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추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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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order Pivot Point

Nahonza.kr

##. 갭이란?

▶ 주가가 급등 혹은 급락함으로써 차트 상에 빈 공간이 생기는 것.
▶ 향후 주가가 큰 가격이 추세 변화의 추세를 가질 가능성이 높아짐
▶ 주봉, 월봉에서 나타날 경우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님.


##. 갭의 4가지 형태

① 보통갭
▶ 일반적으로 횡보상태나 거래밀집국면 중에 발생하는 형태로 상향갭이 나타나도 신고가가 아니며 하향갭이 나타나도 신저가가 아닌 경우의 갭을 말한다.
▶ 가장 자주 발생하는 갭의 형태로 곧 다시 메워지려는 특징 이 있다.
▶ 거래량도 보통갭이 나타날 때 일시적으로 증가하나 다음날 바로 평균 거래량 수준으로 회복 하게 가격이 추세 된다.
▶ 단기적으로 즉시 메워진다는 점을 이용하여 매매를 할 수도 있으나 특별한 의미는 없는 갭이라 할 수 있다.

② 돌파갭
▶ 거래량의 급증 을 수반하면서 장기간 횡보상태나 조정국면을 벗어나는 갭 으로
▶ 돌파갭이 발생한 이후에도 수일간 추세방향으로 연속해서 신고가 또는 신저가를 기록하는 특징이 있다.
▶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는 초기에 나타난다.
▶ 돌파갭은 많은 거래량을 수반하며 가격이 상승 후 다시 하락하여도 갭이 완전히 메워지지 않는 경향 이 있다. (보통갭과의 차이점)

③ 진행갭
▶ 돌파갭이 발생된 후 일정방향으로 움직이다가 중간에 가격이 급상승(급하락)하여 두 번째 갭이 발생 된 것으로 진행갭이 발생된 후 신고가(신저가)가 나타나며 추세 진행이 지속될 때를 말한다.
▶ 진행갭은 추세가 점점 강화되고 있다는 신호 다.
▶ 진행갭이 발생했다면 추세의 시작점에서 진행갭이 발생한 지점까지 진행된 폭만큼 추세방향으로 더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 이 가능하다.

④ 소모갭
▶ 신고가 또는 신저가를 수반하지 못하고 메워지는 갭으로 추세진행의 마지막 단계에서 가격이 추세방향으로 급상승 또는 급하락하여 생기는 갭.
▶ 보통 소모갭이 출현하면 시세전환의 신호가 된다.

※ 섬꼴형반전
▶ 위의 가격이 추세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마치 육지에서 떨어진 섬 모양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 섬꼴형반전 형태가 나타나면 추세의 반전이 거의 확실히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

지지선과 저항선, 추세선 그리고 추세패턴

상승하던 가격이 하락하면서 사람들의 매수세로 더는 내려가지 않고 버티는 지점으로 반등을 예상할 수 있는 구간을 지지선이라고 합니다. 전고점의 지지선은 이익실현으로 매도하면서 바닥부터 다시 상승하는 선을 의미합니다.

저항선은 이익을 실현하는 구간이면서, 이전 고점에 물린 매수자가 팔려는 구간으로 조정이나 하락으로 전환되는 구간이랍니다. 상승하던 가격이 전고점을 찍고 내려갔다, 다시 전고점을 찍고 더 많이 하락하다가, 재상 승후에 전고점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때 기준이 되는 선이 저항선이랍니다. 그래서 세 번 이상 찍었는데 매수하는 건 위험하고, 저항선을 돌파했다면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니 매수해도 된답니다.. 이론상으로는 그러한데 상승과 하락은 알 수 없죠 ㅎ

추세선은 추세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상승추세와 하락 추세, 평행 추세로 분류됩니다. 상승 추세선은 고점과 고점을 연결한 선과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 선이 우상향을 보이는 선이며, 하락 추세선은 우하향으로 진행되는 선이며, 박스권 추세라 불리는 평행 추세선은 고점과 고점, 저점과 저점 부근이 평행한 선이랍니다.

