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션의 특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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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오럴 세션은 미국심장협회(AHA) 미국심장학회(ACC) 연례학술대회 등에서 쓰고 있는 방식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보다 많은 연제를 발표할 수 있도록 조치이다. 외국 학회들은 극장이라는 뜻의 씨어터(Theater)로 쓰기도 미국 세션의 특징 하며, 산학 런천심포지엄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대한심장학회는 이번 기간에 모두 4개의 미니 오럴 부스를, 전시회장 내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초연구, 고혈압, 부정맥, 혈관, 인터벤션 등 모두 88여개의 연제를 소개했다. 다른 세션과 중복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발표시간은 12시 50분부터 2시 30분까지 제한했으며, 식사도 할 수 있도록 했다.

2008 년 5 월 20~22 일 , 국립표준기술연구원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NIST) 에서 개최된 ‘나노 제조 분야의 범 산업적 쟁점에 관한 워크숍'에는 산업계와 국립 연구소 , 연방 기관 , 대학 등에서 활동하는 지성계 리더 (thought-leaders) 들이 대거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 이 워크숍은 항공우주 , 자동차 , 화학 , 식품 , 산림 제품 , 의료 테크놀로지 , 제약 , 반도체 등의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나노테크놀로지 , 제조 공정 , 나노물질의 상업 제품 적용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공통된 문제점과 공통 해결 방안을 파악하려는 취지에서 열렸다 . 특히 , 다음 3 가지의 범 산업적 최우선과제에 기술적 초점을 맞추었으며 , 이 우선과제들은 이전에 열렸던 워크숍과 회의를 통해 파악된 것으로 , 나노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의 설계 , 합성 , 생산 등에 적용된다:

- 나노물질의 특징을 포착하고 나노물질의 분리 / 분쇄 (fractionation)를 강화하기 .

- 나노물질의 표면 의존적 (surface-dependent) 특성에 대해 알고 통제하기 .

- 나노 복합 재료의 복합적 특성에 대해 알고 통제하기 .

상기 각각의 주제는 계측 , 특성화 , 모델링 , 운용 특성 , 환경 보호 및 안전성 우려와 같은 공통의 쟁점들도 포함되었다 . 또 워크숍이 개최되는 동안 , 교차적 성격을 지녀서 여러 산업 분야들과 제품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결핍 요소 (needs) 를 파악하는 데에도 방점을 두었다 .


워크숍 참석자들은 각종 프레젠테이션과 브레이크아웃(breakout) 세션을 통해 , 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과 우선과제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보편적인 기술적 도전과제를 몇 가지 파악해 냈고 , 이 같은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의제와 기본 골격도 수립해 냈으며,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


- 현재 의 과학 기술을 동원하여 단기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모범 시책을 파악하고 상호수정 (cross-fertilization) 을 하는 것 .

- 산업 부문 , 정부 기관 , 대학 등을 넘나드는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정의하여 , 보다 까다로운 도전과제와 장기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다루는 것 .

미국 세션의 특징

조윤상

Reviewed by 조윤상

1.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INFORMS 학회를 다녀왔다 . 미국을 처음 방문해보는 나는 들뜬 마음으로 출국했다 . 장시간 비행에 몸은 피곤했지만 역시 공항은 설레는 곳이다 . 도착했는데 날씨는 우중충하고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 화창한 날씨의 미국 관광지를 생각한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전세계 산업공학연구자들이 모이는 국제산업공학회 INFORMS 에 왔다 . 학회장은 시애틀 Washington Convention Center 라는 곳에서 개최되었는데 한국의 코엑스다 . 깔끔하고 도심 중심에 위치해있어 시애틀의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 이번 INFORMS 학회는 데이터마이닝 , 기계학습 /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및 응용이 세션이 주를 이루었다 . 세션 장에 도착하여 등록하고 , 명찰을 맨 뒤 발표장으로 향했다 . 학회에서 제공하는 무료 커피도 스타벅스였다 . 역시 시애틀은 커피의 도시다 ! 그리고 나의 첫 INFORMS 학회인 이번 학회 목표는 (1) 내 연구를 청중에게 잘 전달하는 것 , (2) 내가 관심있게 들은 연구 발표자와 명함을 주고 받는 것 이 두 가지다 .

