도와준다.

3단계에서는 가족 모두 합의를 거쳐 종목을 선정하는 법을 소개하면서 책의 저자가 겪은 시행착오와 투자원칙을 공유한다.

예를 들어 자녀가 취업했으면 하는 회사를 선택한다든지, 세계 1등 회사를 함께 찾는다든지, 아이의 미래에도 살아남을 종목을 고른다든지 등 다양한 투자법을 기록했다.

수많은 ETF(주식과 같이 거래할 수 있고,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 중에서 보석을 고르는 노하우도 담겨있다.

4단계는 식탁에서 시작하는 자녀 경제교육법을 소개한다. 아이와 자연스럽게 돈 이야기를 나누는 법과 가족의 자산을 솔직하게 공유하는 법, 경제 뉴스를 대화에 올리는 법 등 다양한 경제교육 아이디어를 대방출한다.

저자는 책에서 자녀를 주식투자에 참여시킬 때 높은 수익률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 것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단순한 재테크 교육이 아닌 우선적으로 자녀의 경제적 독립심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부모의 경제 공부에 도움을 주고자 ‘2년 만에 경제 인플루언서가 된 엄마의 공부법’을 부록으로 제공하고, 저자들이 경제지식을 나누고자 업로드한 ‘알고TV’ 동영상 QR코드도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제공한다.

박현아, 서창호 지음/진서원/276쪽/1만7천 원.

구아영 기자 [email protected]

프랑스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 삶 재해석…제4회 실험극 페스티벌 in 골목실험극장 '작작 ZOOM하자' 개최

‘세라핀 루이(1864~1942).’프랑스 여류화가인 그는 지독하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하게 자신의 길을 걸었던 화가다.‘그림’은 그에게 평생의 소명이라는 생각으로 가축의 피와 촛농, 꽃 등으로 그림을 그려왔다.우연히 1912년 자신의 재능을 알아준 독일 출신의 미술평론가 빌헬름 우데가 후원을 해주면서 그는 날개를 달았다. 행복도 잠시 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으로 인해 모든 후원이 끊어지길 반복하면서 그는 극도의 불안과 정신착란을 겪게 되고 강제로 정신요양원에 입원하며 7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다. 사망 3년 후 빌헬름 우데는 그의 그림을 모아 전시를 개최하며, 세상에 그의 업적을 알렸다.“‘그림’이라는 장르에 한정될 뿐 우리는 그녀와 같은 시련을 겪고 있다. 절망의 시간을 버티게 하는 힘은 무엇인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간을 인간으로서 존재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세라핀 루이’의 삶의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제4회 실험극 페스티벌 in ‘작작 ZOOM하자’의 이광복 예술감독의 설명이다.극단 골목과 골목실험극장이 주최·주관하는 실험극 페스티벌은 도전적인 실험극을 통해 새로운 무대를 발굴해 관객에게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연극 터전을 제공하고 있다.2018년부터 개최돼 올해 4회째로, 매년 새로운 주제로 전국의 극단이 실험성 짙은 연극에 도전하며 무대에 올리고 있다.올해는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의 삶을 두고, 3명의 연출가가 각자의 스타일로 대중에게 선보인다. 오는 10일부터 11월20일까지 골목실험극장에서 열린다.◆천국의 나무 ‘그림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오는 10~14일 개최되는 첫 공연은 천국의 나무 ‘그림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을 제목으로 하는 1인 연극이다.연출은 서울 극단인 이광복 창작집단 일각 대표가 맡았다. 무대에는 지난해 대구연극제 우수연기상과 대한민국 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최영주 배우가 나서 합을 맞춘다.특히 이 무대는 축제 주제의 모티브가 되는 작품이다. 이광복 대표가 2020년 8월 밀양공연예술축제 초청작으로 처음 무대에 올렸고, 최근 서울에서 초연했다.이번 무대는 중견 배우의 호소력 짙은 연기와 함께 무대 벽면을 활용한 영상과 전자 피아노의 즉흥적인 라이브 연주를 통해 극의 공간감과 몰입도를 높인다.이광복 대표는 “배우의 나이가 젊어져 달라진 연기가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며 “연기에 맞춰 무대도 즉흥적인 사운드와 영상기법 등에 변화를 줬다. 작지만 힘 있는 소극장의 무대를 가득 채우려고 한다”고 말했다.◆‘세라핀-그림자의 색’, ‘춤으로 만나는 천국의 나무’오는 11월9~13일에는 두 번째 공연 ‘세라핀-그림자의 색’이 공연된다.올해 처음 신설된 대구 더파란연극제에서 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극단 어쩌다 프로젝트 대표 김형석이 연출을 맡아 2인극으로 풀어낸다.무대는 소극장의 작은 무대를 영상 3D 공간으로 창조해 연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마지막 무대는 오는 11월18~20일 ‘춤으로 만나는 천국의 나무’다.대구시 지정 전문예술인단체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는 무용 단체 ‘카이로스‘ 김영남 대표가 연출을 맡아 영상기술과 무용의 몸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최영주 골목실험극장 대표는 “이 축제는 작가전을 개최해보자는 것에서 시작됐다. 화가 뿐 아닌 예술감독, 연출가도 작가며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세라핀 루이의 삶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관객들이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10-4072-2378.구아영 기자 [email protected]