위 이론을 기본으로, 일정한 선을 깨고 새로운 패턴이 나타나는 추세 패턴데로 흘러가는 습성이 추세패턴형으로 여러 가지로 분류됩니다.

첫 번째가 확대형으로 고점과 저점의 선이 점점 멀어지는 형태로 예측이 어렵지만, 추세선 아래의 양봉에 매수하고, 추세선 위의 음봉에서 매도하여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답니다.

대칭삼각형은 흔히 말하는 변곡점을 만드는 삼각형으로 고점은 낮아지고 저점은 높아지면서 한 점으로 모이게 되면서, 변곡점을 형성하는데, 하락과 상승 둘 중 하나의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답니다.

상승 직각삼각형은 고점과 고점을 연결한 선은 거의 일직선이지만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 선이 점점 우상향 하는 모습으로 저점과 고점이 만날 때 전고점을 돌파하고 저항선을 뚫었기 때문에 상승한다고 보는 패턴입니다.

하락 직각삼각형은 고점과 고점을 연결한 선이 낮아지고,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 선은 일정하게 변동 없는 모습으로, 고점과 저점이 만나면 하락하는 패턴을 보인답니다.

바닥권에 나타나는 상승 쐐기형은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 선이 높아지는 것에 비해, 고점과 고점을 연결한 선이 천천히 높아지는 패턴으로 고점과 저점이 닿으면 하락을 예상할 수 있는 패턴입니다.

반대로 하락쐐기형은 고점 부근에 나타나는데,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 선은 천천히 우하향한다면 고점과 고점을 연결한 선은 급락하는 모습이지만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매수 포인트로 잡는답니다.

모든 패턴의 공통점은 고점라인을 넘어서면 상승하고, 저럼 라인을 내려가면 하락합니다. 상승형 패턴은 고점을 뚫을 확률이 높고, 하락은 그 반대겠죠?

차트를 보면, 비슷한 게 많지만, 보통은 고점을 2~3번 찍고 오르거나 내립니다. 그 말은 기본적으로 잘만 들어가면 2~3번은 이익을 낼 수 있다는 뜻인데 차트가 눈에 익지 않으면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절대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주식이나 가상화폐를 할 가격이 추세 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추세패턴으로 자주 눈에 익히면서 어떤 상황이 연출되었는지 공부하면 되겠죠~ 복잡한 추세패턴은 모른다 쳐도, 기본적으로 저항선에 매수를 자재하는 것만으로도 손해는 덜었다고 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Python] Pivot Point로 주가 추세 구하기

오늘은 오랜만에 글 쓰는 김에, 원래 자주 다루고 싶었던 주가 데이터 관련 내용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이번 블로그 내용 및 예시 출처는 위 Adam Grimes의 The Art and Science of Technical Analysis 책을 참고했습니다.

Pivot Point란?

오늘은 Pivot Point 지표를 계산해 볼 건데요, Pivot Point란,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가의 방향이 꺾이는(Pivot) 시점을 가격이 추세 가격이 추세 의미 합니다.

즉, 주가가 상승하다가 하락으로 변하는 시점, 혹은 하락하다가 상승으로 변하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추세가 바뀐다고도 표현하죠?

이 '변하는 시점'은 주변 날짜보다 고가(High)/저가(Low)가 높은/낮은 시점으로 정의합니다.

예를 들어, 어제의 고가가 $15, 오늘 고가가 16$, 내일 고가가 $14라면, 오늘이 주변 날짜보다 고가가 높기 때문에 Pivot Point가 되는 것이죠. 이처럼 주변과 비교해 가장 높은 시점을 Pivot High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어제의 저가가 $10, 오늘 저가가 $8, 내일 저가가 $9라면, 오늘은 Pivot Low가 됩니다.

First, Second, Third order Pivot Point

First-order Pivot Point

위 예시처럼 어제, 내일 시점과 비교한 점을 First-order Pivot Point 라고 합니다.