2. INFORMS 학회 첫째 날 , An Initialization of Hidden Markov Model Learning Algorithm 발표를 청취했다 . Hidden Markov model(HMM) 을 연구한 적이 있던 나는 반가운 주제가 아닐 수 없었다 . HMM 에 대해 골머리를 앓으며 물어볼 사람도 없고 혼자 연구 했던 순간이 떠올랐다 . HMM 은 유의미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많은 데이터와 계산량을 요구한다 . 학습이 이루어지기 위해선 초기확률분포을 부여해야하는 데 대부분 균등분포를 적용한다 . 본 연구는 균등분포 대신에 K-means 군집 기법을 적용하여 초기 확률 미국 세션의 특징 분포를 잘 부여하는 데 목표가 있다 . 정확한 방법론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이런 점잖은 (?) 연구도 행해지고 있다는 점을 체감하고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 발표가 끝난 뒤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 반갑게 내 인사를 받아준 발표자는 나와 같은 학생인 줄 알았는데 캘리포니아 주립대 (northridge) 교수님이었다 . 흔쾌히 발표자료도 보내주겠다고 말씀주셨고 , 첫 네트워킹 시도는 성공적이었다 .

3. INFORMS 학회 둘째 날 오전 , predictive modeling for healthcare applications 세션에 미국 세션의 특징 참가했다 . 의료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예측 모델 방법론을 소개하는 세션으로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Penn State University) 학생들과 Texas A&M 학생들 발표의 장이었다 . 총 5 명이 각자 연구를 발표했는데 이번 세션의 특징은 Deep learning 모델d이 없는 점 이었다 . 주어진 문제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신경망 모델은 유용하지만 , 특정 문제상황에 맞는 방법은 따로 있었다 . Gaussian Process, Robust logistic regression tree model 등 들어는 봤지만 명확히 모르는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 Deep learning 을 도구로 사용할 수 있지만 마냥 방법론적 트렌드를 쫓지 않았다 . 자신만의 연구결과를 유의미하게 도출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 발표였다 . 한국인 학생의 발표도 있었는데 완벽한 한국인 영어발음이 돋보였지만 담담하게 해 나가는게 반기문 사무총장이 연상됐다 . 반면 , 중국인 학생 발표도 있었는데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듣지 못했고 발표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 지도 교수님이 앞에 있는 것 같았는데 한국인이었다 . 발표가 끝나고 어땠을 지 궁금하다 .

4. INFORMS 학회 둘째 날 오후 , Data Mining and Machine Learning in Healthcare 세션에 참가했다 . Detecting Early Stage Cancer Using Liquid Biopsy 라는 연구 발표를 들었는데 이번 INFORMS 학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발표였다 . 접근한 문제는 암 발생 조기 예측을 위한 데이터 수집이 시간 비용적으로 매우 큰 것에 시작하여 , 그 비용을 줄이기 위한 SVM 기반 변수선택 기법을 적용한 연구였다 . 전반적으로 프로세스는 간단해 미국 세션의 특징 보였지만 , 내가 간단하게 이해하고 있는 만큼 그 내용을 명확하고 , 핵심적인 내용만 쉽게 전달해주었다 . 사실 그렇게 전달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과 실험들이 있었을 텐데 말이다 . 마치 무대에서 춤을 추는 듯한 발표를 보았다 . 실제로 춤을 추는 듯한 말투와 제스처 모습을 보여주었고 , 시간가는 줄 모르고 30 분 발표가 지나갔다 . 겉멋이 꽉 찬 MIT 학생인 줄 알았는데 MIT 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카네기멜론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노련한 연구자였다 . 연구 내용과 발표가 인상깊어 친구처럼 알고 지내고 싶은 마음에 인사를 건넸는데 지금 찾아보니 교수였다 . 처음 보는 학생이 다짜고짜 슬라이드를 보내달라 , 발표가 아주 좋았다는 칭찬 말을 건넸는데 귀엽게 보였을 것도 같다 . 후기를 모두 작성하는 대로 이메일 보내야겠다 .