자녀의 마음을 알고 싶다면…대구문학관, 관장과 함께하는 ‘문학동행’ 운영

대구문학관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3시 어린 자녀의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마음을 읽고 싶은 부모를 대상으로 하청호 대구문학관 관장과 함께 하는 ‘문학동행’을 운영한다.‘문학동행’은 대구문학관에서 진행되는 주간 교육 프로그램 ‘도란도란 문학여행’의 연계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동시를 읽으며 아이들의 동심을 부모가 함께 느끼고, 이를 매개로 자녀교육과 인성 함양의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아동문학가인 하청호 관장의 교육자로서의 경험으로 대담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대구문학관은 초등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하청호 관장의 동시와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집에서 뽑은 동시 18편을 엮어 작은 동시집을 제작해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동시집에 수록된 동시들은 청빈, 은혜, 생명의 고귀함, 사랑과 협동의 마음을 동심과 시심으로 엮은 작품들이다.지난 6월에는 하청호 관장이 동시 ‘기와집이 아름다운 것은’을 직접 읽고 소개하며 이 작품에 담긴 가족 사랑의 마음을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하청호 대구문학관 관장은 “동시를 읽으면 마음의 거인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넓고 깊은 생각을 가진다는 뜻”이라며 “많은 분이 잠시나마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아름답고 신비한 동시의 세계로 함께 여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대구문학관 4층 문학서재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21-1221.구아영 기자 [email protected]

이상화 시인 생가터에서 지역 저자 만날 기회…학이사, ‘금요북토크-골목에서 만난 저자’ 개최

도서출판 학이사가 지역의 출판과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금요북토크-골목에서 만난 저자’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매월 둘째와 넷째 금요일 오후 7시에 이상화 시인의 생가터 라일락뜨락1956에서 열린다.북토크MC 하승미씨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이날 북토크는 신중현 학이사 대표가 저자로 나서 지역출판과 독서 운동의 현실과 저서 ‘다시, 지역출판이다’를 중심으로 대중과 소통한다.북토크 행사는 앞으로 다양한 부문의 지역 저자를 초청해 대중과 소통하며 책으로 지역에 뿌리를 내린 문화적 다양성과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지속가능성을 살펴낼 예정이다.신중현 대표는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워 멈춰져 있던 것을 새롭게 기획해 책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려고 한다”며 “독자는 매월 둘째와 넷째 금요일 오후에는 어느 작가라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했다.문의: 053-554-3432.구아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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