First-order Pivot Point

설명을 돕기 위해, 책에서 예시 하나를 발췌해 왔습니다. 위 차트에서 진한 동그라미가 Pivot High, 연한 동그라미가 Pivot Low입니다. 어제/내일 고가보다 오늘 고가가 높다면 Pivot High, 저가보다 오늘 저가가 낮다면 Pivot Low 라는 것이 이해가 되시나요?

이해가 가격이 추세 되셨다면, 다시 위 차트를 자세히 봐 볼까요?

분명 추세를 구하기 위해 만든 지표인데, 찍힌 점 모양으로 봐선 추세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눈으로 대충 봐도 상당한 상승장인데, Pivot Point는 중구난방으로 찍혀있군요. 이래선 어디에도 써먹지 못하는 지표가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Pivot Point 중에서 더 의미있는 점들만 뽑아보도록 합시다.

Second-order Pivot Point

이번에 구할 값은 Second-order Pivot Point입니다.

First-order Pivot Point에선 앞/뒤 날짜와 비교를 했다면, Second-order Pivot Pointd에선 각 Pivot Point마다 인접한 Pivot Point 끼리 비교 합니다.

앞/뒤 Pivot Point의 고가보다 지금 고가가 더 높다면 이를 Second Pivot High, 저가보다 지금 저가가 더 낮다면 Second Pivot Low라고 부릅니다.

이것도 아래 예시를 보면서 이해해보세요.

Second-order Pivot Point

위 차트의 진한 화살표가 Second Pivot High, 연한 화살표가 Second Pivot Low를 의미합니다(작은 점은 First Pivot Point입니다). 인접한 Pivot Point보다 높은/낮은 값이라는 것이 이해가 되시나요?

Third-order Pivot Point

Second-order Pivot Point는 처음보단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 생각보다 시그널도 자주 나오고, 신뢰도도 그렇게 높지는 않아 보입니다.

때문에, 또 다시 Pivot Point를 구해봅니다. 앞서 구한 방식과 마찬가지로, 인접한 Second-order Pivot Point끼리 고가/저가를 비교해 Third-order Pivot Point를 구합니다 . 구하는 방식은 이제 이해가 가실테니, 생략하겠습니다.

Third-order Pivot Point

마찬가지로 화살표가 Third-order Pivot Point를 의미합니다. 작은 점은 First-order Pivot Point를 의미합니다. 실제 계산에 필요한 시점은 Second-order인데, 예시엔 First-order만 찍혀있어 보기 좀 힘드실텐데요, 그래프는 Second-order 예시와 동일하니 불편하시더라도 왔다갔다하면서 봐 주시길 바랍니다ㅎㅎ

이렇게 구한 Third-order Pivot Point는 확실히 추세가 좀 더 잘 보이는군요!

하락하는 두 시점에서 정확히 Pivot High가 보이고, 상승장에선 Pivot Low가 찍혀있는 모습입니다.

Pivot Point 활용 방법

"아니 그럼 이제 이걸로 투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Pivot Low 시그널에 매수, Pivot High 시그널에 매도하면 되잖아요?"

라는 생각을 하셨다면, 슬픈 소식이 있습니다.

Pivot Point는 실전 투자에서 효용이 매우 떨어집니다 .

왜냐면, Third-order Pivot Point를 구하기 위해선 미래 시점의 Second-order Pivot Point를 알아야하고, 이를 구하려면 또 다시 그보다 더 미래 시점의 First-order Pivot Point를 알아야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원하는 Pivot Point 시그널이 나타났을땐 이미 진입 타이밍을 한참 놓친 후 일겁니다.

"아니 그럼 이건 대체 왜 알려준거죠? 죄송한데 주린이신가요?"

라는 생각을 또 하셨다면, 다행히 Pivot Point도 다 쓸모가 있습니다.

Pivot Point 활용의 한 가지 예시로, 가격이 추세 학습 데이터 생성이 있습니다 .

머신러닝 등,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기법에는 학습 데이터셋이 꼭 필요합니다. 많은 경우, 이 학습 데이터셋에는 정답 값(Y)도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추세가 상승/하락인지 예측하는 모델을 만든다면 추세의 상승/하락 여부를 Y값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 Y값을 어떻게 계산할 수 있을까요?