5. INFORMS 학회 셋째 날 , 나는 Root cause failure analysis based on convolutional neural network(CNN) and response activation map(RAM) 을 주제로 발표했다 . 이번 국제학회 발표는 최대한 한국에서 발표하는 것처럼 해보고 싶었다 . 지난 4 월에 참여한 국제학회 ICIEA 를 준비할 때 , 왜 국내 학회 발표자료 만드는 것처럼 작성이 잘 되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 그 차이는 발표하는 언어 차이를 극복하고자 전달할 내용을 슬라이드에 글로 작성한 것에서 시작된 것을 알았고 , 일단 한국어로 발표한다 생각하고 슬라이드를 작성한 뒤 연습을 많이 했다 . 한결 전달하기 쉬었고 , 보다 발표자료가 깔끔해졌다 . 몇가지 전처리와 사후분석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좀 더 능수능란하게 대답했으면 했던 아쉬움이 남았지만 기분 좋게 발표했다. 발표내용은 제조공정에서 수집되는 Multichannel sensor data 를 기반으로 불량률 예측 (regression) 및 원인분석 (root cause analysis) 을 위한 CNN - RAM 방법론을 소개했다 .

6. INFORMS 학회 마지막 날 , 세션이 끝나고 교수님과 연구원들 다같이 University of Washington ( 워싱턴대학교 ) 에 방문했다 . 고려대학교 대표색 크림슨색이 있는 것처럼 워싱턴대학교는 보라색이었다 . 특히 학교 로고가 박혀있는 보라색 후드티가 예뻤고 , 구입하여 하루 종일 입고 다녔다 . ' 해리포터 도서관 ' 이라고 불리는 도서관도 방문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감성이었다 . 웅장한 크기의 성당 모습으로 이루어진 도서관은 관광지 모습을 이루고있지만 학생들은 정신없이 공부하고 있었다 . 미국대학교였지만 Asian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나는 ' 공학 ' 은 인도 , 중국 , 그리고 한국인 조금이 발전시켜 간다고 생각해왔다 . 근데 그들은 미국 대학교에 모여있다 . 유명한 학교는 왜 미국에 있고 , 그 학교 학생들은 Asian 인지 정확한 이유가 궁금했다 . 하지만 요즘 인공지능 / 머신러닝 분야를 놓고보면 꼭 대학원생들이 연구자격이 주어지지 않는 것처럼 앞으로는 어떻게 틀이 변해갈지 궁금하다 . 특히 ' 미국 유명 대학교를 나와야 교수를 할 수 있다 '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깨고 싶다 . 하지만 왜 미국 학교에 오면 나는 기분이 설레고 좋은 것일까 ? 세계 공통 언어인 영어로 , 깊이 있는 연구를 ' 잘 ' 하고 , 잘하는 사람들과 서로 공유하고 , Amazon, Microsoft 등 세계적 기업이 눈앞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그래서 그 Class 가 다른가 보다 . 컴퓨터 공학과 연구실을 둘러보았는데 다들 연구가 한창이었다 . 교수들끼리도 컴퓨터를 보며 회의하고 있었고 , 학생들은 회의실에서 수식으로 토론했다 . 심지어 엘리베이터에도 화이트보드가 있었다 . 연구는 자리를 막론하지 않는다 .

7. 미국 시에틀 마지막 날 , 오후까지 자유시간이 생겼다 . 밀린 잠을 점심까지 자고 , Microsoft 본사에 다녀왔다 . Microsoft 가는 길 빌게이츠가 살던 집주변을 강 너머로 살펴보았고 , 방문자 센터에서 본사의 역사를 살펴보았다 . 저녁에는 교수님 지인 분의 초청으로 Amazon 본사에 방문했다 . 이번 학회에서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순간은 Amazon 본사를 방문한 것이다 . SNS 로만 접했던 Amazon Go 에서 음료수를 사고 , Amazon 에서 이루어지는 연구 , 채용 과정 , 미국 시애틀 생활 등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 백문이 불어일견이라는 말처럼 있듯이 세계적인 기업 회의실에서 있다는 자체가 신기했고 많은 자극을 받았다 . 김성범 교수님을 지도교수님으로 선택한 것은 신의 한수였다 . Amazon 방문 일정을 만들어 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 . 앞으로 교수님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

8. 이번 학회는 국제적인 산업공학 연구자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대학원생으로써 최고의 학회였다고 생각한다 . 전세계 사람들이모이는 INFORMS 에서 연구발표 , 네트워킹했다 . 개인적으로 이번 학회에 목표한 바를 성취한 것 같아 보람찼다 . 그리고 내 연구의지를 불타게 만들었다 . 즉 , 더 나은 연구자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짚어주었다 . 또한 , 더 잘할 수 있었던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 이 아쉬움 극복을 다음 학회 목표로 두겠다 . 끝으로 연구원들과 일주일간 동고동락한 추억은 주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 . 함께 간 창현이형 , 성현이형은 동생들을 위해 모범을 보여주었고 캡틴 민구형의 리드 안에서 형록이형 , 현구 , 민정 , 지윤 , 인성이형과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 낮에는 학회 듣고 , 밤에는 연구실 이야기 , 개인적인 이야기로 쉴새없는 학회 일정을 보냈다 . 아픈 사람 미국 세션의 특징 없이 건강히 잘 돌아와 다행이다 . 보람찬 학회 일정을 만들어준 교수님과 동행한 연구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

[외부글 박제] PyCon Korea 2017, 발표주제를 정해보자.

안녕하세요. 올해부터 파이콘 코리아 준비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김연태 입니다.
첫 모임 이후 미션이 하나 생겼는데, 다름아닌 올해 파이콘 코리아의 발표 카테고리를 정하는 일 이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카테고리는 전체 주제에 걸맞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첫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주제가 ‘Back to the basic’ 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제 주제에 걸맞는 카테고리를 정하면 되는데요, 조금 어려운 문제가 남았습니다.

파이썬 에서, 아니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basic’ 이라는 것은 무엇 일까요?
그리고, 올해의 주제에 맞는 카테고리는 무엇이어야 할까요?

그 동안의 강연 자료를 봤는데, 파이콘 코리아는 아직 역사가 짧다 보니 국내의 자료 만으로는 역부족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이럴땐 바다 건너 타국의 자료를 참고하는게 좋겠죠?

그렇습니다. 오덕들의 영원한 성지, ‘일본’ 과 덕 중의 덕은 양덕 이라는 ‘미국’ 이 바로 그 곳입니다.
매우 적절한 선택이 아닐수 없는 것이죠.

두 나라의 2016 년 파이썬 컨퍼런스 자료들을 뒤적여봤습니다.
다행히도 공식 사이트에 발표 주제별 난이도와 카테고리가 비교적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파이콘 미국의 데이터를 한번 봅시다.

약 100 여 개의 세션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주제는 ‘Best Practices & Patterns’ 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Python Core’ 와 ‘Python Libraries’ 가 미국 세션의 특징 눈에 띕니다. (Other 는 순위에서 제외 합니다)

상위 세 개의 주제를 보니 뭔가 감이 옵니다.

미국 컨퍼런스의 특징은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아 보입니다.
‘Best Practices & Patterns’ 에 입문자용 세션 비중이 높은 것도 눈에 띕니다.
특별히, 커뮤니티는 모두 입문자용 세션 입니다.

전체 세션 중 초급자 비중이 40% 정도 됩니다. 파이썬을 새로 접하는 사람들에게 실용적이고 손쉬운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입니다.

중급자 세션의 비중은 46% 정도 되며 다양한 주제별로 들을 만한 세션을 배치 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상급자 세션은 주로 ‘Python Core’ 와 ‘Python Libraries’ 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제 일본으로 가보겠습니다.
작년 일본의 세션 수는 미국의 절반 수준 입니다.
하지만 카테고리는 꽤 세분화 되어 있었습니다. 몇 가지 항목은 하나의 주제로 모아도 될 듯 보입니다.

그래서, 서로 비슷한 주제를 미국의 상위 6개 세션을 기준으로 재분류 했습니다.

일본에서도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슈가 많은지, ‘Science / Data’ 에 많은 세션이 할당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모든 세션이 중급자를 대상으로 하네요.
그 다음으로는 ‘Best Practices & Patterns’ 의 세션이 가장 많지만, 전체 세션 대비 비중은 높지 않습니다.
‘Python Core’ 와 ‘Python Libraries’ 는 비슷한 비중으로 다루어지고 있고, ‘Web Frameworks’ 이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난이도별로 보면 중급자용 강의가 전체의 55% 로 가장 큰 비중이고, 초급자 세션은 38% 입니다.

두 나라의 데이터를 참고해, 2017 파이콘 코리아의 주제인 ‘Back to the basic’ 에 어울리는 카테고리를 다음과 같이 정리해 봅니다.