이때 Pivot Point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Pivot High 이후 시점은 모두 하락기, Pivot Low 이후 시점은 모두 상승기로 나누는 등 말이죠!

참고한 책에 나와있는 활용 용도는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이건 것 같습니다.

Pivot Point 계산 코드

그럼 파이썬으로 Pivot Point를 가격이 추세 직접 계산 해볼까요?

사용한 데이터는 비트코인 4시간봉입니다.

코드를 막 적었더니 유난히 반복이 심하지만, 그래도 길진 않고 내용도 쉬우니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위 코드로 Pivot Point를 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두 개의 검은 선은 각각 고가, 저가를 의미합니다.

또, 검은 점은 First-order Pivot Point,

작은 파랑/빨강 점은 Second-order Pivot Point,

큰 파랑/빨강 네모는 Third-order Pivot Pont를 의미합니다.

(파랑은 Pivot High, 빨강은 Pivot Low)

Third-order만 보면, 꽤 추세를 잘 구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지금까지 Pivot Point 구하는 방법과 활용 방법, 그리고 실제 구하는 코드를 살펴봤습니다.

Pivot Ponit는 추세가 명확할 경우, 꽤 정확한 모습 을 보입니다. 하지만, 횡보장처럼 명확한 추세가 없는 경우엔 오히려 없는 추세를 가져와 오묘한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앞서 설명한대로 Pivot Point를 머신러닝의 학습 데이터셋을 만드는 등으로 활용할 시, 현재 추세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선 다른 지표를 함께 섞어가며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키보드로 즐기는 재미있는 태블릿으로 Chromebook의 가격이 높아집니다.

이 회사는 11 월에 새로운 10.1 인치 윈도우 태블릿 인 Nextbook Windows 2-in-1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Windows 태블릿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내부 사양이나 눈부신 디스플레이가 아닙니다. 10.1 인치 Windows 태블릿과 탈착식 POGO 키보드 폴리오는 단 179 달러에 판매되며,이 장치의 정식 버전에서 가격이 책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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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일하며 온라인에 더 자주 머물도록하는 저렴한 옵션을 찾는 중소기업 소유자에게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 키보드 폴리오를 사용하면 더 많은 작업을 완료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태블릿에서는 추가 기능이 E FUN의 최신 제품 비용의 거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E FUN 타블렛으로 단 하나의 캐치가 있습니다. 그것을 얻는 유일한 곳은 11 월 중순부터 Walmart 가게입니다. Nextbook 2-in-1은 12 월에 시작하는 Sam 's Club 위치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월마트는 이미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E FUN 타블렛이 시장에서 가장 섬세한 새로운 타블렛이 아닐지 모르지만, 그것은 거의 단 정치 못한 일입니다.

우선, Nextbook의 10.1 인치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저렴한 크롬 북과 달리이 새로운 기기는 Windows 8.1에서 작동합니다. 즉, 많은 중소기업이 데스크톱이나 다른 랩톱에서 사용하는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과 원활하게 통합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화면 해상도는 1280 x 800 픽셀이며 태블릿은 쿼드 코어 인텔 아톰 프로세서에서 실행됩니다. 1GB DDR3L 메모리를 갖출 예정입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태블릿을 제공하는 데는 희생이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E FUN 태블릿의 카메라가 가장 인상적이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2 메가 픽셀 후면 장착 카메라와 0.3 메가 픽셀 전면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명확한 비디오 채팅을하거나 소설 미디어를 공유 할 멋진 사진을 찍을 것으로 기대하지 마십시오.

E FUN 태블릿에는 32GB의 저장 용량이 갖추어져 있으며 64GB 이상 메모리를 늘릴 수있는 microSD 확장 슬롯이있다. Microsoft 공식 블로그 사이트 Windows 보고서.

또한 매력적인 가격에는 몇 가지 추가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Office 365 Personal에 대한 1 년 가입 및 Microsoft OneDrive에 대한 1TB의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포함됩니다.