  1. Best Practices & Patterns
  2. Python Core (language, stdlib, etc.)
  3. Python Libraries
  4. Science / Data
  5. Community
  6. Other

파이썬에 입문하는 분들을 포함해 조금 깊이 있는 내용도 다룰 수 있도록 선정해 봤습니다.
그럼, 각 카테고리는 어떤 발표 내용들로 채워지면 될까요?

Best Practices & Patterns

파이썬을 파이썬 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모두 환영합니다.
웹, 네트워킹, 디버깅, 파이썬 기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여러분만의 지식을 공유해주세요.

Python Core(language, stdlib, etc.)

파이썬 내부의 동작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파이썬에서 메모리는 어떻게 제어가 될까요? 다른 언어와 차별화 된 파이썬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파이썬 기본 라이브러리 중 유용한 팁도 좋습니다.

Python Libraries

파이썬 생태계에는 유용한 라이브러리가 정말 많습니다. 혹시 소개해주고 싶은 좋은 라이브러리가 있나요?
너무 좋은데 아직 덜 알려진 것들이 있다면 파이콘을 통해 알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만든 라이브러리도 좋습니다.

Science / Data

데이터는 중요합니다. 데이터를 잘 다루는 방법도 중요하죠. 트렌드와 상관없이 중요한 데이터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성공한 경험 뿐만 아니라 실패한 경험도 소중합니다.

Community

파이썬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파이썬 사용자들간의 커뮤니티 입니다. 파이썬과 관련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계신다면 여러분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혹시 기술 블로그가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글을 쓰고계신가요? 커뮤니티와 관련된 발표를 기다립니다.

Other

위의 카테고리엔 속하지 않지만 파이썬과 관련된 모든 주제를 포함합니다. 파이썬을 사용한 ‘긱’ 스러운 도전도 좋고 팁도 좋습니다.
개발자에게 소개하고 싶은 주제라면 파이썬과 관련이 없더라도 좋습니다.

카테고리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봤습니다.

혹시 발표하고 싶은, 나눠보고 싶은 주제가 떠오르시나요?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 주세요. 파이콘은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올해도, 여러 분야에서 고군 분투하는 개발자 분들의 소중한 경험들이 많이 공유 되기를 소망합니다.

미국 소비 감소, 인스타그램 NFT, 연준금리 0.25%, 아마존 MGM 인수허가, 스타트업 대출 확장, 화이자 부스터 2차 허가신청, 사우디 기름 결제를 위안화로?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자로 일하면서 매일 제가 읽는 뉴스들을 요약 정리하고 제 인사이트와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에서 정한 토픽으로 매주 클럽하우스 세션에서 함께 토론해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주간실리콘밸리는 매일 제가 읽고 공부하는 테크, 스타트업, 부동산, 재정적 자유, 비지니스에 관한 정보들을 매일 뉴스레터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본 커뮤니티의 모든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에 대한 조언이 아닌 전반적인 트렌드와 그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한 노트입니다.

주간실리콘밸리 커뮤니티에서는 평일 오후 3시에 발송되는 뉴스레터 이외에도 (1)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뉴스레터에서 정한 주제로 클럽하우스에서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하고 (2) 전세계 멤버분들이 24시간내내 카톡방에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3) 매일 밤 11시 함께 독서 미국 세션의 특징 세션을 클럽하우스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된 3월 세션들은 ESG는 사기인가? 성공한 창업가의 특징들입니다.

Head of Data @ VMG Data-driven VC/PE investment McKinsey alum San Francisco

다들 카톡방에서 연준이 발표하기전부터 들으셨겠지만 연준이 기준금리를 미국 세션의 특징 0.25% 인상했다는 소식. 개인적으로는 깜짝 0.5%가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효과가 더 좋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해서 아쉽긴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이 단기 정망을 어렵게하는 상황이라 연준도 선택지가 많지않았던것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금리를 올릴 것이고 상황에 따라 다른 정책을 펼치겠다고.

개인적으로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0.25%면 괜찮고 0.5%면 큰일난다라는 기준은 좀 애매한 것 같고 결국은 이 0.25%가 미국 경제전반에 미칠 영향들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금리 인상의 효과가 당장 나오지는 않을 것이고 서서히 우리 생활에 스며들기 시작할것이고 재정긴축도 마찬가지일텐데 우리가 예상치 못한 약한 부분에서 이런 정책적 변화로 인한 트렌드 변화가 일어나는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회사채와 상업부동산이 걱정되는 부분이긴한데 일단 그부분은 내가 알고있으니 연준도 알고있고 그래서 버블이 내려앉는 시작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도 든다. 모두가 의심하지 않았던 그리고 의심하면 바보취급을 받던 인터넷 회사들과 부동산 시장이 역사적인 버블의 끝이었다는걸 기억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월마트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진짜 잘하는건이 오버하이어하는건지 감이 안서는 부분인데 배달기사뿐만아니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같은 테크 고용도 5천명을 늘릴 계획이라고. 사실 200만명이 넘는 직원을 가진 월마트한테는 엄청난 수도 아니긴한데 테크종사자들은 2만명정도로 적은 편이고 이번 5천명은 토론토와 애틀란타를 포함한 17개의 테크허브에서 고용할 예정이라고. 최근 행보처럼 진짜 아마존을 잡는 리테일계 테크회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인스타그램에 미국 세션의 특징 미국 세션의 특징 NFT를 올릴수있고 심지어 발행까지 가능하다는 소식. 향후 몇달간 그 디테일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NFT creator들에게는 호재로 보여진다. 전에 세션에서 말씀드렸듯이 아직 사기가 더 많은 부분이지만 개인 소장용으로 충분히 보호된 것들은 재미있지않을까? 주실밸 NFT 팝니다. 경매로 백명 모집중.

아마존의 MGM 인수가 유럽에서 승인이 났다는 소식. 과연 제임스본드가 망해버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살릴수있을지.

기존 은행들에게 대출을 받지 못하는 이커머스 회사들에게 현재 판매량과 고객충성도등을 분석해 대출을 해주는 서비스가 많았는데 이제 아예 VC들을 대신하고자하는 대출 서비스들이 늘고있는 모양. Mercury라는 스타트업이 이미 20억이상을 투자받은 스타트업에게 대출을 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미 VC들은 돈만으로 그 가치를 증명할수있는 시대는 지났고 독특한 value-add가 있어야하는데 그 트렌드가 점점 더 가속화 되어가는 모습.

두번째 부스터 허가를 기다리는중. 65세이상 고위험군에게는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소비자들의 리테일 소비가 0.4%의 예상치에 못미치는 0.3%만 상승했다는 소식. 카톡방에 계신분들은 제가 1년 타고 다닌 차를 팔아서 돈 번 소식을 들으셨겠지만 엄청난 자동차가격을 빼면 0.2% 상승한것으로 예상치에 0.9%에 한참 낮게 나왔다고. 애초에 인플레이션 초기에는 사람들이 어쩔수없이 단기적일것이라고 예상했던 부분이 있었을거고 주식이나 크립토 시장도 많이 올랐었기때문에 모두가 심리적으로 부자였으니 인플레에 불구하고 어느정도 소비 금액이 유지가 되었지만 인플레가 장기화되고 자산시장이 힘을 잃으면서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사라져가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약간 때를 놓쳐서 그리고 외부요인으로 다루기 힘들어보이는 인플레와 이에 대한 아직 미온적인 자세가 일시적인 인플레를 장기적인 인플레를 불러오지않을까 하는 걱정도 드는데 이는 임금에 지금의 인플레가 반영되기 시작하면 되돌리기 힘든 부분이있고 임금과 물건가격간의 악순환이 생길수있기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이런 상황에서도 인플레를 잡기위해 금리와 긴축도 함께 써야하기때문에 이래저래 어려운 일들만 있는 상황인 것 같기도 하다.

당연히 세상에서 제일가는 경제학자들이 모여있는 연준이니 더 많이 알고 잘 판단할 수 있으리라 믿고 정치나 다른 외부요인에 영향을 받지않고 지금 시도하는 것처럼 최고의 판단을 내려서 어서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미국이 셰일가스의 생산으로 사우디에 대한 의존이 약해지고 예멘과 인권문제로 두 나라간의 사이가 금이 간 상황에서 사우디가 중국과 대화를 하고 있다는 소식. 미국의 금본위제도가 무너지면서 미국과 사우디가 서로 손을 잡고 기름 결제는 모두 달러로 하게 되면서 달러가 기축통화 역할을 독점할수있었다고 알고있는데 이런 관계의 변화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는 미지수.