가격이 추세

코로나19 이후 2배가량 뛴 국제선 항공권
수요는 130% 느는데, 항공편 공급 30% 증가
유류할증료도 껑충…승객 '비싸도 떠난다'

파리의 명물 에펠탑이 9일 우크라이나 국기 색깔인 노란색과 파란색 조명을 밝히고 있다.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EU) 이사회 의장국인 프랑스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는 우크라이나와 연대를 다지는 의미에서 에펠탑에 우크라이나 국기 색깔 조명을 켰다. 파리=로이터 연합뉴스

# 최근 프랑스 파리에 다녀온 A씨는 항공권 예약 과정에서 몇 번을 망설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당시 300만 원대였던 비즈니스석 항공권 가격이 지난 3월 가격이 추세 말 예약 기준 2배 오른 600만 원 후반대로 뛰었기 때문이다. 일정을 바꿀 수 없었던 A씨는 "예약시점이 늦어질수록 가격이 오를 것 같아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항공권을 예약해야만 했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완화와 함께 국제선 운항이 재개된 가운데 기대 이상으로 높게 책정된 항공권 가격 탓에 소비자들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 "가격 정책은 달라진 게 없다"는 게 항공사들의 입장이지만, 소비자들에게 전해진 항공권 체감 가격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가격이 추세 비해 확실하게 높은 수준으로 책정됐다는 지적도 상당하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여름 성수기인 7월 25일~8월 15일 기준 인천~파리 왕복 이코노미 항공권(5월 예약시)의 중위권 가격은 180만~220만 원으로, 2019년 가격(100만~120만 원)에 비해 80~83.3%가량 올랐다. 이는 온라인 여행 사이트에서 예약시 가장 많이 팔리는 중위권 가격 기준으로, 동일한 항공편의 2020년 여름 성수기 가격은 100만~120만 원대, 지난해엔 110만~130만 원대에 형성됐다. 성수기 기간은 해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개 7월 말부터 8월 초를 기준으로 한다.

올해 여름 성수기인 7월 25일~8월 15일 기준 인천~파리 왕복 이코노미 항공권(5월 예약시)의 중위권 가격은 180만~220만 원으로, 2019년 가격(100만~120만 원) 대비 80~83.3% 뛰었다. 그래픽=신동준 기자

항공권 가격 인상의 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공급이 줄고 코로나19로 2년여간 억눌렸던 가격이 추세 여행 수요는 폭증하면서 '수요-공급 법칙'에 따라 가격이 높게 형성된 탓이 크다. 당장, 여객 수요는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달 국제노선 탑승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기 전인 올해 2월 대비 129.4% 증가한 반면, 국내 항공사의 국제노선 운항편수는 30.8%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항공편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프랑크푸르트와 런던에서 주 6회 운항해온 유럽 노선을 로마와 파리,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등 6개 노선에서 주 17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항공편 공급의 50%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6일 발표한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규모 50%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싸도 떠난다" 가격 올라도 수요 따라 올라

'비싸도 떠난다'는 여행객들의 증가도 항공권 가격 인상을 부추긴 요인이다. 가격이 오르면 구매 수요는 감소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최근 들어선 가격이 오르더라도 이를 감수하고 여행을 택하는 승객이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2년간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빚어진 현상으로 풀이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5월은 성수기인 데다 연휴가 끼어 항공권이 비싼 시기"라며 "일반운임이 마감되면 더 높은 가격대로 예약되다 보니 운항 편수가 적은 상황에서는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예약되는 일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글로벌 공급망 이슈 등으로 덩달아 뛴 유류할증료나 환율도 항공권 가격 인상을 부채질하고 있다. 유류할증료 책정의 기준이 되는 항공유 가격은 2019년 5월 배럴당 80.73달러 수준이었으나 이달 기준 133.66달러로 올랐다. 그 결과 2019년 9만8,400원이었던 왕복 유류할증료가 올해엔 45만5,000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 가격 상승 요인에 더해 항공편 공급이 늘어나는 여객 수요만큼 따라주지 못하고 있어, 시간이 갈수록 중위권 항공권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며 "국토부의 국제선 운항 정상화 방침에 따르면 빨라도 내년 초는 되어야 공급이 수요를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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