개인적으로는 안그래도 달러를 못믿어서 크립토가 판치는 시대인데 구지 변수를 만들필요가 있을까 싶다. 이와중에 서방국가들이 사우디에게 기름을 더 생산하라고 압박을 넣고 있고 사우디는 또 러시아와 중국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

Head of Data @ VMG Data-driven VC/PE investment McKinsey alum San Francisco

학회는 지난 29~30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미니오럴(MINI ORAL)과 전문가 미국 세션의 특징 미팅(MEET EXPERT) 세션을 처음 도입했다.

대한심장학회 미니 오럴 세션

미니 오럴 세션은 미국심장협회(AHA) 미국심장학회(ACC) 연례학술대회 등에서 쓰고 있는 방식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보다 많은 연제를 발표할 수 있도록 조치이다. 외국 학회들은 극장이라는 뜻의 씨어터(Theater)로 쓰기도 하며, 산학 런천심포지엄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대한심장학회는 이번 기간에 모두 4개의 미니 오럴 부스를, 전시회장 내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초연구, 고혈압, 부정맥, 혈관, 인터벤션 등 모두 88여개의 연제를 소개했다. 다른 세션과 중복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발표시간은 12시 50분부터 2시 30분까지 제한했으며, 식사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문가 미팅 세션도 새로 마련했는데 비교적 젊은 해외 의사들을 초청해 각 분야별 주제에 대해 핫이슈 또는 최신정보를 소개했다. 글로벌화에 발맞춰 모두 영어로 진행했다. 이를 위해 미국, 영국, 일본에서 연자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국제적 학술대회에 걸맞게 중국, 일본, 홍콩, 대만 4개국의 심장관련학회에 조인트 세션도 미국 세션의 특징 마련했다. 이 역시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추구하는 방식인데 미국은 10개의 국가의 조인트 세션이 열린다. 대한심장학회는 유수의 각국 전문가를 초청해 중재술, 부정맥, 심방세동, 심혈관 질환의 치료 현황을 공유했다.

학회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플레너리 세션 강연자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올해 연자는 두 명으로 미국 듀크의대 Howard A. Rockman 교수와 영국 브리밍험의대 Gregory YH Lip 교수를 초청했다.

특히 Gregory 교수는 뇌졸중 위험 산정기준인 CHA2DS2-VASc, HAS-BLED 미국 세션의 특징 등을 개발한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는 임상현장에서 혈전치료시 효과와 출혈의 벨런스 문제를 언급하고 결국 개인 특성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해야한다고 소개했다. 저명한 석학이 내한했다는 소식에 관중들이 대거 몰리기도 했다.

대한심장학회 오동주 이사장은 “56년만에 학회가 완전 탈바꿈했다"고 표현했다. 이에 맞춰 올해부터 내용도 한층 심층적으로 구성했고, 주변 국가와 연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해외연자도 이전보다 400%(40명) 가량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구연발표도 12분에서 15분으로 늘렸고, 의미있는 연구 및 데이터는 신설된 미니 오럴 세션으로 전환해 가능한 많은 정보를 알려주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이번 학회의 특징이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이같은 노력에 발맞춰 내년에 광주에서 열리는 춘계학회에서는 유럽심장학회과 조인트 심포지엄을 열 계획이다. 그동안 유럽심장학회는 조인트 심포지엄을 열기 위한 조치로 20만 달러(약 2억원)을 요구해왔지만, 앞으로는 이를 받지 않기로 했다.

또 튀니지와 함께 조인트 심포지엄도 마련하기로 했고, 노벨상 수상자를 플레너리 세션 강연자로 초청할 계획이다.

대한심장학회 김영훈 학술이사(고려의대)는 “과거에는 일정의 개런티를 요구했다가 현재는 협력으로 바뀌었다는 것은 한국연자들이 초록도 많이 내고 있고 유수의 저널에서 실리고 있어 그만큼 위상이 강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총 840개 연제가 제출됐으며, 이중 740개가 채택됐다. 이는 작년보다 소폭 줄은 것이지만 연제 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불가피한 현상이다. 총 참석자는 2500명으로 학회 측은 추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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